한서대 주변지역에 골목길 고보조명과 안심벨 설치

 

▲ 서산시는 지난 11일 대곡2리 마을회관에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해미면 범죄예방 디자인사업 주민설명회 모습

 

서산시는 지난 11일 대곡2리 마을회관에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주민설명회는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2018년 충남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2천5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으며, 한서대학교 주변지역에 골목길 고보조명과 안심벨 설치, 담장개선 및 쉼터 등을 조성 할 계획이다.

이준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서대학교 주변지역의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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