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 건축물 중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 연면적 1천㎡ 이하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인 다중이용업소 등이다.*피난약자 이용시설 :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다중이용업소 : 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시는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건축물의 화재취약 여부를
㈜파라텍(대표이사 정광원)에서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3천 개(4천5백만 원 상당)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기탁식은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광원 ㈜파라텍 대표이사, 이종진 ㈜파라텍 사장, 윤영준 ㈜파라텍 제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는 이번에 기탁된 물품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자활센터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광원 대표이사는 “서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기탁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민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난방제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의 위험 또한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 중 하나인 전기열선은 주로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되는데 스티로폼, 헌 옷 등 불에 타기 쉬운 보온재 위에 열선을 여러 번 겹쳐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다.이 밖에도 난방제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전열기구 전원 차단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사용 ▲멀티탭에 다수의 전기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난방제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의 위험 또한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 중 하나인 전기열선은 주로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되는데 스티로폼, 헌 옷 등 불에 타기 쉬운 보온재 위에 열선을 여러 번 겹쳐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다.전기열선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사용 ▲수시로 열선 피복상태 확인 ▲겹침 시공 금지 ▲난연성 이상 보온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5일 충청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충남교육청에서 제출한 기숙사별 스프링클러 현황을 확인해보니 179개 중 105개 기숙사가 스프링클러가 미설치 되었다”며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야간 화재에 취약할 수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교의 안전사고 방지와 배수구의 막힘으로 인한 피해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그레이팅 덮개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15일 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듈러교실 관련업체 계약시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해서 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2023년 모듈러교실 구입(42개교 439억원)은 2022년(12개교 102억원)에 비해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나라장터에는 6개의 모듈러교실 공급업체가 등록되어 있지만, 앞으로 충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공급업체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년도에 학교와 계약한 업체가 납품후 없어지는 경우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0일 천안·아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장애가 없는 학생도 1시간 이상 통학은 무리가 있는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1시간 이상 원거리 통학하는 경우가 있다”며 “특수교육 환경에 대한 고민과 고통을 경청하고,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을 검토하여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시·도별 과밀학급 비율을 살펴보면 경기지역은 초·중·고교 학급의 30.9%, 제주
소화용 기계기구 제조기업인 ㈜파라텍 공장이 추가로 들어섰다.24일 수석농공단지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일수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 박종원 소방산업협회 회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파라텍 정광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라텍 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준공식은 ㈜파라텍의 본사 이전에 따른 신규 공장 신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외빈 기념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파라텍은 경기도 부천시 소재 기업으로 서산시로 본사를 이전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7천18
건축물 화재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기존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대형 피해 사고가 화재안전기준강화 이전에 허가된 기존 건축물에서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 건물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 이다.지원금액은 최대 2천 600만
94번 플루토늄 이후 원소는 대부분 인공원소이고 반감기가 짧아 적당한 사용처도 없을뿐더러 물리·화학적 성질 연구도 쉽지 않다. 그중 예외인 원소가 아메리슘으로 일상에 꽤 유용하게 쓰이는 인공원소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녹는점이 낮은 비스무트가 스프링클러를 작동하는 역할을 한다면 아메리슘은 연기를 감지하는 데 사용한다. 천재 소년 데이비드 찰스 한이 개인 원자로를 만들어 미국 미시간주를 공포로 휩싸이게 만든 사건에도 아메리슘이 사용됐다. 그는 천장에 있는 연기감지기에서 아메리슘을 추출했다. 아메리슘은 연기감지기 내부의 공기를 방사선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과 입주민의 피난시설 관심도 제고를 위해 피난시설 안내에 적극 나선다고 전했다.여러 세대가 연속해 거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파트는 준공 연도, 층수 등에 따라 설치되어있는 피난 시설이 다르기 때문에 입주자들 스스로 거주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소방서는 ▲화재 시 승강기 탑승금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비상계단 ▲세대 간 경계벽을 부수고 대피하는 경량칸막이 ▲화재를 1시간 이상 견디는 내화구조로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지황의 초기생육이 늦어져 뿌리 수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수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황은 과습에 매우 취약한 작물이나, 파종 후 뿌리가 발생하는 5월과 6월은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는 작물이다.이 기간 수분이 부족하면 전 생육기간 동안 영향을 미쳐 이용 부위인 뿌리 수량이 18% 이상 감소되며, 가뭄이 지속되면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관수시설이 없는 농가는 고랑에 분수 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수분이 흡수되도록 충분히 물을 뿌려 뿌리 발달을 도모해야 한다.물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3층 이상 규모의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건축물이다. 단,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지역아동센터 등)이거나 연면적 1천㎡ 미만이면서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여야 한다.시는 화재안전설비 보강비용으로 총공사비 4천만 원 이내에서 최대 2천666만 원까지 지원한다.총공사액의 3분의 2를 지원하며 그 외는 자부담해야한다. 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신청과 상담은 LH건축물관리지원센터 홈페이
최근 지어진 대부분 건물의 천장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살수하는 스프링클러라는 장치가 있다. 이 장치에 열을 감지하는 센서와 같은 특수한 전자 부품이 설치돼 있는 것이 아니다. 노즐의 끝에 특별한 금속이 물을 막고 있는 안전장치가 있다. 그 금속 안전장치는 녹는점이 낮다. 화재로 인해 열이 발생하면 금속이 녹아내리고 막혔던 노즐이 열리며 살수가 되는 원리이다.최근 화재 사건에 건물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큰 피해가 있던 사례가 있었다. 마치 스프링클러 자체를 중앙이나 현장에서 감지하고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간주하고 기계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관내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은 서산시 전체 공동주택 107개 단지 중 전체층 미설치 단지 50%(54단지), 16층 이상 만 설치된 단지 31%(33)로 미설치 공동주택이 81%에 달한다.이에 서산소방서는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 대표회의 등과의 간담회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게시판, 안내방송
충남 서산시에 소화용 기계기구 제조기업인 ㈜파라텍 공장이 올해 말 들어선다.시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파라텍과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광원 ㈜파라텍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 주 내용은 관내 수석농공단지 7천181㎡ 부지에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6억 원을 들여 신규공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시는 공장신설의 행•재정적 지원할 것을 기업은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파라텍은 1973년 신설돼 국내 최초 스프링클러 외 20여 종의 소방제품을 생산하고 국
서산소방서와 서산시의용소방대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사업이 빛을 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2일 13시경 서산시 인지면 남정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옆에 쌓아놓은 장작더미에서 불이 났지만 지난해 설치해 놓았던 스프링클러와 자동확산소화기가 불을 감지해 자체 소화를 한 덕분에 큰 화마를 막을 수 있었다.신고자의 말에 따르면 “감지기에서 비상벨이 울려 밖으로 나가보니 화목보일러 근처 장작더미에서 연기가 발생하여 즉시 인지면 전담의용소방대에 신고하였다”고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관내 화재에 취약한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에 대해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수시책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에 대한 자동확산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정온식 감지기 등을 설치함으로써 화재 재난에 취약한 화목보일러 취급 농가의 인명‧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보급 소방시설은 일반 정온식 감지기 100개, 자동확산소화기 50개, 화목보일러용 간이 스프링클러이고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선정해 119안전센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설치를 돕는다고 밝혔
서산소방서 대산의용소방대와 대산읍이장단협의회는 서산시 대산읍 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안전장치인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대산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기의), 대산읍사무소(읍장 최광일)가 대산읍 화목보일러 사용 약 300가구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대산의용소방대(대장 이황운, 여성대장 임창남)가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에 참여해 진행한다.이에 지난 10일 대산읍의용소방대, 대산읍이장단협의회 및 맹정호 서산시장, 지역구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 내 첫 번째 설치 가구에 대한 기념행사
서산시가 마늘이 본격 생장하는 마늘 후반기인 4~5월 마늘 생육관리와 마늘 병충해 예방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26일 시에 따르면 마늘구가 본격 커지는 4~5월 적정한 물주기를 통해 비료와 수분 흡수를 원활하게 도와야한다고 밝혔다.마늘은 주로 성장하는 후반기 건조할 경우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강우량을 고려해 7~10일 간격으로 30~40mm 정도씩 2~3회 정도 물주기해야 한다. 분사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4~5월 주로 발생해 마늘 생장을 저해하는 잎마름병과 녹병에 대한 방제에도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