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

 

▲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 모습

 

서산시는 지난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및 관련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8년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식량작물 품질 고급화와 경영안정화를 위한 신기술 및 지역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재배기술 교육 및 농업인 사례발표를 통하여 농가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가뭄과 폭염 등으로 힘든 한해였으나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도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해 농가소득 증대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식량작물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13종 18개소 729백만 원을 투입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재배기술 보급과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경쟁력 있는 식량작물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