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초청 신년음악회

 

▲ 오스트리아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내한 2019 신년음악회 홍보포스터

 

서산시가 수도권과 공연문화 격차 없는 고품격 문화도시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내년 10억여 원의 공연예산을 확보하고 2019년 상반기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 무대에 올릴 클래식, 뮤지컬, 연극, 콘서트, 국악 공연 등 수준 있는 10개 공연작품에 대해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준 높은 공연 유치로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서산시에서는 내년 시 승격 3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그동안 시의 발자취를 담아 17만 8천여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갖고 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최고의 뮤지션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열린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고품격 문화도시의 이미지에 걸 맞는 브랜드가 있는 야외음악회를 추진해 시민들이 티켓 예매 없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한근 문화예술과장은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지방문예회관 활성화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레퍼토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비를 지원받아 자체 공연예산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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