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부문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7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부문’에서 최우수 등급(A)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201곳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됐던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등에서 이뤄졌다.

평가 영역은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인권보호 등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발맞춰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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