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어촌계장 협의회, 워크숍 개최

 

▲ 지난 12일과 13일 서산시 어촌계장협의회에서는 회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산시 어촌계장 협의회(회장 장선순)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19개 어촌계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부안군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가로림만권역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와 어촌 6차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가로림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 어촌 체험마을의 운영 방안을 현장 체험하고 어촌 6차 산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 가로림만의 활성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로림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어업 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으로 가로림만권역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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