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당시 댓글 공작에 가담했다가 징역형을 선고 받은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협위원장이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데 대해 민주당 충남도당 이를 비판했다.충남도당은 17일 성명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광복절 특사는 어김없이 '유권무죄 무권유죄(권력 있으면 무죄, 권력 없으면 유죄)'의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댓글조작사건은 국정원, 국방부, 경찰 등의 국가기관과 수사기관이 여론조작을 주도해 선거에 개입한 사건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악의 민주주의 파괴행위로 간주된다"고 지적했다.충남도당은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
서산시는 15일 광복 7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1천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대회는 광복절 의미를 담은 공연단의 퍼포먼스 후 문화회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걷기에 참여한 시민은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를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시민들은 걷기행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1일 동문1동과 운산면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김봉욱 선생의 유족 김기자 씨 댁과 애국지사 김주성 선생의 유족 김재전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애국지사 김봉욱 선생은 1919년 4월 4일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시위대 1천여 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에 참여했다. 김봉욱 선생은 이날 일제 경찰에 체포돼 1919년 4월 23일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를 받았다.정부에서는 고
광복 78주년 기념 ‘제29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걷기대회는 문화회관 광장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약 50분이 소요되는 2.1km 코스로 진행된다.시는 걷기를 완료한 시민에게 8.15 광복 기념품으로 준비한 쌀 1kg과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줄 예정이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는 비상
여름방학을 맞이해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름방학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과학교실에서는 ▲천체망원경 만들기 ▲성운 열쇠고리 만들기 ▲입체 태양계 행성 만들기 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외에도 ▲천체투영실 3D 영상 관람 ▲태양 관측 등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8월 15일 광복절에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견우직녀 관측행사를 개최하며, 견우성과 직녀성 등 별자리와 성운 관측, 견우직녀 스크래치 페이퍼 만들기 체험
민주당 당원 교육의 일환으로 12월 9일 서산문화원에서 최종건 전 외교차관이 서산·태안 당원 대상 ‘외교 안보’ 교육연수가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주최로 열린 이번 연수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전 위원장, 염주노 전 위원장, 맹정호 전 시장 등 많은 당원과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부 차관과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을 지낸 최종건 연세대 교수의 ‘격동의 시대, 대한민국 외교·안보 감상법’ 특강으로 진행됐다.최종건 전 차관은 “2017년 8.15 광복절 연설에서 취임 3개월 만에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13일 광복절을 맞아 관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여름에 역사와 놀자」청소년교육문화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부 활동을 염려하는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먼저 대면으로 진행된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광복절과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고 태극기 모양
광복 77주년 기념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15일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행사에 앞서 광복절 기념 티셔츠와 바람개비 태극기, 손 태극기, 생수를 배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도 배부했다.뜬쇠공연과 간단한 의식행사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화회관 앞에서부터 서광사, 부춘산 전망대, 단군전 앞을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이성원 장로)가 14일 저녁 7시 서산제일감리교회에서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와 이춘근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내외빈, 서산지역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예배, 제2부 초청강연회, 제3부 8·15 광복절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정치·외교학자, 번역가, 국제전략 전문가 등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이춘근 TV’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이춘근 박사는 “이 땅의 분열이 우
서산시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2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상춘 애국지사의 자녀 안기자(만85세, 읍내동) 씨댁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故)안상춘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사무소부터 천의장터까지 대한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고, 다음날 4월 5일 대한독립만세 운동을 벌이다가 일경에게 붙잡혔다. 같은 해 10월 24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후 정부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이성원 장로)는 오는 14일(일) 저녁 7시 서산제일감리교회에서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및 이춘근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광복절은 한반도가 일본 제국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는 광복절(光復節)을 맞이하여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제1부 8·15 광복절 기념예배, 제2부 8·15광복절 기념 초청강연회, 제3부 8·15광복절 기념식 및 희망나눔성금전달식도 진행된다.이성원 서산시기독
서산시는 오는 15일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협의회 주관하는 걷기 행사로, 서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6시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에서 시작되며,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도보 2.1km 코스로 5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참여자 대상으로 광복 77주년 기념 티셔츠 1500벌을 선착순 배부하고, 뜬쇠공연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회장 나순의)는 1일(월) 오전 9시, 서산시청앞 솔빛공원에서 광복 77주년 행사 특집 ‘나라사랑–평화통일캠페인’ 및 ‘광복절 맞이 태극기 동산’ 조성 활동을 펼쳤다.이날 ‘나라사랑·평화통일 캠페인’에는 자문위원과 관내 북한이탈주민 등 43여 명이, 태극기 동산조성 활동에는 역대 서산시협의회 회장들(14기 조한구, 16·17기 송낙인, 18기 유기영, 19기 윤만형)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 중 ‘평화통일 소망담기’는 평화통일에 관한 메시지 쓰기로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광복절의 의
서산시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공헌을 기리고 나섰다.시는 14일까지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들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와 위로, 위문품을 건넬 예정이다.맹정호 서산시장도 10일 부석면에 거주하는 독립운동 애국지사 故김정득님의 손자 김용재(만78세)님 댁을 찾아 위로의 말씀을 나누고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故김정득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성연면 주민들과 성왕산(聖旺山)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다 체포되어 나흘 후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이후 정부는 공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는 20일 제22차 정기총회 및 22대 회장 이·취임식을 ‘서산이룸교회행복한 홀’에서 총회원들과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부는 이룸교회(목사 백종석) 담임 목사의 설교에 이어, 2부에서는 제22차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단 이취임식 및 임원진이 교체됐다. 이번에 새로 꾸려진 회장단과 임원단은 전임 회장인 조성현 장로에서 신임 회장인 지옥자 장로, 총무에는 서현석 장로, 회계에는 이민옥 장로, 서기에는 정수희 장로가 취임했다.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는 기독교 각 교단을 초월하여 연합한 단체로써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최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맞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조국 광복 완성’ 3대 키워드로 △대통합 △지속가능한 나라 △인간 존엄성 존중을 제시했다.양 지사는 이날 행사 경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트리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열들이 이루고자 하셨던 조국 광복을 마침내 완성하는 것이며,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는 일”이라고 말했다.양 지사는 이를 위해선 먼저 우리 사회가 대통합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합은 “갈등과 대립을 해
서산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4일 오후 4시 서산시민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산시, 서산시의회 주최, 서산평화의소녀상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잊지 않고 함께 기억하여 피해자 명예회복과 인권증진을 위해 추모공연, 헌화, 헌시 낭송, 퍼포먼스, 전시물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박소정 씨의 지전무와 진도북춤으로 돌아가신 할머니들의 영혼을 위로했고, 서산평화의소녀상보존위원회 공동대표인 송낙인 대표의 자작시
서산시가 지난 14일까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20명을 위문했다.13일 맹정호 시장은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호억준 선생의 자녀 호무춘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애국지사 故 호억준 선생은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에서 대규모 만세시위를 전개하고 경찰주재소를 습격해 독립만세를 고창하다 붙잡혀 태형 90도를 받았으며, 그 공훈을 인정받아 1995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맹 시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는 지난 12일 아르델웨딩홀 컨벤션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온 바르게살기운동 유공회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화합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성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 화합의 날에 1년 동안 열심히 추진한 사업을 뒤돌아보면서 서로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