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종필 도의원 후보 개소식 열려

▲ 자유한국당 김종필 서산시2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종필 도의원(서산시2선거구)후보는 11일 서산시 중앙로 선거사무소(산림조합 맞은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유익환 충남도의회 의장 및 이완섭 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유익환 충남도의원은 “김종필 의원은 도의원다운 도의원, 문제가 있는 사안에 도의원 직을 걸고 끝까지 해결하고야 마는 진정한 주민의 대변인이었다”며 “매년 120억 원의 도 예산을 절감시킨 참 일꾼으로 충남 예산 결산의 허점을 해결해 냈다”고 도의원 재선에 힘을 모아 달라고 응원했다.

▲ 성일종 국회의원이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원플레이를 강조하고 나섰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작금의 국내정세는 좌우가 대칭되어 있고, 균형을 잃었다”며 “일방적인 좌측 편향은 도덕적으로 문제인 사람, 국가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조차 걸러지지 않는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표로 그 균형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 만세삼창에 나선 자유한국당 후보들
▲ 개소식 축하케익 절단에 나선 자유한국당 후보자들

이어 김종필 후보는 “지난 4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일꾼으로써 도의원 역할을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사람중심, 현장중심, 실천중심의 건강한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도의원 다운 도의원으로,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건강한 서산을 꿈을 꾸며, 나보다는 먼저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서산을 꿈꾸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지지자로부터 개소식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는 김종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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