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자체, 푸드플랜 수립에 나선다

아산시, 푸드플랜 추진위원회 출범 박두웅l승인2018.06.20l수정2018.06.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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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중점과제로 추진하는 푸드플랜이 충남에서도 그 첫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충남 아산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산시 푸드플랜 수립·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아산시 푸드플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푸드플랜의 수립·운영에 민·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아산 푸드플랜 추진위원회는 행정, 생산자조직, 소비자, 전문가 등 먹거리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해 아산시의 먹거리 정책에 논의하게 된다.

또,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먹거리 종합정책 수립과 연계해 정책제안 및 실행방안 등을 협의하고 지역먹거리 현안과 해결방안, 이해관계 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아산시 푸드플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호서대학교 강명화 교수는 인사말에서 “먹거리 관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증진을 위해 공식적 거버넌스 창구가 마련된 만큼 서로 협력하여 실질적인 먹거리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 및 먹거리 보장수준 강화를 위한 먹거리 종합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아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6월말에 기본계획이 나올 전망이다.

한편, 2018년 충청남도는 농식품부 ‘지역 푸드플랜 선도지자체공모’에 광역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국민 건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선도할 광역 지자체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지역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으로,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실현과 지역식품순환 체계로 지역공동체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산시의 경우 농산물가공센터 운영과 함께 2018년 학교급식지원센터 직영을 시작으로 충남도와 함께 서산시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박두웅  simin11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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