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자활센터

서산시는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기업인 ‘예사랑 공방’에서 오는 7일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아이들에게 가죽으로 열쇠고리와 동전지갑 만들기를 가르치고 있다.

또 냅킨공예를 이용해 휴지케이스와 액자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명과 차상위자 1명으로 구성된 예사랑 공방은 지난해 12월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한지와 가죽 및 칠보공예 등 직접 제작한 물건을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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