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대산중 동문 장학회 ‘동화회’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6일 장학회 ‘동화회(회장 김택청)’가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화회’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중 대산읍 대산중학교 동문 1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돕기 위해 매년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을 20년 넘게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동화회 김택청 회장은 “새 학기를 맞아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꿈을 갖고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동문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산중 김태영 교장은 “동화회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장학회로 모교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항상 도움을 주시는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18학년도에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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