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7일 지곡면 환성3길 137 일원에서 환성3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 서산시의원, 지곡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환성3리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했다.기존의 경로당은 1970년도 건축돼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생활공간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시는 마을 주민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경로당 신축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신축된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2.66㎡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실 1개, 방 2
지난 13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교육 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 급수배관 세척 지원 조례안」과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서산시 교육 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 급수배관 세척 지원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서산시 교육시설과 소규모 공공시설의 옥내 급수배관을 세척·개량하여 어린이, 청소년, 노인과 교육 및 공공시설 종사자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수를 공급하는 것이다. 문수기 의원에 의하면, 어린이와 청소년이 활동하는 어린이집과 학교, 노인이 사용하는
축복의 울음소리가 커져야 합니다. 미래의 활력에 탄생의 축복이 가장 큰 가치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씁쓸한 세계적 화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한 고민을 해봅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기준, 한국의 합계출산율(여성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역대 처음으로 0.65명까지 하락했습니다. 소위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합계출산율 0.7명이 여지없이 무너진 것입니다. 심지어 러시아와 전쟁에 한창인 우크라이나의 2023년 출산율이 0.7명이라고 하니,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백척간두에 봉착했
3월 13일 제29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가선숙 의원은 “2023년 통계청 ‘소멸위험지역 현황’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서산시 부석, 팔봉, 운산, 해미, 고북면은 소멸 고위험 지역이고 대산읍을 비롯한 인지, 지곡, 음암, 동문2동은 소멸 위험진입 지역에 해당된다”며 “우리 시의 현재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비록 각종 언론 보도를 통해 ‘서산시 합계출산율 도내 1위, 전국 시 단위 3위, 비결은 일자리’라는 내용 또한 틀리지는 않지만 같은 자료를 다르게 ‘전국 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3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승인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0개 안건을 처리했다.‘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1452억 136만원 대비 234억 1,153만원(9.78%)이 증액된 1조 1,686억 1,289만원으로 편성되었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삭감액은 없으나, 예산총칙 일부가 수정되어 수정가결되었다.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근
서산상공회의소 제11대 신임회장에 ㈜이호 유상만 대표이사가 당선되었다.서산상공회의소는 3월 12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11대 의원(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유상만 ㈜이호 대표이사를 서산상공회의소 제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였다.유상만 신임 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역대 회장님들께서 만들어주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산상공회의소 역사에 누가 되지 않게 견마지로의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밝힌 후, 이어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경기의 어려움이 기업 환경 전반에 영향
3월 6일 제29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에서 안원기 시의원은 출생 미등록 아이 문제에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모든 아이는 출생과 함께 이름과 국적을 가지며, 부모를 알고 양육 받을 권리를 갖는다”며 이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의해서도 지켜져야 하는 국제사회의 약속이라고 언급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출생 후 신고 되지 않고 사라진 아이'가 1만 1,700여 명이나 된다. 이 중에서 718명은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아이였다.서산에서도 조사 대상 51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2
3월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최동묵 시의원은 서산시 플로깅 봉사활동 활성화 및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 달리기)의 합성어로 일정 장소를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최 의원은 “플로깅이 익숙하고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말이 된 것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목도하면서 ‘우리도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인식의 확산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행동으로 주목받게 된
3월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석화 시의원은 2023년 3월 21일 이래 활동해 온 환경특위의 성과 보고를 하면서 “본 특별위원회는 환경오염 문제의식을 공감한 서산시의회 의원님들이 부석면의 ‘부적합 부숙토 살포’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과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알권리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됐다”고 말했다. 환경특위 활동에 대해, 시민 Y는 “환경문제에 늘 촉각을 곤두세우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어려움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애쓰는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
이완섭 시장이 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노선을 점검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행정을 중요시하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평이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이용국 충남도의원, 이정수, 김용경 시의원과 함께 첫차 출발 시각 전인 오전 7시 20분부터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노선 안내 및 홍보물 부착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이어 이 시장은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대산 버스터미널까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 2월 29일 서산 지역환경교육센터(센터장 권경숙)는 제막식과 함께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서산시, 서산시의원, 서산교육지원청, 충남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사)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정받아 환경자원과 현안에 기반한 환경시민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역할은 ▲시민생태환경교육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환경교육 역량 강화 ▲교재교구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 ▲환경교육기관이 실시하는 환경교육 지원 등이다.그 밖에도
대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3월 1일 대산새마을금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은 대산초등학교 60회 졸업생인 한형기 사무처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 기수 임원님들과 동문 선후배님들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린다”며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14대 김영식 회장은 “1919년 3.1운동을 기념하는 영광스럽고 뜻깊은 날이기도 한 이 기쁜 날에 대산초등학교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하게 되어 더욱 더 영광스럽
서산A지구 6,458m의 긴 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한 편엔 담수호인 간월호가, 다른 한쪽엔 바다 천수만이 자리하고 있다. 1984년 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며 자연스럽게 조성된 서산(瑞山)간척지를 바라보는 시선은 ‘상서로운 산’이라는 서산지명의 의미처럼 경이롭다는 측면과 환경오염을 염려해서 미래세대를 위해 역간척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이번에 다루려고 했던 주제는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듯이 “천수만 모래톱이 사라지는 원인을 천수만 준설에서 찾을 수 있는가?”였다. 그러나 취재하던 중 준설 현장에서 오래 근무
21일 서산시의회 환경특위와 의회 연구모임은 국회환경노동위원회(박정 환노위원장)에 환경법률 개정안 및 건의문을 전달하고 면담을 가졌다. 작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환경특위는 그동안 직접 현장에서 맞닥뜨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기존 법령의 미비와 지자체 관리ㆍ감독 권한의 한계를 느껴왔다. 따라서 이번에 마련한 ‘환경법률 개정안 및 건의문’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환경특위 자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연구 모임을 갖는 등 부단히 노력한 결실인 것이다. ‘환경법률 개정안 및 건의문’ 내용
예천1통 노인회가 지난해 명절에 이어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둔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1월 31일 예천1통 경로당에서 시작된 환경정화 활동은 이태주 석남동장, 류병운 예천1통 노인회장, 이윤석 예천 1통장, 박근흥 예천1통 새마을지도자, 안원기 서산시의원 등 마을 주민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설 명절에 앞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자는 주민들의 의견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예천1통 경로당 일원을 비롯한 각 마을안길에서 구석구석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쓰레기를 수거했
충남과 세종의 전략선거구에 여야후보가 몰리고 있다. 우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충남과 세종지역에서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한 곳은 충남 천안을과 세종갑 두 곳이다. 논산·계룡·금산은 민주당이 선정한 전략선거구다. 천안을은 박완주 의원(무소속)이 성비위 의혹으로 제명되면서 민주당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3회 연속 총선에서 패배한 지역구에 해당돼 전략선거구로 선정했다.천안을의 경우 불당동, 백석동, 부성동 쪽에 인구유입이 늘면서 천안 내에서도 민주당의 지지도가 높은 곳으로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지난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 4-H 연합회(회장 김형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서산시 4-H 연합회는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을 뿐만 아니라 4-H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자 서산시 4-H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업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김맹호 의장은 “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 23일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 의원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은 “안 의원이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여성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힘쓴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현하며, 감사패를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계속해
최동묵 시의원은 지난 2022년 8월 12일 제27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수확철 농산물 범죄 예방과 치안 확립을 위해 간편 이동형 CCTV 설치 촉구한바 있다.고정형cctv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별도의 전원과 통신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돼 필요한 장소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고 농산물 수확철 도난 방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치매노인 신변보호 등 시기와 장소, 대상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여 농가의 짐은 덜고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그런데 최근 이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충남 풀뿌리언론사의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고종만, 뉴스서천 발행인, 아래 충언련)은 지방분권과 풀뿌리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가세로 태안군수와 서승필 논산시의원에게 풀뿌리자치분권상을 수여했다.충언련은 22일 오전 11시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지역 지방자치발전에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풀뿌리자치분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가 태안군수는 '생활 119 운영', '군민 지킴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어르신 영양더하기사업' 등 여러 태안형 자치분권 정책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