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소음으로 야외활동 학습 제한 해결돼

음암면 동암초등학교(교장 류춘자)가 그 동안 다목적강당이 없어서 우천 시 행사, 공군부대 비행기 소음으로 학생들이 야외활동학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러한 걱정이 사라지게 되었다.

지난 20일 도담관’이라는 명칭을 달고 다목적강당이이라는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도담의 뜻은 ‘도담하다’의 어근으로 야무지고 탐스럽다. 어린애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어 이러한 마음에서 이름을 지었다.

류춘자 동암초등학교 교장은 “도담관은 지역주민들 건강증진을 위한시설이며 발전하는 교육공동체 공간으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도담관은 건평 1,690,55m2, 공사비 1,552,000천원이 소요되었다.

동암초등학교는 1956년 개교 후3,90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배움, 나눔, 어울림,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교육목표로 현재 86명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학교에 다니고 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