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중학교

부석중학교(교장 오경수)는 12일에 ‘2018 다문화 예비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부석중은 2018학년도에 다문화 예비학교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부석중학교 4명의 학생과 해미중학교 1명의 학생이 다문화 예비학교에 입학하였다.

입학식에서는 입학식 선서와 한국어 강사 위촉장 및 장학금 수여, 입학 축하 선물 전달 등이 이어졌으며, 내빈 및 학부모님들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격려를 보냈다.

오경수 교장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것이 사회임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로 인사를 주고받는 모습을 소개하며, 다문화 학생들이 있어서 다양한 문화를 배우며,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고 있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석중은 ‘행복 두 배 어울림 교실’ 다문화 예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이해 교육과 해미중학교에 순회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예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이주자 참여 외국어교육을 통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를 선택하여 배우고 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