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측 박정호 보좌관은 지난 22일 ‘시민언론 뉴탐사 (과거 더탐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뉴탐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연달아 성일종 후보에 대한 보도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게재하면서 “성 후보가 자신의 사촌동생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국회에서 간월호 태양광발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이후 성 후보의 사촌동생이 간월호 일대에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해 큰돈을 벌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 성 후보 측은 이러한 보도내용이 완전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조한기 예비후보를 서산시ㆍ태안군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이에 탈락한 염주노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공천관리위원회 결과는 존중하지만, 정치 신인에게 경선 기회도 주지 않은 것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중앙당 공천재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었다. 그러나 8일 염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존중한다”며 “민주당의 일원으로 이제는 당의 승리가 최우선”이라고 말했다.이어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준 많은 분들께 송구함과 동시에 감사함을 전한다
2월 3일, 조한기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로 내리는 비를 맞아가며 많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개소식은 축제 분위기여야 하는데 한편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에 목이 메여하는 이들도 있었다. 5층 선거 사무실을 가득 메우고도 발 디딜 틈이 없어 6층까지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하여 “빚 갚겠다”고 외쳤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5번의 개소식을 치루면서 도와달라고 요청한 자신을 “빚쟁이”에 비유하며 4전 5기 불굴의 의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충남과 세종의 전략선거구에 여야후보가 몰리고 있다. 우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충남과 세종지역에서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한 곳은 충남 천안을과 세종갑 두 곳이다. 논산·계룡·금산은 민주당이 선정한 전략선거구다. 천안을은 박완주 의원(무소속)이 성비위 의혹으로 제명되면서 민주당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3회 연속 총선에서 패배한 지역구에 해당돼 전략선거구로 선정했다.천안을의 경우 불당동, 백석동, 부성동 쪽에 인구유입이 늘면서 천안 내에서도 민주당의 지지도가 높은 곳으로
1월 7일 오후 4시 서산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염주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박범계 국회의원(전 법무부 장관)과 이정문 국회의원(천안 병), 조한기 서산태안지역 예비후보, 양승조 전 충남지사, 맹정호 전 시장 외 300여 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한 정청래 최고위원, 김영진 국회의원(수원팔달)과 기동민 국회의원(서울성북을)은 축하영상을 통해 염 부위원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제안에 공감을 표시하며 응원했다. 전언에 의하면, 염 부
공감플렛폼(대표 이공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은나), 충남여성포럼(대표 김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 양승조 제38대 충청남도지사,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충남도당 여성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8월 14일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성노예제 범죄 피해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
재선 도전해 실패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전 충남지사가 낙선인사를 통해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이날 ‘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란 짧은 메시지를 통해 “이번 도지사 선거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많은 도민께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음에도 당선되지 못한 것은 오직 저 양승조의 부족함 때문이다. 송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사랑을 잊지 않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선거에서 양 지사는 득표율 46.12%를 얻어 53.87%의 국민의힘 김태흠 당선인에게 패했다.
민선 8기 충남도지사에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에서 국힘으로 소속 정당이 바뀐 건 지난 2012년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 이후 12년 만이다.김 후보는 지난 1일 치러진 6.1 지방선거에서 53.87%(46만 8658표)의 득표율로 46.12%(40만 1308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7.75%포인트 이상 격차로 당선됐다. 김 후보는 15개 시군 전체에서 양 후보를 따돌렸다. 김 후보는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천안에서도 근소한 표차로 양후보를 앞섰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던 아산
민주노총 서산 태안위원회, 충남건생지사, 플랜트 건설노조 충남지부, 화섬식품노조 세종 충남지부 공동주최로 25일 서산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노후 설비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산 석유화학단지 토론회’가 개최됐다.노후 설비특별법제정은 2012년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 이후 계속되는 산업단지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노동자는 물론 지역주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노후설비로 인한 사고는 계속되고 있는 만큼 대형참사의 위험성이 높은 산업단지 화학사고를 막기 위한 ‘노후설비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이 높아졌다.주최 측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지사, 서산시장, 충청남도 교육감의 5대 공약을 담았다. 김태흠 도지사 후보는 서해안 산업지대 육성, 공공의료 확충에 중점 등을 두었고,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행복주택 설립, 서해안권 역 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둔 공약 등을 내세웠다.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가로림만 해양 정원조성, 중앙도서관건립 등을,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교통망 확충, 기업유치 등의 5대 공약을 내세웠다.충청남도 교육감 후보는 주로 코로나 이후 AI 교육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교육지원에 중점을 둔 공약을 내세웠다. 충청남도지사더불어
석유화학단지 화학물질로 인한 화재, 누출,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후설비에 대한 관리책임을 사업주뿐만 아닌 지방자치단체장에게도 관리감독의 권한을 주어야 한다는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특별법’ 제정 동의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소극적이어서 노동계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화학물질감시단체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이하 ‘건생지사’)과 ‘전국화학섬유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노조’)은 6.1지방선거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민의힘 김태흠, 충청의미래당 최기복)와 서산시장(더불어민주당 맹정호, 국민의힘 이완섭) 입후보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서산공항 조기 개항과 더불어 민간자본과 서산시민, 그리고 충남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칭)‘충남 항공’을 설립하여 노선의 다각화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5일 서산시민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인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 합동유세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실타래를 푼 서산공항을 ‘충남항공’ 설립을 통해 서산-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충남 관문항공으로의 서산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맹정호
우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합니다.우리는 서산 태안에서 각각의 생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일반시민입니다.지난 대선에서 0.73% 근소한 차이로 집권한 윤석열정권이 인수위 시절부터 취임후 지금까지 보인 행태를 보면서, 우리는 권위주의 회귀와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수백억원의 혈세낭비와 시민불편을 가중하면서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기고, 주변의 측근을 모두 검찰 출신으로 채우는 등, 과거 군사정권에서 군출신 일색이던 모습이 검찰 출신으로 바뀌었을 뿐, 또다시 국민 위에 군림하고 지배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농어민 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농어민 주치의 제도는 공공의료진이 매월 1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개인별 건강을 지속 관리 농어민 건강증진을 꾀하겠다는 정책이다.양 후보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농어업인 공약과 함께 소상공인, 노동자 공약을 발표했다. “아동·노인복지시설에도 친환경농산물 제공”농어업인 공약으로는 농어민 주치의 제도와 함께 ▲ 농어민수당 지급 확대 ▲ 여성농업인 행복쉼터 조성 ▲ 여성농업인센터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 ▲ 광역농업인력지원센터 건립 ▲ 귀농귀촌 시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시장, 시도의원 합동출정식을 열고 기선잡기에 나섰다. 공식선거운동 첫날 오전, 각 지역구서 선거운동을 마친 민주당 후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산 동부시장 앞에서 합동출정식을 열었다. 합동출정식에는 맹정호 시장 후보를 비롯해 서산 시도의원 13명의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맹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4년, 시민과 함께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튼튼해졌다”면서 “코로나19 대응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지지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양 후보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바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했고, 양성판정이 나오자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격리에 들어갔다.양 후보는 “도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충남도지사의 열의와 의지는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민 여러분에게 충분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대신하여 선거운동을 해주시길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아래는 양 후보의 SN
“정확한 비전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다.”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은 김태흠의 약속"이라며 "힘쎈 추진력과 마부작침(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의미)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최근 충남지역 풀뿌리 연대모임인 (대표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과 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민주당 12년 도정은 성과 없는 무능한 도정이었다는 평가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년간 전국 1등, 전국 최초 등의 수식어가 붙은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앞으로 4년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습니다"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충남의 오랜 숙원사업과 현안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 이제는 완벽한 해결을 통한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최근 충남지역 풀뿌리연대모임인 (대표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과 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꼽으며 "이제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
6·1 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충남 천안을 지역구의 박완주(3선)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내 성 비위 혐의로 제명됐다. 같은 날 열린 양승조 충남도지사 개소식은 박 의원의 성비위 사건에 대한 사과의 자리가 됐다.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당내 성비위 의혹으로 박 의원을 제명한 것과 관련해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박완주 의원 사건은 2021년 연말에 발생한 심각한 수준의 성범죄"라며 "피해자는 자체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려 했으나 원만하게 진행되지
장승재 제1선거구(지곡, 대산, 팔봉, 부석, 인지) 도의원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금일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위원장, 맹정호 서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장승재 예비후보는 “후배들에게 먹고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동네를 만들어 물려주고 싶다”며 “도에서 벌여 놓은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재출마하게 되었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뼈가 부러지도록 일하겠다. 도의원으로서 감당하지 못 할 일은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