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4에 참가한 충청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회장: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가 충청권 대학의 글로벌 산학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지·산·학·연 협업의 성과 사례 등을 발표하는 산학협력 포럼을 1월 10일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진행했다.이 포럼을 주최한 한서대학교를 비롯한 충청권 LINC 3.0 사업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에서는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인재 양성의 체계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시는 지난 16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충남 최초로 소아암 환자 가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환자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자조 모임은 소아암 환자의 치료 정보를 교육하고, 소아 발달 상담 등 환자와 가족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암 예방과 암 환자 관련 지역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에 단국대학교 충남지역암센터와 암 환자 자조 모임 운영 기술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날 시는 단국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를 초빙해 항암치료 후 관리 방법 등을 강의하고, 환자의 성장 단계 등의
충남도의회가 경계선 지능인, 일명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 자립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박현숙 경계선지능연구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민관의 경계선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박현숙 소장은 경계선지능인이 생애주기별로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경계선지능인 조기발견과 적절한 조치 ▲범부처 차원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가 주최한 제3회 민태원학술제가 9월 16일 서산문화원 3층에서 개최됐다. ‘청춘예찬의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학술제는 “낡지 않는 청년정신”이란 주제로 열렸다. 학술제는 1부 개회식, 2부 청춘 페스티벌, 3부 학술세미나로 진행됐다. 더불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1층과 3층 로비와 계단 벽에 민태원 자료가 전시되어 민태원 선생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학술제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옥수, 이연희, 이용국 충남도의원, 서산
충남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도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 결과와 충남 4개 의료원 이용자 설문 및 의료인력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충남 4개 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만성적인 운영 적자 및 의료인력 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입법 대책을 제시했다.단국대 의과대학 연구교수인 김연 교수는 충남 공공의료원 활성화를 위해 ▲의료장
서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심뇌혈관 예방관리주간인 매년 9월 첫째 주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시는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레드서클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와 건강한 생활 습관 9가지를 알릴 예정이다.캠페인 중 시는 ▲레드서클존(건강부스) 운영 ▲건강퀴즈 이벤트 행사 ▲건강강좌 등을 진행한다.레드서클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충남도의회가 도내 공공의료원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공공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필수의료인력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1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공공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운영실태 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충남형 선진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또한 연구모임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6월 2일,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에서 『법무보호사업 설명회 및 오리엔테이션』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보호공단 신의수 법무보호과장, 홍성훈 주임, 호서대학교 및 단국대학교 신규 법무보호위원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신의수 과장이 교육강사로 나서 공단 소개 및 보호사업 안내, 대학생 보호위원 활동방향,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공단은 지난 5월 18일(목) 호서대를 방문하고 법경찰행정학과 고인석 학과장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공단 및 법무보호사업 소개, 대학생보호위원회 구성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15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한 시간에 보는 명화 속 인문학 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 명화에 숨어있는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인류가 살아오며 축적한 삶의 기초인 인문학을 신화, 종교, 철학, 과학 등 9개 분야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 65점을 선뵌다. 서산시문화회관 1.2 전시실에서 전시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3월 2일(목)부터 순환기내과 전문의 김영권 교수를 초빙하여 순환기내과의 개설 및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개설되는 순환기내과에서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동백경화성 심혈관질환, 심부전등을 진료한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인구의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하는 고위험 질병이다. 서산의료원은 순환기내과 개설로 심뇌혈관질환의 사전예방과 조기발견, 치료를 통해 체계적인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순환기내과 과장에 초빙된 김영권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순환기 내과 교수,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서산시 첫 공식미술관인 서해미술관에서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태안의 아름다운 저녁바다 풍경을 주제로 안치수 작가의 ‘서해바다-TWILIGHT’ 개인전이 개최되고 있다.노을 지는 서해의 장엄한 석양을 바라본 안치수 작가는 “현실을 넘어서는 현란한 붉은색이 푸른 하늘에 번지는 것은 결코 일상에서는 절대 마주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며 작가의 초현실적인 감각을 일깨워주며 현실이 아닌 다른 세계에 데려다 놓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안 작가의 이번 ‘서해바다-TWILIGHT’ 모티브는 프랑스의 트와일라잇(twilight)과 일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와 ‘2023년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부 총괄발제 후 2부에서 3개 분과토론을 진행하고, 3부 총평 및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되었다. 1부의 총괄발제는 좌장인 최진혁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이재훈 충남도 예산총괄팀장이 ‘2023년도 충청남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김현기 충남교육청 예산과장이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한태식 충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이 2023년도 ‘충청
우보민태원 선생에 대한 학술적 욕구 충족과 선생의 삶, 작품세계, 작가정신, 작가와 언론인으로서의 업적 등을 조명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짧은 기간임에도 우보민태원 선생의 청년정신을 기리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가 주관한 ‘제2회 우보민태원학술제’가 9월 24일 오후 2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청춘예찬의 도시 서산,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제는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 이연희
서산시보건소가 지난 9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인 구급차 운전자, 보건교사, 산업체 안전보건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단국대학교부속병원 응급의학 전문의 김민정 교수가 4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심폐소생술 시 적정 횟수(1분당 100~120회), 자동 제세동기 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3학년도 충남교육청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천안1·국민의힘)과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참석했다.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대학관, 진로진학상담관, 모의면접관, 특강관, 진로체험관, 교사연수관으로 운영된다.충청권 및 수도권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소속 야외근로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단국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안용덕 전공의는 ▲온열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수칙 ▲응급조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며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시 조치하지 않고 방치 시 중추신경 이상까지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신속한
류마티스관절염, 허리협착증, 안면신경마비, 혈액투석, 신장이식, 전립선암 2기가 시인을 덮쳤다. 41년의 교직 생활을 끝으로 제2의 삶을 시인으로 살아가는 전)차동초등학교 이건화 교장.그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봄바람은 품으로 기어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때아닌 추위가 심술을 부렸다.바람을 뚫고 시인의 서재에 들어섰다. 똑똑한 드립이 판을 치는 요즘, 묵묵히 정도를 걷는 시인의 방에는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책상 위에 올려져 있었고, ‘추억의 옛집’이란 시화가 책장 앞에 비스듬히 세워져 필자를 반겼다. 시인의 아내가 반겼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지사, 서산시장, 충청남도 교육감의 5대 공약을 담았다. 김태흠 도지사 후보는 서해안 산업지대 육성, 공공의료 확충에 중점 등을 두었고,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행복주택 설립, 서해안권 역 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둔 공약 등을 내세웠다.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가로림만 해양 정원조성, 중앙도서관건립 등을,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교통망 확충, 기업유치 등의 5대 공약을 내세웠다.충청남도 교육감 후보는 주로 코로나 이후 AI 교육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교육지원에 중점을 둔 공약을 내세웠다. 충청남도지사더불어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0일 교내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치위생과 2학년 재학생 67명에 대한 진입식을 진행했다. 진입식은 2학년 여름방학 첫 임상실습을 앞두고 사랑과 헌신, 봉사정신을 의미하는 촛불점화와 함께 치과위생사핀을 착용함으로써 예비치과위생사로서의 소명의식을 기억하고 다짐하는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신성대학교 치위생과 심수현 학과장이 진입식 의미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배지 수여식과 치과위생사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치위생과 전체학생 대상으로 고재일, 박진영 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임상
2022년 6월 1일에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레이스가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이번호에서는 출마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 현안과 대표적 공약, 신상 등을 정리해 싣는다. ▶당선되면 하고 싶은 일 3가지를 말해달라.- 코로나19 방역과 대응: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반시민 등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을 총동원하여 지원하겠다.- 민선 7기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가로림만해양정원, 서산공항,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도시재생뉴딜, 어촌뉴딜300, 가야산산림휴양복지숲, 중앙도서관, 도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