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및 우종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24명에게 모범장애인 표창과 장애인복지유공 감사패가 전달된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흥겨운 행사가 함께 펼쳐진 어울림 행사가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돕고 서로 의지하며 편견의 벽을 허무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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