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2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시론] 3월 봄날
마음은 마늘밭에 있고잔설은 밭이랑에서 게으름불청객 눈도 드나드는 3월 성질 급한 수선화 선두로올라와 노란 깃발을 든다할미꽃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3월 땅속은 만물이 산다 땅속 것들 해산하면만물 엮고 수선화 꺽어다 꿰어나라 안 만사태평하라고금줄 띄우면 ...
김기숙  2018-04-20
[칼럼] 법치(法治)와 덕치(德治)
『어느 날 노인네 한분이 밤새 치통에 시달렸습니다. 그는 날이 밝자 마자 치과로 차를 몰았습니다. 주차장 입구는 이미 만원이고 주차할 곳이라고는 이면도로의 길 언저리 뿐 이었습니다. 그는 급한 마음에 다른 불법주차 차량과 같이 급히 주차를 하고 치과진...
류종철  2018-04-20
[칼럼] 내가 뽑을 서산시장의 덕목 10가지
선거철만 되면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가 많이 인용되곤 한다. 그만큼 목민관의 자질과 덕목에 대해 이보다 더 잘 표현한 저술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6.13지방선거. 다음 주면 그동안의 예비후보 딱지를 떼고 본선에 진출하는 각 당의 지자체장 후...
박두웅  2018-04-20
[기고] 충동 조절 장애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평소 ‘욱∼’ 하면 참지 못하고 벌컥 화를 내는 성향인가보다. 사실 울컥하는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충동조절장애’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다음부턴 꾹, 참아야지...
서산시대  2018-04-20
[칼럼] 4차 산업혁명과 학교 교육의 방향
“현재 학교에 입학하는 초등생들의 65%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은 전혀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될 것이다.”이 말은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많은 전문가들이 자주 인용하는 문장이다.그러나 굳이 이 말의 허구성을 살펴보자면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를 전 세...
박두웅  2018-04-20
[기고] 지방정치(동네정치) 누가 움직이는가
20년 넘게 지역에서 언론을 하다 보니 동네정치, 즉 지방정치의 내면을 들여다볼 기회가 많다. 직업의 특성상 일반인들 보다는, 그것도 속속들이 엿볼 기회가 많다. 1995년,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완전 지방자치가 실시되던 해에 언론을 시작했으니...
서산시대  2018-04-12
[칼럼] 부활절에 우리는 부활하고 있는가?
부활의 성스러운 기쁨이 온 세상에 가득하다. 부활절에 기쁨으로 나누는 알록달록한 계란의 의미는 무엇일까? 온갖 인간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지 사흘 날에 무덤의 돌을 깨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이 이 시대에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류종철  2018-04-12
[기고] 지방의원들에게 인권은 '씹다 버리는 껌'인가?
충남인권조례와 대전 도시공원조례 폐기한 지방의원들 심판해야 충남인권조례는 2012년 당시 자유선진당 송덕빈 의원의 대표 발의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의원 등 충청남도 의원 전원 발의로 제정되었다. 당시에는 조례 내용 자체가 빈약했지만, 충청권에...
서산시대  2018-04-12
[수필] 토종 농사법만 고집하는 촌로는 잡것만 심고
마라토너 선수처럼 앞만 보고 가을을 향해 쉬지도 않고 달려온 농부는 농산물을 다 거둬들이고 마침표를 찍는다. 그리고 거짓말을 한다. “이제는 농사를 그만 짓겠다”고 한다. 사람이 죽어도 씨앗은 남기고 죽으랬다고 농사일에 녹초가 되었어도 씨앗을 남기는 ...
김기숙  2018-04-06
[기고] 봄나들이 풍경 한 토막
자전거에 몸과 마음을 올려놓고, 그리고 덤으로 생각과 그리움을 올려놓고, 콧노래로 페달을 돌려 봄나들이를 떠난다. 휘발유 한 방울 필요 없이 페달만 밟아대면 자전거는 아지랑이 속으로 빨려들듯 포장된 농로 마을길을 달려 나간다. 마음속은 화창한 봄볕으로...
서산시대  2018-04-06
[칼럼] 안미현 검사와 내부고발자
강원랜드 직원채용비리사건은 현재진행형이다. 많은 국회의원들과 지역 유지들이 관여하여 불평등과 끼리문화의 적폐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 이 사건은 부정으로 채용된 226명의 직원들이 면직되고, 부당하게 떨어진 사람들이 구제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국회의 법사...
류종철  2018-04-06
[기고] 경찰은 수사를 하고, 검찰은 기소를 하자
제목 그대로이다. 경찰은 수사를 하고 검찰은 수사결과에 따라 기소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이것은 공정한 형사사법제도이며 경찰과 검찰의 상호견제를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현재 우리나라는 경찰과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를 개시할 수는 있지만,...
서산시대  2018-04-06
[칼럼] 이승훈과 정재원
평창겨울철올림픽은 극적인 반전을 거듭하여 국민들에게 커다란 감흥을 준 의미 있는 대회다. 개최 불과 얼마 전까지도 한반도를 둘러싼 환경은 몇몇 국가가 대회 보이콧을 거론할 정도로 춥고 암울했다. 이 아름다운 나라에서 참혹한 전쟁이 벌어질 지도 모르는 ...
류종철  2018-03-30
[기고]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평생 족쇄로 남을 수 있다!
모든 범죄가 다 그러하겠지만 특히 성범죄 피해자는 치명적인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성폭력이라 함은 단순하게 강간이나 강제추행 등 직접적인 접촉에 의한 것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간과해서 안되는 게 있다.IT 강국이라는 이름처럼 스마트폰...
서산시대  2018-03-30
[칼럼] 지방정치에서의 공천의 의미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4년 마다 찾아오는 지방선거는 어떤 면에선 대통령선거보다도 오히려 지역민들에게 큰 관심을 일으키기도 하고 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제 시민들의 관심은 온통 우리 지역 시장,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도지사의 선거에 쏠리고...
류종철  2018-03-22
[칼럼] 출판기념회 유감
평생을 한 가지 직업만 갖고 살아 온 필자는 그 직업과는 다른 은퇴 후의 소박한 희망이 있다. 늘 과학적 사고에 물든 멋없고 딱딱한 과학의 생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이 마음껏 나래를 펴는 인문학에 대한 동경이다. 나의 소박한 생각들을 정리하여 지...
류종철  2018-03-15
[기고] 네가 필요한 약은, 네가 네 몸에서 만들어라
유언은 살아서 자손들에게 남기는 말이다. 유언장은 살아서 자손들에게 남기는 글이다. 유언이나 유언장이 꼭 자손들에게만 내려지는 말이나 글은 아니리라. 때로는 직장이나 사회에 내리는 말이나 글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본다.나는 살아서 쓰는 유언장, 미...
서산시대  2018-03-15
[기고] 미투(ME TOO)
요즘 이 미투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처음엔 한 여검사가 검찰 간부의 성폭력을 당했다는 폭로로 시작된 미투는 문학계를 강타하고 연예계를 흔들고 종교지도자와 교육계, 그리고 정계에까지 광풍처럼 몰아쳐 급기야는 차기 대권 유력한 후보자를 침몰시키는 ...
서산시대  2018-03-15
[기고]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조민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나는 남의 실수에 대해서 관대한 편이다. 이유는 내 자신이 어수룩해서 실수를 잘하는 편이고 정신과 의사를 하다 보면 환자들이 다양한 삶을 살아 남의 실수를 잘 탓하지 않는 편이다.지혜로운 사람은 실수를 한 후에 자신의 잘못...
서산시대  2018-03-15
[칼럼] 서산시대 3년의 비약을 함께 기뻐하며
시민주주 풀뿌리언론의 기치를 내걸고 창간한 서산시대가 지역사회 언론문화 창달을 선도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어느 덧 창간 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서산시대 창간 3주년을 충남의 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특히, 그동안 서산...
서산시대  2018-03-08
여백
신문사소개임직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6-804 서산시 안견로 265 2층(동문동)  |  제보 및 각종문의 : 041)665-1412   |  팩스 : 041)665-1413
사업자등록번호 : 316-81-26582   |  발행인 : 류종철  |  편집인 : 박두웅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창연 편집부장
Copyright © 2018 서산시대. All rights reserved.  |  inews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