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4-H 전국 청소년 창의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

▲ 제12회 4-H 전국 청소년 창의융합 프로젝트 퍼블릭 스피킹 대회

음암중학교(교장 최원제)는 11월 3일과 4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제12회 4-H 전국 청소년 창의융합 프로젝트 퍼블릭 스피킹 대회에서 3학년 라유빈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퍼블릭 스피킹에는 전국 도대회를 거쳐 올라온 8명의 학생이 기량을 겨뤘다.

그동안 음암중학교는 29명의 학생들로 4-H를 구성하여 다양한 과제경진을 실시했다. 텃밭가꾸기, 독거노인에게 줄 반찬 만들기, 로즈마리와 장미허브 키우기, 버섯 재배하기, 블루베 심고 가꾸기뿐만 아니라 지역 체험처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또한 음암중학교는 2018 행복공감학교로 지정받아 수업시간에 배움이 살아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교과 시간에 모둠별 토의와 토론을 일상화하였고, 학생들이 주가 되는 수업형태로 바꾸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기탄없이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상을 한 라유빈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이 토대가 되었기 때문에 대중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데 하나도 떨리지 않았어요. 4-H 이념에 나타나 있듯이 좋은 것은 더 좋게, 배운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