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대, 한국언론진흥재단 3차 사별연수 진행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열강 박두웅l승인2018.05.21l수정2018.05.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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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규상 오마이뉴스 대전충정본부장의 열강

서산시대는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지역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언론진흥재단 사별연수 3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오마이뉴스 대전충청 본부장인 심규상 기자가 강사로 참석해 ‘생생한 취재 요령과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심 기자는 기사쓰기의 11대 원칙을 제시하고 그동안의 경험담과 함께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내용으로는 △ 설계도를 그려라, △ 중언부언 하지말라, △ 간결하게, 자세하게, △ 왜 쓰는가 물어라, △ 눈으로 보여줘라, △ 내 관점으로 해석하라, △ 현장을 많이 봐라, △ 인터뷰도 생생하게, △ 제목도 생생하게, △ 기록을 남겨라 등을 제시했다.

또 생생한 문장쓰기 12가지 비법에서 △ 문장이 길면 꼬인다 △ ‘당하는’ 사물이 아닌 ‘하는 사람’을 주어로, △ ‘사실’과 ‘의견’은 같이 못살아, △ 환상의 짝꿍은 기억하자, △ 띄어쓰기가 헷깔릴 때, △ 쓰지 말아야 할 일본 말법, △ 큰 따옴표와, 작은 따옴표, △ 용감한 자만이, △ 독자의 머릿속에 한 가지 장면만 남겨라, △ 서술어에 변화를 줘라, △ 퇴고는 입으로 등을 설명했다.

▲ 서산시대는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지역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언론진흥재단 사별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심 기자는 “오랜 경력의 기자도 서술어의 변화에 곤욕을 치룰 때가 많다. 나도 노트북에 항상 붙혀 놓고 필요할 때마다 살펴본다”며 “기사쓰기에 테크닉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의에 참여한 지역기자단은 “이번처럼 실제 도움이 된 강의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두웅  simin11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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