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및 진화현장 대응 역량 강화

 

▲ 지난 14일과 15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에 운영하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대전·충남지회 소속의 산불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해, 산불진화기술과 전문지식, 진화방법, 안전사고 방지 등의 이론교육과 산불진화기계화장비 시스템 사용 숙달 및 진화차량의 운용방법 등에 대해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서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감시와 소각행위 계도활동, 산불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에는 등산객, 입산자 실화와 추수기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산불방지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유창환 산림공원과장은 “가을철 산불발생은 입산자 실화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시점”이라며 “산불 없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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