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에 따르면,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영향으로 도내 생산량이 기존보다 10% 감소할 경우, 지역내총생산 대비 디스플레이는 0.8%, 자동차 부품과 자동차는 각각 0.4%, 반도체 0.2%, 배터리는 0.1% 감소가 예상됐다.지역별로는 천안과 아산, 서산을 중심으로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며, 도내 전역에서는 1만 8000여명의 고용 감소가 우려됐다.도내 대일본 수입 품목 2374개 중 연간 수입액 10만 달러 이상 품목은 561개에 달하며, 이 중 의존도 90% 이상은 87개, 50% 이상 225개, 5
최미향 기자
2019.08.14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