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도학회 교수 작품 ‘황금산’

한서대 개교 26주년을 기념하는 미술작품 전달식 및 다과회가 4월 11일 한서대 해미캠퍼스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산업디자인학과 도학회 교수는 자신이 직접 그린 ‘황금산(黃金山)’이라는 미술작품을 학교에 기증했다. 황금산은 물질적인 풍요라는 본래의 의미와 더불어 정신적, 학문적 세계에서도 먼 우주, 자미원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고 도 교수는 설명했다. 올해로 한서대 부임 20년째를 맞는 도학회 교수는 한서대의 상징인 연암도서관 5마상의 설계에도 참여한 바 있는 우리나라 미술계의 중진 작가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함기선 총장과 1998년에 부임하여 20년차가 된 교수 8명을 포함한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