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의회는 18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3차 전시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의 지미성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 작가는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재래시장 상인과 행인의 모습을 서양지와 한지에 그려낸 36점의 수채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이창석)은 서산시 대표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서 문화행사, 독서교실, 견학, 참여 등 6개 분야 6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2024년에는 어린이 청소년 미디어 창작공간 ‘STUDION’ 체험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와 미디어 창작동아리 ‘BOOK-ON’을 새롭게 운영한다.특히, 도서관 관련 정부지원 사업 중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되었고 그 외에도 3개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졌다
시가 14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다채로운 서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팔로워 증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서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게시물에 작성하면 된다.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는 팔로워의 흥미를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총 5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찾을 수 있다.참여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
시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명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대전은 시민에게 전통문화인 서예와 전각 예술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초대전은 서예와 전각 예술이라는 주제로 한글과 한자 서예 예술에 전각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6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초대전은 이명환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는 초대전으로 그동안 서예 예술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작가의 서예 인생을 되돌아보는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가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청사를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나가고 있다.시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1청사와 제2청사 벽면에 작품을 설치해 왔다고 밝혔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의 협력을 통해 전시된 작품들은 현재까지 78점으로 동양화, 서양화, 사진 작품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로 활력 있고 편안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바쁘게 생활을 이어가면서 미술작품을 실
시가 12알 시민에게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밀리의 서재’는 10만 권 이상의 전자책, 오디오북, 매거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전자책 플랫폼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선호에 맞는 다양한 도서와 콘텐츠로 시민에게 즐거운 독서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서산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며 이용권을 등록한 날이 아닌 이용권에 안내된 이용 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신청 일정은 1~3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 신청
퀼트는 울과 면, 솜털을 끼 운 두 장의 천을 디자인에 따라 바느질한 메트리스나 쿠션 같은 것을 일반적으로 얘기한다. 정태숙 작가에게 퀼트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한다.정 작가는 “20여 년이란 긴 세월이 지난 지금, 퀼트는 제 삶에서 끊임없이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손바느질이란 작업은 때로는 느림의 미학으로 표현되곤 합니다. 그러나 그 느림 속에서 저는 퀼트에 빠져들었고, 놀라운 작품을 창조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퀼트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손그림으로 표현하
2024년 안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지난 6일,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 공모전이다.공모부문은 ▲평면1부문(민화, 한국화) ▲평면2부문(서양화, 수채화)
재경 서산시향우회 산하의 재경 서산산악회(회장 김명재)가 3월 9일 토요일 2024년도 시산제를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 터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재경 서산산악회 회원들과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매년 산악회에서는 시산제를 지낸다.시산제는 새해에 산악인들이 한해 무사산행을 기원하기 위해 산신령에게 올리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시산제 때는 축문을 읽어 산신에게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빌기도 한다.이번 행사는 보원사 터에 찬란한 역사를 간직하고 묵묵히 서 있는 5층 석탑을 국보로 지정해 달라는 서원을 담아 서명행사를
유병일 화가 작품전시회 「승무와 소나무」가 2024년 3월 30일(토)~4월 2일(화)까지 서산문화회관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3월 30일 개관식 오후 1시에는 개관 시작 전 심화영승무보존회 이애리 회장의 승무 공연이 있을 예정이어서 「승무와 소나무」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특별함이 더해졌다.‘승무’와 ‘소나무’를 작품에 구현하면서 화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유병일 화가는 "옛스러운 고전무용인 승무가 가지고 있는 내면세계를 우아하고 조용하지만 역동적인 색깔로 표현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시가 봄 향기를 머금은 난을 주제로 ‘제24회 서산시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시가 후원하고 서산시 난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산한국춘란회, 서해난우회, 서광난우회, 자생란 보존회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200여 점의 난 작품을 선보여 화사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이완섭 시장은 “은은한 향기와 단아한 멋을 지닌 난은 예부터 사군자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혀 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 관람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오는 9일, 16일에 운영하는 청소년민주시민교육 ‘안녕? 정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소년민주시민교육 ‘안녕? 정치’는 국가 인증프로그램(인증 10879호)로써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높이고, 참가 청소년에게 활동 기록이 남는다는 이점이 있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민주적 선거 워크숍 개최를 통한 선거 과정 알아보기, 국회&법원 놀이수업 보드게임 등을 통해 정치에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안녕? 정치’프로그램은 참가비 무료로 서산문화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