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윤, 민간위원장 유병상)에서는 지난 11일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 추진을 위해 건국우유 서해대리점(대표 김성태)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6년째 추진하고 있는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주 2회 독거어르신 가구에 유산균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확인 및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어 인적 안전망 구축에 유의미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19년 10가구에서 올해 30가구로 대상 수를 확대하였으며, 사업비 4,992,000원(연합모금 기부금)
2023년 1월 11일 서산시의 작은 마을에서 4백여 마리의 소 사육을 위한 B씨의 사료배합(TMR) 제조시설에서 뿜어 나오는 악취로 A씨가 항의하자 급기야 죽은 소를 A씨 집 앞마당에 B씨가 던져놓는 사건이 있었다.해당 설치된 장비는 건초 및 곡물, 유산균 등을 150도의 열로 가열하여 통 안에서 100도의 열로 곡물을 쪄내는 장비로 용적 30제곱미터의 규모이다. 조사료를 높은 열로 가열하여 작동시킬 때 주위에 악취(암모니아 및 풀 썩는 냄새)가 발생하며, 열기로 가공된 조사료를 꺼낼 때도 엄청난 수증기와 악취가 주위에 퍼진다.
어떤 운명적인 손길이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단 한 번도 고려하지 않았던 간호사가 된 것은. 처음 내과 중환자실에 학생 실습을 나간 날, 몸과 마음이 견디지 못해 손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눈에서 이유 없는 눈물이 줄줄 흘렀다. 붉은 피와 뾰족한 주삿바늘, 의식이 없는 환자들이 버거웠다.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웠다. 나름의 신고식을 치른 후 무리 없이 실습을 마치고 대학병원의 간호사가 되었다.전국에서 모여든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병원에서 5년을 버텼다. 심심치 않게 응급상황이 터지고 치유가 어려운 질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충남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생활EM 활용교육’이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배양장에서 생산한 생활EM을 활용하여 쾌적하고 환경친화적 농촌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초 여성 농업인 대상으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교육 요청으로 3월부터는 ‘찾아가는 생활EM 활용교육’을 읍면동 농업인 500여명 대상으로 확대했다.교육대상은 서산시 여성·농업인 단체 등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교육 희망일 2주 전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제작물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041-
서산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범공급했던 생활EM을 확대 공급하기 위해 1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및 유용미생물 배양장에서 관내 여성농업인 120여명을 대상으로생활EM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생활EM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하고 공급하였다.생활EM은 미생물 중에서 유산균 등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하여 하수구 악취제거, 부패억제, 수질개선 등의 효과로 집안 청소, 세탁, 식물기르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설사를 정의하자면 ‘1일 3회 이상 배변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설사를 상상해보자. 묽은 변과 함께 빈번한 배변활동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설사 그 자체는 질병이 아니고 증상만을 의미한다. 다른 1차적 원인에 의해 설사라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 원인은 식이성(음식물), 약물성, 감염성, 다른 지역의 물 섭취(여행자 설사) 등이 있다. 이중 음식물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흔하다. 설사의 세세한 원인은 여간해서는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섭취하였던 물이 대장애서 흡수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서산시가 토양개선과 작물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무료 공급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공급량은 시가 자체 배양한 미생물 550t이며, 원예․축산 농가 등이 대상이다.종류는 유산균, 효모균, 바실러스균, 광합성균이며, 단균 및 혼합균 형태로 경지면적에 대비해 필요량을 주1회 공급한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내 유해균 밀도를 낮추고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 토양환경개선과 작물생육 증진, 병해충 예방, 화학비료 절감 효과를 낸다.또한, 작물 품질 개선과 축사 악취저감 효과 등 농축산물의 생산성과 육질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농가
손무가 쓴 손자병법을 보면 이런 글이 있다. “병법은 속임수다. 공격할 능력이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여야 하며, 적에게 작은 이익을 미끼로 주어 유인해 낸다. 적이 강하면 잠깐 결전을 피해야 하며, 쉽게 분노하는 적은 집요하게 도발해 기세가 꺾이게 만들고, 오만한 적에게는 오히려 더 비굴하게 굴어 그들의 자만심을 부채질한다. 적이 단결하면 이간질로 떼어 놓는다.” 영국과 독일간의 전쟁에서 영국은 자신들이 개발한 신형 레이더를 적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우리 영국군은 빵에 블루베리잼을 먹은 날 출격하면 야간전에서 대단한 전과를
90년대에 꿈을 키우며 학창시절을 보냈던 분들은 기억할 것이다. 그 당시 도입되었던 OHP 프로젝터가 획기적인 수업기기였음을 말이다. 칼라도 아닌 조잡한 흑백 화면일 뿐이었다. 그러나 슬라이드 이미지가 빛을 받아 하얀 칠판에 투영되었을 때 그 때의 탄성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화면이 거꾸로 나와 급히 슬라이드를 뒤집었던 기억도 있을 것이다. 대학 저학년 시절 본격적인 전공과목을 배우기 시작하였을 때였다. 모 교수님께서는 교안을 OHP로 준비하셨는데 첫 수업 말미의 문구가 아직도 생생하다. 대략 “학문을 꾸준히 연마하지 않고 탐구하
장하영 약사의 『약』 이야기- ⑬약국을 경영한지 어언 12년이 되었다. 이쯤이면 약국에 들어오는 손님 걸음걸이나 표정만 보더라도 어디가 아픈지, 내방한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그뿐인가. 대화 몇 마디만 나누다 보면 성격이나 고향 따위의 프라이버시도 쉽게 캐치할 수 있다. 요즘엔 요령도 생겼다. 약국 경영 초기에는 손님을 대하는 방식에 융통성이 없어서 감정이 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지금은 탄력적으로 대응하기에 별 문제가 없다. 물론 아직도 신중치 못하게 반응하여 처신이 밑천을 드러낼 때가 있다. 언행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원)가 토양환경개선과 작물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자체적으로 배양·공급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분야의 유용 미생물 효과는 작물의 생육촉진, 생산성 향상, 병해충 방제, 토양개량, 환경정화 등 그 이용 가치와 활용분야가 매우 넓은 천연자원으로, 유용미생물 배양액 효과를 인식한 농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사용신청농가가 늘어나 올해는 700여 호의 농가에서 신청을 했다.서산시에서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4종균(유산균, 바실러스, 광합성, 고초균) 450톤 공급과 함께 유용미생물
서산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및 유용미생물 배양장에서 관내 농업인 320여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유용미생물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농업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기술 습득을 위해 실시됐으며 현장적용기술 실습과 미생물 배양과정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농업용 유용미생물은 농작물 재배 시 토양 내 유해균의 밀도를 낮춰주고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시켜 토양환경개선과 작물생육 증진, 병해충 예방, 화학비료 절감 등을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가축 면역력 증강 및 소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20일 센터 교육관 및 유용미생물 배양장에서 지역 농축산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유용미생물 배양장의 준공에 따라, 이곳에서 생산하는 유용미생물의 활용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직접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법에 대해 강의했다.이어 교육 참석자들은 배양장을 들러 유용미생물을 공급하는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실습해 보기도 했다.이완섭 시장은 “농작물
지난 10일 유용미생물 배양장 준공식이 개최됐다.유용미생물을 사용하면 농작물에는 토양 물리성 개선, 병해충 저항성 향상, 생육 증진에, 가축에는 사료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축사 내 악취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지난 2012년부터 저비용 친환경농업 확대를 목적으로 연간 130여톤의 유용미생물 공급했지만 지역 농·축산농가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이에 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지난 9월부터 인지면 모월리 일원에 건축연면적 396㎡ 규모로 유용미생물 배양장을 건립했다.유용미생물 배양장에는 살균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9일에 음암면 초록꿈틀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초록꿈틀 유산균꿈틀’ 김장축제가 열렸다.행사에는 지역주민, 체험객 뿐만 아니라 이완섭 시장, 우종재 서산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종필 도의원도 함께 참여 했다.마을주민들은 각기 앞치마를 두르고 행사진행에 힘을 보태고, 최근 귀농한 주민들도 함께하는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특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값이 오른 배추와 양념값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김장담그기 행사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초록마을은 주민들이 이 날 행사를 위해 오래전에 직접 지은 배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용미생물 배양실 조성을 추진 한다.최근 친환경농업의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 농·축산농가의 미생물 사용량이 2012년 50톤에서 지난해 130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따라서 이들 농가의 수요를 충족하고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용미생물 배양실 이 필요한 실정이었다.이에 인지면 모월리 일원에 시비 5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9월 23일부터 건축연면적 396㎡ 규모로 유용미생물 배양실 신축에 들어갔다.유용미생물 배양실에는 실험실, 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알프스 숲속 게르’이달 말 시판하는 ‘대산 할배 빙수’도 인기 예감 동문동(율지 2로‧먹자골목 부석냉면 건너편) 현성빌딩 1층에 크리스 카페가 지난 5일 오픈했다. 요즘 지역에 넘쳐나는 것이 카페인지라 시큰둥해 할 수도 있겠지만 이곳은 다른 카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장의 무기가 있다. 크리스 카페가 자랑하는 비장의 무기는 바로 ‘알프스 숲속 게르.’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스위스에서 개발된 빵이다. ‘에이 요즘 카페에서 빵 판지가 언제인
현대의학은 눈부신 속도로 발전했다. 과거 치료는 꿈조차 꾸지 못했던 난치병도 하나둘씩 점령할 정도로 경이로운 수준에 까지 다다른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현대의학의 발달에 비례해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얼마 전 신세계질병연구소를 만든 김일곤 씨도 대체의학 마니아자 30여 년 넘게 대체의학을 공부한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김 씨가 대체의학에 빠지게 된 데는 나름 깊은 사연이 있었는데 바로 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10살 때부터 심한 소화불량으로 용하단 병원이란 병원은 안 가본 곳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
향긋한 더덕향이 장어의 비린 향 잡아줘깔끔하고 담백한 장어 맛, 신선하고 건강한 장어가 비결 대개 장어는 많은 사람들이 기력이 떨어지고 몸이 허해졌을 때 먹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알고 있다.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듯이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며 기력을 회복하고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주기로 소문이 나 있다.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 밸런스를 잡아주며 남성의 스태미나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도 존재할 만큼 장어의 효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다. 장어는 또한 비타민 E와 레티놀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