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후원회장 박경식)에서 지난 7월 27일(목)에 서산지역 아동 38명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20명 등 63명이 덕산리솜스파캐슬로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활동을 하였다.이번 행사는 서산시 보조금지원사업으로 서산 초록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여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 가정아동들에게 방학을 맞이하여 체험학습에 실시함으로서 사회적 학습기회 제공 및 신체적 정서적 활동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소외감을 극복하고자 마련하였다.대산읍 미래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출발한 어린이들은 음암의 한아름
서산시민행동 등 서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16일(일) 오후 6시 서산 호수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진실도 인양하라!’ 주제로 세월호 3주기 기억문화제를 연다.서산의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동안 끈질기게 진상규명과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위한 다양한 행동을 해왔다. 참사 직후부터 최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시청앞에서 세월호 참사 해결을 요구하며 촛불을 들었다.세월호 참사 1,000일에는 토론회를 열었고,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6일 세월호 3주기까지 9번의 촛불문화제와 강연회 등을 진행했다.주최 측은 오는 14~16
풀뿌리 지역 언론인 서산시대가 지난 15일 창간2주년을 맞아 더클래스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류종철 제2기 대표이사와 임직원, 김명환 단장을 위시한 지역기자단은 “견리사의(見利思義)의 사훈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창간2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시의회 의장, 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상무 전 도의원, 조동식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임재관 유해중, 이연희, 장승재 시의원 및 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과 자매지인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산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동양적인 감성이 가장 잘 표현된 그림인 수묵담채화 전시회로 현재 전국에서도 순수 수묵담채화 화가를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그런데 이번에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지역 출신인 류인숙 화가의 수묵담채화전이 열려 서산시민의 주목을 받았다.류인숙 화가는 인지면 출생으로 초등학교 시절 은사 채규웅 선생님의 권유로 3~4학년 때부터 미술대회에 나가면 상을 휩쓸 정도로 그림에 두각을 나타냈는데 특이하게도 먹 냄새가 좋아 서예와 동양화에 일찌감치 매료됐다고 한다. 이렇게 인연을 맺은 후 서
(사)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기학)가 지난 21일 수도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2017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토론하며 보다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복지사협회가 주도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결성한 단체로 자격증을 보유한 사회복지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 동 중이다.또한 매주 화요일 마다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등 복지서비스 확산에 노력하고
‘똑딱 똑딱’ 랠리가 이어질 때마다 사람들의 눈동자도 따라 움직인다.아마추어 동호인들이지만 탁구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 못지않은 모습이다. 탁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주민간의 화합도 다지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중앙하이츠 탁구동호회의 이야기다.약 10분씩 레슨 겸 연습하는 시간이면 어린 학생부터 아저씨까지 모두 진지한 표정이다. 어느새 이마에는 구슬땀이 비 오듯 하지만 아랑곳 않고 작은 공을 쏘아본다.석림동 중앙하이츠 관리사무소 3층 약 15평 공간에 자리한 탁구동호회 연습실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
지난 18일 석남동주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석남동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제6대 김형정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 맹정호 도의원, 김덕호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시의원, 지역 각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이임하는 조병완 회장과 새롭게 체육회를 이끌어갈 김형정 회장을 축하해줬다.조병완 이임회장은 “여기에 계신 체육회 임원, 주민들과 함께 날로 발전하는 석남동체육회가 되도록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임기동안 보내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형정 신임회장은 “체육회장으로서 항상 소통과 화
서림초어머니봉사단(단장 조희경)과 자녀들이 지난 14일 운산면 개심사 입구의 황 모 홀몸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갑자기 찾아온 한파 때문에 연탄배달에 참여한 엄마와 자녀 30여명은 오들오들 떨어야 했지만 자신들의 땀방울이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얼굴에는 환한 웃음을 머금고 작업에 임했다. 서림초어머니봉사단은 1년간 모은 회비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500장을 기증하고, 이날 자녀들과 함께 봉사에 나섰으며 담당 실무자에게 연탄 한 장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배워가며 직접
지역을 대표하는 사학 명문인 서령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3일 오후 더 웨딩홀 4층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학교관계자, 재경을 비롯한 경향각지에서 모인 동문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29대 조인수(25기) 회장이 이임하고, 제30대 김길수(26) 회장이 취임해 참석자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2017년도 임원진에는 김길수 회장을 비롯해 당연직부회장 최재운(39), 수석부회장 유용두(27), 부회장 최관호(28), 김종완(29), 김원호(30), 김종식(31), 정연수(32) 동문이 취임했으며 사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장해 시민들에게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선사한다.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겨울철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야외 스케이트장은 다음달 16일 오후 3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2017년 2월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국제규격에 준하는 1,800㎡ 면적의 아이스링크를 갖춘 야외스케이트장은 입장료 없이 장비대여료 2,000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경로우대, 다문화·다둥이 가정은 50% 할인해준다.오전 9시부터 2시간 단위로 오후 9시까지 총 6회에
레가토 색소폰 동호회(회장 이규선)가 지난 4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연주회에서는 색소폰 합주와 알토 색소폰 솔로, 색소폰 4중주·솔로 등 가을에 걸맞은 선율을 선사했으며 라루체 댄스스포츠의 색다른 초청공연도 눈길을 끌었다.레가토색소폰 동호회는 지난 2008년에 창단해 현재 20여 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음악회, 교복나눔행사 지원, 경로 효 잔치 참여, 거리연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색소폰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규선 회장은 “정기연주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대표 심효숙‧이하 서산지회)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실시하고,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서산지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바리스타 자격 검정을 통해 응시자 8명 전원이 합격해 발달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고자 열심히 배우고 노력한 결과 바리스타라는 꿈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스스로 만든 것은 물론, 발달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또한 발달장애인들을 서포터 하기 위
한 여고생이 환경이 어려운 또래 친구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서산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송효진 양으로 최근 언론 등을 통해 환경이 어려운 여학생들이 생리대가 없어 고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이 탄 장학금을 털어 3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생리대 16box, 물티슈 2box)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이 과정에서 송 양의 기특한 생각에 감동한 상점주인이 원가로 여성용품을 판매해 실제로 기탁한 여성용품은 45만원 상당에 이른다.송 양은 “장학금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
지난 15일 오후 2016-2017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서산지역 4‧5대 부총재 이‧취임식이 르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65-F지구 관계자, 서산지역 라이온스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최장일 부총재가 이임했으며 강완설 신임 부총재가 새롭게 취임했다.강완설 신임 부총재는 “서산지역의 발전과 어두운 곳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일에 더욱 힘쓰는 라이온스가 되도록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아나
20일 오전 6시 55분께 서산시 수석동 수석농공단지내 A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서산소방서 소방관들과 화재 진압 차량들이 출동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명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 업체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과 관련 롯데, 홈플러스 등 두 회사 제품의 제조사 로 알려져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구강건강증진 홍보관이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시 건강증진과(과장 조한민)가 운영한 구강건강증진 홍보관에서는 공중보건치과의사, 한서대치위생학과 학생 등 45명이 투입돼 △구취측정 및 구강검진 △구강보건홍보물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개별 구강건강 상담 △칫솔질 체험 실습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1천여 명의 시민에게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건강증진과에서는 32개소 어린이집과 유
1년 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서 서산시민의 저력이 발휘됐다. 지난달 29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열린 바자회에는 자원봉사자, 학생, 시민 등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해 대 성황을 이뤘다.이날 헌옷은 90박스 3600점이 모아졌고, 서령라이온스 최재선 회장(50만원 기부)을 비롯한 시민들은 총 1,180천원의 성금을 모았다이밖에도 떡 판매 32만원(떡이랑 빵이랑), 도자기류판매 1백만 원, 라면 36만원(대산홈마트), 영화티켓50만원(롯데시네마), 아이스크림 19만 원, 먹을거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26일 문예관람실에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5회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위촉식에서는 서산시의원 및 지역대표, 문화·예술분야 관계자, 유관기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로 구성된 41명의 추진위원들이 위촉됐다.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준호 원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추진위원들의 열정으로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
서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철)가 지난 23일 대산읍에 거주하는 홀몸노인들과 행복한 나들이 길에 나섰다.이날 서산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홀몸노인 30명을 초대해 나들이 행사 겸 생일상을 대접하는 나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봉사회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노인들이 먹기 편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당진 삽교천 일원에서 관광 및 식사 자리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나눴으며 축하 떡 케이크도 선물했다.서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되어 환경정화활동 및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고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한용상)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서산문화복지센터에는 여성회관 ‘다락방’, 청소년수련관 ‘유플러스’, 어린이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총 20개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특히 이중에서도 ‘아름소리’는 지난해 진행된 여성회관 오카리나 수업의 수강생 11명이 모여 올해 2월에 결성한 동아리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1~2회의 꾸준한 연습활동과 수차례의 외부 공연 및 연주봉사 등 왕성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지난 25일에도 서해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입소 노인 30여명에게 ‘황진이’, ‘최진사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