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인재 육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기여 공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8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한석천 서산교육지원청장 등 교육청 관계자 7명은 이날 서산시를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서산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교육경비 지원 확대와 장학사업 지원 등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시장은 희망차고 건강한 교육・복지도시 건설을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도비와 시비 등 118억원의 예산을 들여 원어민 보조교사,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방과후 프로그램, 저소득층 교육 지원 등 25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수능 대비 심화학습을 실시하는 ‘사칙연산 인재스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이 시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대한 투자야말로 최고의 투자”라며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인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서산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