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3월 1일 대산새마을금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은 대산초등학교 60회 졸업생인 한형기 사무처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 기수 임원님들과 동문 선후배님들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린다”며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14대 김영식 회장은 “1919년 3.1운동을 기념하는 영광스럽고 뜻깊은 날이기도 한 이 기쁜 날에 대산초등학교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하게 되어 더욱 더 영광스럽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다.지난 3월 24일 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체결한 전국 규모 배드민턴 대회 개최 협약에 따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의 주최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래)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회장 박병운)의 주관으로 진행된다.대회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갖춘 108명의 전국 톱랭커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
지난 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하늘로 연을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냈으며, 이후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극기 연
시는 오는 12월 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010-5407-0769)와 이메일(haemicamping@naver.com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산문화원 2층 예랑전시실에서 최상임 사진작가가 ‘제3회 해여울사진동호회(회장 최상임)’ 사진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상임 작가의 작품과 함께 회원 10여 명의 작품, (사)한국예총 서산지회 한용상 지회장과 한국사진협회 편선환 서산지부장의 찬조출품작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해여울사진동호회 회장 최상임 작가는 "아름다운 인연, 칠흙 같은 밤에도, 비오는 날에도, 먼 길에도 아름다움을 찾아갈 때 늘 그렇듯이 새로운 만남은 설레이고 행복했다" 며 "물 위에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6일(수) 오후, 전교직원 및 학생회와 20여 명의 지역 내빈을 초청해 ‘운동장 트랙 준공식’을 개최했다.‘교육환경개선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학교 운동장 트랙을 아크릴 바닥재로 전면 교체해 활용도를 높이며, 학교체육교육과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교육시설을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한뫼체육관에서 열린 1부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교장 인사, 행정실장의 경과보고,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대산중학교의 교육환경개선에 심혈을 기울이며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평생 헌신하시다 얼마
이라는 표지판이 보였다. 우리 동네에 이런 장소가 있다니. 사람들이 벗어놓은 신발들이 입구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었다.초행길인 우리 가족은 신발을 손에 쥐고 맨발로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길이 험해 발바닥이 아프면 다시 신을 요량이었다. 작은 몸을 건사하며 한 걸음씩 대담하게 내딛는 딸들이 대견했다.흙이 단단하게 다져진 구간이 있는가 하면 찰흙처럼 쫀득한 구간도 있고 진창처럼 질퍽하고 미끄러운 구간도 있었다. 어떻게 이런 길이 형성되었을까. 그동안 이곳을 왜 모르고 있었을까. 의문을 품고 사람들이 오르는 길을 따라 걸
이번 협약의 목적은 학교는 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교내 안전사고와 각종 민원을 최소화하여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고, 스포츠 동호회는 학교시설을 편안하게 사용하는 데 있다.이를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은 시설 개방학교에 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지정하여 시설개방 관련 실태를 수시로 파악 및 관련 민원을 담당하며, 시체육회에서는 학교 시설물을 사용하는 스포츠 동호회에 사용자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시체육회 업무담당자를 지정하여 개방시설물 사용 관리 및 관련 민원을 담당함으로써 교육지원청과 체육회가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스포츠레저과 소속 재학생들이 지난 20일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스 대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운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에어로빅스 건강과학협회에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대회로서 중·고등부부터 일반·시니어 동호회와의 연계적 활동을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에 대하여 개최되었다.기구에어로빅스종목에 참가한 신성대 스포츠레저과 학생들은 전공동아리 ‘샤인’에서 배우고 익힌 작품으로 수상까지 이뤄 남다른 성취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자발적 체육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장애인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의 육성을 강화해, 장애인체육 인식을 개선하고 체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장애인체육 육성과 보급 ▲장애인선수와 체육지도자의 육성 ▲스포츠클럽 및 동호회 관련 단체의 육성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지원 등 사업 추진
김기춘 사진작가가 촬영한 우포늪 생태사진이 4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됐다. 이번 사진전을 기획한 김기춘 작가는 양쪽 눈의 망막이 파열돼 실명 위기를 이겨내고 발로 그리고 감각으로 영혼을 불어넣은 우포 생태사진을 8년 동안 기록해 왔다.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의 시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전시회장에는 약 75만 평에 달하는 우포늪(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산밖벌)의 곳곳을 누비며 사계절을 모두 담아낸 작품들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우포늪은 세계적으로 보호해야 할 습지인 람사르 습지로 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예산 해봄센터에서 ‘내포제시조의 보존 및 계승·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홍문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등도 참석하여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충남의 전통예술인 ‘내포제시조’ 계승을 위한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발제를 맡은 이명재 내포제시조 예산시우회 회장은 “경제시조(서울·경기에서 불리던 시조)는 국가적 지원을 받으며 초·중·고 교과서에 실리고, 대학 국악과의 중심을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5일 제342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사했다.이날 충청남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소관 업무계획 보고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 시 체육 가맹단체의 스포츠 성비위 및 비리 문제 등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으나, 의회에 처리 결과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스포츠계 성비위 및 비리 문제 등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달
청심궁중민화연구회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서산문화원 예랑전시실 2층에서 ‘제4회 청심히 궁중민화展’이 열리고 있다.충청남도와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서산문화원에서 배움의 열기를 이어나간 결과물이다.유소정 지도강사는 “열심히 배워서 전시를 하다보면 자존감도 올라갈 뿐만 아니라 용기도 생긴다”며 “열심히 배우다 보면 언젠가는 또 선배들이 되어 후배들을 지도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포기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윤명병)는 지난 3일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와 AI 방역 관계로 개최되지 못하다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 각각 한 부문과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부문으로 치러졌다. 그간 축제는 하늘에서 연줄을 끊는 연싸움 위주로 경기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직접 제작한 연의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이 결정됐다.이외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전통 무드등 만들기, 미니거북
오는 12월 3일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30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윤명병)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와 AI 방역 관계로 개최되지 못하다 6년 만에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 각각 한 부문과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부문으로 치러진다. 그간 축제는 하늘에서 연줄을 끊는 연싸움 위주로 경기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직접 제작한 연의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서산의료원 힐러스야구팀이 지난달 30일(일) 제24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 야구부 첫 우승을 품에 안았다.서산시 야구 소프트볼협회소속 28팀이 참여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서산의료원 힐러스팀은 서산시 2, 3, 4부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힐러스 차은수 감독은 “24회 서산시장기 야구대회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것에 더없이 기쁘다”며“ 힐러스팀을 응원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연습경기 부족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탈없이 잘해준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 ‘다움아트홀’에서 ‘충남도청 독서클럽 북캘리’ 회원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충남도청 독서클럽 북캘리는 분기별 책을 읽고 그중 인상적인 글귀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에 생각과 감정을 담아 아름답게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로, 단순함과 여백의 미가 강조되는 가장 한국적인 미술장르 가운데 하나다.이번 전시회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충남도청 독서클럽 북캘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조길연 의장(부여2
포토클럽 빛사랑 회원전(회장 조용효)이 지난 21~4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야외전시장에서 열렸다.사진예술이 좋아 하나둘 모여 빛사랑이란 이름으로 모여 전시하게 된 포토클럽 회원전은 그동안 실내에서 전시하던 것이 외부로 나아가 시민들과 한 발짝 더 가까이하는 기회가 돼 의미를 더했다. 해미읍성을 찾은 한 관광객은 “읍성을 둘러보다 호야나무 아래 빛을 받아 서 있는 작품들을 발견하곤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푸른 잔디에 작가님들의 작품이 걸려있으니 읍성이 한층 돋보이는 듯 하다”고 극찬했다.조횽효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코로나19
“장애는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우리는 모두 예비장애인입니다. 우리 사회가 바뀌려면 내일 당장이라도 ‘내가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멈출 수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조금 다를 뿐입니다. 그래야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이 말은 24일 장애인들과 같이 울고 웃고 운동하며 지낸 지 어언 14년 차에 접어든 서산시장애인체육회 황선철 수석부회장(63)의 말이다. 그가 임기 내 심혈을 기울이는 일은 2025년 서산시에서 열리는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