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초등학교

 

▲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에서 남자초등부 3위에 오른 서산초 선수단

 

서산초등학교(교장 안덕원)는 지난 주말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에서 남자초등부 3위에 올랐다.

킨볼은 지름 1.2m의 크고 가벼운 공을 주고받으며 승부를 겨루는 배구형 종목으로 4인으로 구성된 3개의 팀이 동시에 경기를 한다.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치러진 예선 3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예선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10일 오후 치러진 준결승 경기에서는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3개의 팀 중 1위로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을 눈앞에 두었다.

결승전 1,2세트 모두 2위를 차지하였지만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도 3위에 올랐다. 지도교사 유창헌은 “결과는 아쉽지만 힘든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치룬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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