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5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약이 되는 쓴 반찬을 항상 올려 놓으라”
쓴소리를 싫어하는 임금이 있었다. 애초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주변의 간신배들과 달콤한 말만 하는 사술가들의 귓속말에 가랑비 옷 젖듯이 그리 되었다.그러다보니 바른 소리하던 충신들을 멀리하고, 백성들과의 소통은 불통이 됐다.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박두웅  2018-11-15
[기고] 마을신문은 밥상이다
마을을 새로 만드는 걸 상상해 본다. 살아야 할 집과 농토도 있어야 하고 아이들을 가르칠 학교도 필요하다. 병원과 약국, 잡화점이나 시장도 있어야겠다. 그리고 여기에 반드시 마을 신문사나 조그만 라디오 방송국 같은 마을미디어를 만들어야 한다면, 철딱서...
정진호  2018-11-15
[기고] 구공탄의 아름다움
집에서 연탄을 때던 기억이 남아있는 세대는 연탄 들이는 수고를, 추운데 밖으로 나가 연탄을 갈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아궁이를 열 때 확 풍겨오는 가스냄새를, 또 겨울에 골목길이 얼면 연탄재를 부숴 흩뿌리던 기억들, 김장 때면 꼭 연탄도 함께 들여놓아야...
김영선  2018-11-15
[기고] “솔루션 저널리즘을 제안합니다”
【공공저널리즘에 대한 사색】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 “세상은 원래 이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는 지난해부터 솔루션 저널리즘 전도사를 자처하면서 저널리즘의 적극적 사회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의 고민...
이정환  2018-11-08
[기고] 명부전(冥府殿) 발설(拔舌)지옥
율곡 이이 선생은 “희롱하는 말로 남을 농락하며 침해하고 모욕하며 헛소문을 망령되게 전하여 여러 사람을 현혹게 하고, 서로 만나면 옳다 하고 돌아서면 그르다 하며, 남의 비밀을 들춰내며 허물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삼가라”고 했다.가짜뉴스로 온 세상이...
이현우  2018-11-08
[칼럼] 서산시 도시재생의 세가지 목표
요즘 도시재생이 화두다. 도시재개발과 그 의미과 목표가 확연히 다른 도시재생. 그 도시재생사업의 목표는 명확하다. 재건축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가 그것이다.지역경제 활성화는 쇠퇴한 지역에 새로운 도시기능을 도입...
박두웅  2018-11-08
[시론] 【時論】서산시 ‘마을만들기’에 대한 기대
“뭐를 만들어? 마을을 만든다고? 경치는 좋아? 어디야. 바닷가?”‘마을만들기’가 화두에 오르면 모임에 참석 한 이들중 한 둘은 집을 지으면 한 채 달라고 농을 건네곤 한다.지금이야 ‘마을만들기’에 대해 일반인들의 이해도도 높아졌지만 초창기에는 전원주...
서산시대  2018-09-12
[기고] 【특별기고】지금은 어떤가요.. 잘 계신가요?
더위가 온 나라를 덮쳤다. 더위에 묻힌 시민들의 일상이 변했다. 더위를 피해 길을 떠난 사람도 있고 더위에 패하여 쓰러진 사람도 있다. 더위는 그렇게 우리의 마음과 삶의 지도를 바꾸어 놓았다.언제 그랬냐는 듯 더위가 자리를 비켰다. 곧 찬 기운이 비운...
서산시대  2018-08-22
[칼럼] 【데스크 칼럼】서산을 서산답게...지역박물관이 필요하다
수년전 취재차 음암면 한 초등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인근 부장리 고분과 관련 많은 유물들이 초등학교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인 차 가본 것이다.현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유리로 만든 초라한 찻장은 깨져 있고 먼지가 수북하게 앉아 있었다. 물론 그...
서산시대  2018-08-22
[칼럼] 【데스크 칼럼】서산시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환영한다
‘청년’이 화두다. 지역이 활력을 찾고 젊어지기 위해서는 청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청년은 지역의 특색을 만들고 생기를 불어 넣는다. 청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고, 이를 실천할 열정도 지녔다.그러나 청년은 지역을 찾지 않는다.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
서산시대  2018-08-15
[독자투고] 범죄 피해자에 따뜻한 관심을
그동안 강력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은 피의자 처벌에만 관심을 가졌었다. 범죄피해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 했을 피해자의 아픔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범죄피해 발생 후 피해자와 가장먼저 접촉하는 경찰단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대부분 ...
서산시대  2018-08-15
[칼럼] 폭염의 농촌풍경
태풍도 빗겨가는 폭염의 기세에 농촌은 초비상이다.폭염주의보, 경보를 알리며 외부활동을 삼가라는 문자가 연일 울린다. 새벽에 나가 스프링클러를 틀지만 오전 9시가 되기도 전에 30도를 훌쩍 넘기는 폭염이 벌써 대지를 달구기 시작한다.작렬하는 태양에 농작...
김석원 기자  2018-08-15
[칼럼]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은 사촌이 땅을 사면 샘이 나서 배가 아프다는 말로, 가까운 사람이 잘되는 것을 기뻐해 주지는 않고 오히려 시기하고 질투한다는 뜻으로 쓰인다.이와 유사한 속담으로는 영어에 「Turning green with en...
서산시대  2018-08-15
[기고] 술은 치나치면 오히려 독(毒)이 된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무더위를 피하여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술 마시는 이른바 ‘편술족’이 늘면서 인근 주민들이 소음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사례가 종종 있다.근무를 하면서 항상 만나는 사람들, 항상 하는 일, 항상 접하는 것이 술과...
서산시대  2018-08-08
[독자투고] 건강하게 삽시다
지칠듯한 더위, 111년 만에 찾아 온 힘겨운 8월의 고갯길에서 산과 바다를 찾아도 몸을 휘감는 무더운 삼복더위가 쉽사리 떨쳐지지 않는 이때, 얼마 전 필자는 서산의료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대장 내시경 신청을 한 달 전에 하고 검사당일까지의 ...
서산시대  2018-08-08
[기고]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것이 가족이다
오늘도 내 진료실에는 사는 게 너무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은데 내가 죽으면 내 자식이 굶고 버려지기 때문에 눈에 발 펴 차마 자살을 못하겠다고 우는 환자들이 있다. 나는 이들에게 그래도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것이 가족이다. 희망을 잃지 말고 가족을 위...
서산시대  2018-08-08
[칼럼] 발행인 칼럼
모든 분야에서 선천적으로 재능을 타고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별 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것 같은데도 결과는 우수하여 많은 경쟁자들을 우울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특출 난 능력의 소유자는 학업에서도 많고 스포츠, 예능 분야 등 많은 영역에서도 ...
서산시대  2018-08-08
[칼럼] 노회찬을 애도함
2018년 7월 23일, 아침은 유난히 더웠다. 이제는 하나의 일상이 되어 버릴까 두려움마저 느끼게 하는 살인적인 더위가 1주일 이상 지속되어 일상을 힘들게 할 때, 문뜩 스마트폰의 속보가 나의 나른함을 일순간에 깨운다. 아! 그는 그렇게 아픈 짐을 ...
서산시대  2018-07-25
[독자투고] 친구는 가까이 하고 적은 더 가까이
지방선거에 당선자에게 축하를 낙선자에게 위로를 드린다. 선거에 당선된 당선자들에게 정중하게 부탁하고 싶다. 지혜로운 사람은 친구는 가까이 하고 적은 더 가까이 한다. 지지 안한 국민을 더 가까이 했으면 한다. 적으로 보고 적대시 한다면 적은 더 적이 ...
서산시대  2018-06-20
[독자투고] 청렴을 바탕으로 연금을 튼튼하게 국민을 든든하게
‘청렴’에 관해 논하고자 할 때 흔히 다산 정약용 선생을 떠올릴 수 있다.다산이 젊은 시절, 서울 창동의 집에서 과거 준비를 할 때 문간방에 살았던 목수가 자신이 발명한 솜틀기계로 많은 재산을 모았다. 그 대가로 거액을 건네주자 한사코 거절하고 그의 ...
서산시대  2018-06-20
여백
신문사소개임직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6-804 서산시 안견로 265 2층(동문동)  |  제보 및 각종문의 : 041)665-1412   |  팩스 : 041)665-1413
사업자등록번호 : 316-81-26582   |  발행인 : 류종철  |  편집인 : 박두웅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창연 편집부장
Copyright © 2018 서산시대. All rights reserved.  |  inews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