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26일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는 운영 심의위원회를 홍순광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 2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 관련 분야 관계자 2명을 위촉위원으로 구성하고 이날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구성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는 2년간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행과 서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한다.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성과 ▲2024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1일 “2번째 공약선물인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서산웰빙특구」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며,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일대 서산웰빙특구에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지난 3월 5일, 성일종 후보는 현대차그룹과 MOU를 체결해 “향후 현대차그룹의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할 때 서산 B지구 일대를 우선 검토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원기, 이하 산건위)는 지난 3월 11일 음암면에 위치한 ㈜우진과 성연면의 ㈜잉크테크 생산공장 이전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제292회 임시회 제3차 산건위 회의 중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투자유치과 소관 사업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계획 대상 기업 두 곳을 방문함으로써 운영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투자계획과 관련된 앞으로의 발전방안 모색을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현재 음암면 노루골길 77-36 일대에서 굴삭기 및 지게차 부품을 생
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시민의 이동 편익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택시의 운행 지역과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복택시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100원만 지불하면 1인 세대 기준으로 최대 월 14회까지 소외지역에서 읍면 소재지나 시 소재지로 이동할 수 있다.시는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복택시가 제2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1월 확대 운영을 위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개정의 주요
20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8건, 의원 협의사항 7건 등 총 15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 부지 매입 계획(투자유치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환경종합타운 주민지원협의체 통합 계획(자원순환과), △서산 나누리(바우처) 택시 운행(교통과) 등 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
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8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시간과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이다.시는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시간을 대폭 확대해 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고 야간시간대인 19시부터 24시에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전담 배치한다.또한 대전지역에 한해 병원 진료 목적이 아니더라도 특
이완섭 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동문2동과 수석동에 방문해 주민과 소통했다.시민과의 대화 9일 차를 맞은 25일에는 오전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 각각 동문2동 주민 200여 명과 수석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지역 현안 및 시정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동문2동과 수석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버스터미널 이원화에 대한 논의가 화두에 올랐다.이 시장은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구역 및 계획에 관한 충
이완섭 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셋째 날 팔봉면을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이 시장은 17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팔봉면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건설·산업·교통 등 팔봉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전 시에서 추진할 예정인 초록광장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막힘없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오늘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4건 등 총 5개 안건을 처리했다.주요 조례안 △서산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상 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항공방제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안효돈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 등 총 4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이날, 제3차 본회의에 앞
시가 2024년을 맞이해 ‘2024년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모아 공개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 자료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와 시책을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행정 등의 5개 분야 총 39개 제도로 구성됐다.각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부모급여 인상 ▲첫만남 이용권 지원 확대 ▲충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아동 급식비 지원단가 인상 등이 시행된다.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서산게이트볼장 및 족구장 개장(
연말을 앞두고 서산시 유일한 시내버스 회사인 서령버스가 버스 운행을 중지했다. 기름값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서산시는 ‘불법 운행중단’으로 규정했다. 운행 명령을 내리고 “면허취소까지 가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그러나 시민들의 여론과 서산시의 압박에 굴복한 모양새로 재운행에 나선 서령버스 측은 운행 개시 다음 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사내 노조가 나선 모양새다. 법원이 회사나 주주 또는 채권자로부터 법정관리 신청을 받으면 보통 3개월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법정관리의 합당 여부를 심의하며, 법원이 법정관리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들 중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 중심으로 시간을 되돌려보았다. 잘못된 관행과의 단절을 위해 점검해 보는 의미로, 2023년 시민들의 제보와 서산시청 자유게시판 및 조회 수 등을 참고하여 서산시대에서 다뤘던 기사 10개를 핵심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을 정리했다.1. 1월 10일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고 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다작년 12월 22일경 강풍에 서산 대산읍 인근에서 건설 중이던 수상 태양광 시설이 심하게 파손됐다. 2㎡ 크기 패널 천여 장이 망가졌는데, 이는 설
어제까지 차량 7대가 서산시 전역을 운행했다. 오늘 7대가 증차되어 총 14대가 운행 중에 있다.시는 "현재 버스를 타고 마을회관이나 면사무소에 내리면 5대의 택시가 면단위로 배치되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집 가까이까지 태워다 준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서령버스 기사 A는 “하루 1,000만 원이면 서령버스가 정상 운행되는 돈인데, 시는 차량 8대와 택시 50대로 하루당 3,500만 원을 쓰고 있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라고 제보를 했다. 이에 시의 입장은 “3,500만 원에는 유류비 외에도 인건비 및 보험료가 포함된 금액이
시 공직자들이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근무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임시 버스 배차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상황, 근무 시간, 근무 요령, 운행 노선 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15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시는 탑승 안내자와 기점(터미널) 근무자를 통해 노선 안내, 운행시간 준수 지
전날부터 시내버스가 멈춰서기 시작해서 오늘 전면적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시는 14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불법 운행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열고 대처 방안을 발표했다.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은 서령버스의 운행중단과 관련해 “이는 시의 사전 승인 없이 임의로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규정했다.이어 그는 2017년 약 36억 원에서 지난해 약 100억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올해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탑승객이 늘어 운송수익이 늘어난 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과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은 전적으로 서령버스의 방만한 경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서산 내 유일한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에서 운행을 중단함에 따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심의 기간 중에도, 14일 오전 8시 30분경 의원대기실에서 긴급 회의를 열었다.김맹호 의장 주재로 열린 긴급 회의에는 서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련 부서의 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운행중단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대처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서령버스 측에서는 운송수입금 압류로 인한 유류 확보 불가를 이유로 2023년 12월 13일부터 전기차량 7대, 수
시가 지역 내 유일한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에서 운행중단을 예고함에 따라 13일 시장실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완섭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약 20명이 참여해 긴급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서령버스는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회비 2천4백만 원과 직원 퇴직금 약 8천4백만 원 등 약 1억 원을 미지급해 지난 8일부터 운송 수입금이 압류된 상황이다.서령버스는 운송 수입금 압류로 유류 확보가 불가하다는 이유로 수소와 전기차량 총 12대를 제외한 시내버스를 운행 중단한다는 상황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4일 제348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 및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담당부서가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타 분야와 비교했을 때 사업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므로 꾸준함과 인내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촘촘하게 사업을 펼치지 않는다면 향후 회복하기 어려운 문제가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으므로 효과성이 미진한 사업들은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산 지역 시내버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의 기반이 마련됐다.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행노선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상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지역 운수업체 대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용역은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운행 노선과 시내버스 업체 경영의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시는 이를 위해 434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지원을 펼쳐달라”라고 강조했다.시는 오는 16일 열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2024학년도 수능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에서는 3개 시험장에서 약 1천1백 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며, 시는 수능 시험장인 서령고,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3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수험생 수능 편의를 지원한다.먼저 시는 교통대책으로 시험장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