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주민 스스로 시정에 참여하는 서산형 주민자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서산형 주민자치 구축을 위해 시민준비단을 구성·운영해왔다.그동안 5차례의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을 위한 조례 및 시행규칙에 대한 안을 구성했으며, 지난 30일 6차 회의를 통해 운영 세칙에 대한 사항을 정리했다.주요 회의 내용은 ▲단원 위촉과 향후 계획(1차) ▲ 조례 개정 초안 협의(2차) ▲조례 시행규칙 제․개정 초안 협의(3차) ▲조례 및 시행규칙 협의 안 검토(4차) ▲조례․규칙 최종안 협의(5차)
중국 고비 사막에서 시작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내려오면서 29일 충남도에 미세먼지(PM10) 경보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더구나 한반도에는 유입된 황사가 대기정체로 빠져나가지 못해 30일까지 잔류되어 미세먼지 ‘나쁨’이 지속됐다.이번 황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몽골 고비사막과 몽골,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것으로 29일 새벽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왔으며,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6시 기준 495㎍/㎥, 7시 기준 600㎍/㎥를 기록했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쪽에서 유입되는 황사로 충남 서산, 태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고, 서산 군 비행장 민항 건설 조기 추진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섰다.도는 3월 29일 도청 대회의실과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제20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지방정부회의에서 양 지사와 각 시장·군수는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2050 탄소중립 이행 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한 뒤 △서산 군 비행장 민항 건설 조기 추진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어요.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서 그렇답니다. 기껏 들어봐야 겨우 45도 정도나 될까요. 그런 돼지가 드디어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언젠지 아세요? 그때는 바로 넘어졌을 때입니다. 우리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지난해가 바로 그때였어요. 어느 정도냐면 너무 힘들어서 헛웃음만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런데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사람이더라고요. 극복할 수 없으면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서는 수밖에요.”전날 지나치게 심한 황사를 뒤로하고 30일에 만난 서산시 중앙로622-12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의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된 서산시대는 25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서산시대 주주 및 임직원, 내빈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산시대 정기총회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최희재 이임 대표이사와 김기진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장,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 충남지역언론연합 신문웅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외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본 행사에 앞서 1부 행사에는 유준모 이사의 사회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커피 속에는 무구한 역사의 강이 흐르고 있다. 세계를 움직였던 수많은 사람은 커피를 마시며 위대한 업적을 남겼는데 그중에서 74편의 단편 소설을 남긴 작가 발자크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하루에도 60잔의 커피를 마시며 집필에 혼을 담기도 했는데 ‘커피가 위 속으로 떨어지면 모든 것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생각은 전쟁터의 기병대처럼 빠르게 움직이고, 기억은 기습하듯 살아난다. 작중 인물은 즉시 떠오르고 원고지는 잉크로 덮인다’는 말로 커피의 놀라운 위대함을 고백했다. ‘아아! 커피의 기막힌 맛이여! 그건 천 번의 키스보다 멋지고,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는 30일 서일고 교장실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밀워키캠퍼스(이하, 주립대)와 협약식을 체결하였다.서일고등학교는 2014년 주립대와 MOU를 맺은 이래, 올해까지 매년 미국 대학의 전형방법과 입학 안내를 통해 해외 대학 진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오고 있다.이번 협약식에서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의 화상영어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이를 위한 서일고등학교의 학생 지원 방향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루어졌다.이용담 교장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 진학까지 시야를 넓혔으면 한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취약계층 문화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30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씨엔비멀티플렉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서산시복지재단 임태성 이사장, 씨엔비멀티플렉스 임석기 대표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으로는 △사회복지시설 및 대상자에 대한 문화나눔사업 연계 △직원 영화 관람료 할인 및 취약계층 영화 관람권 후원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태성 이
지난 29일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는 15시에 서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산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배드민턴부 창단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서산시체육회는 서일고등학교의 배드민턴부 창단 및 운영 지원을 위해 체육인재육성사업 보조금을 연간 15,000,000원을 배정하고 배드민턴부 지도자를 2명 배치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서일고등학교는 배드민턴부를 창단하여 훈련과 대회출전 및 특기자 신청 등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용담 교장은 “배드민턴부 창단을 통해 서산시의 배드민턴 인재들을 초등·중등·고등을 연계하여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줘서 전세금 반환소송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집주인은 화를 내며 소송에서 패소해도 돈을 주지 않겠다하네요. 소송비용만 들고 전세금은 못 받는 상황이 될까 너무 당황스러워요”이사철에 세입자와 집주인의 갈등이 치열하다. 전세금을 안주는 것은 물론이고 소송에서 패소해도 돈을 주지 않겠다는 집주인까지 등장하면서 세입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와야 전세금을 돌려준다는 등의 집주인 태도에 전세금을 돌려받기 힘든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세입자들이 전세금반환 내용증명 발송은 물론
서산시가 충남 최초 운영하는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2월 한 달간 210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 사이서 호응이 뜨겁다.10일 시에 따르면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서산의료원 내 지난 2월 개소했다.센터는 영유아의 치료 공백 최소화를 목적으로 충남 최초 운영 중이다. 365일,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하다.새벽 등 진료가 어려운 비상시에도 지역 내에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진료가 가능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진료 대상도 만 15세 이하 중학생까지로 확대했다.진료비도 응급의료수가가
서산시는 3월 26일 저녁 서산문화재단 출범과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 기념 ‘2021 신춘음악회’를 연다. 시는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천주교 해미 국제성지로 지정을 축하하는 기획공연을 대거 기획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신춘음악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피아니스트 김정원, 소프라노 유성녀씨와 협연을 한다. 10월중에는 해미읍성축제와 천주교 해미성지의 국제성지 지정 선포식에 맞추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초청공연, K-POP Drama 클래식과 만나다! 2021 드라마틱 클래식, 서울예술단의 ‘굿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