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안 교육모델로 주목받는 ‘숲 교육’을 유아교육과정 내에 효율적으로 연계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홍성현 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의 요청으로 25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유아교육과정 내 유아 숲 활동의 효율적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홍성현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정대현 총신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이만수 前 한국영상대 유아교육과 교수, 황나영 천안 아이숲유치원 원장, 전호숙 아산 일심유치원 원장, 김지영 천안 늘푸른유치원 원감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 힘, 재선, 석남)이 21일 중흥S클래스더퍼스트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감사패는 중흥 S클래스 주민의 교통편의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안전 통학로 설치에 기여한 공로로 중흥S클래스아파트 주민들이 수여한 상이다.박재민 입주자대표회장은 “안 의원은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힘써 주셨다”며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안원기 의원은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민 모두의 안전이 최우선이니만큼 당연한
충남도의회 대표단(의장 조길연)은 지난 20일 일본과 지속적인 교류 기반 마련을 위해 ‘일본 나라현의회 한일지방의회의원 친선연맹(이하 의원연맹)’과 우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의회가 일본 지방의회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도의회 대표단과 의원연맹은 ▲상호 지속적 교류 활성화 ▲우호 협력관계 구축 ▲상호이해 제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전날인 19일에는 사이타마현의회 의장단을 접견해 의회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20일에는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가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추가경정예산 중 정순왕후 생가 포장공사 예산 증액과 관련하여 실태 파악을 위해 정순왕후생가를 방문했다. 정순왕후생가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68호로 충남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39(유계리)에 위치한다. 조선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1745∼1805)가 출생한 곳으로 왕비가 되기 전까지 살았던 곳이다.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문화재 주변지역 관리와 생가 앞의 포장공사 관련에 대해 설명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실제로
충남도의회는 21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금산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된 금산인삼축제를 기점으로 금산인삼만이 가진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정부와 충남도 정책을 비롯 상품개발, 유통, 관광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삼약초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찾자는데 그 의의를 두었다.김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김현호 전 충남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소장이 ‘인삼약초산업 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1일 예산 금오초등학교 학생 21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예산 금오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또한 ‘책을 깨끗이 쓰자’, ‘쉬는 시간을 늘리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인터넷 사용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 교복입기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21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계룡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행문위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상근(홍성1·국민의힘)·안장헌(아산5·더불어민주당)·오인환(논산2·더불어민주당)·이현숙(비례·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해 엑스포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 7일 개막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19일까지 관람객이 135만 3894명으로 집계되어 당초 목표 관람객인 131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 폐막식이 열리는 23일에는 엑스포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위기에 맞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는 가운데 지난 19일 복지·환경 분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을 떠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가 독일의 선진 에너지정책 벤치마킹에 나섰다.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독일연방의회를 방문해 틸만 쿠반(Tilman Kuban) 연방하원 의원과 간담회를 통해 독일 신재생에너지 정책 현황과 그동안의 노력 과정을 청취했다.독일 에너지 독립지역으로 불리는 ‘펠트하임’은 마을에서 소비하는 모든 전력과 열을 마을과 마을 인근에 설치된 풍력,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의 재생
해미국제성지를 기반으로 한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에 나섰다.시는 2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관련 공무원, 용역추진자문단,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은 해미국제성지를 중심으로 내포문화권의 관광발전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사업 구체화와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졌으며, 용역추진자문단의
고향사랑 기부제를 위해 전방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핵심 중 하나인 답례품 선정을 위해 2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답례품 선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시에 따르면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위원장 구상 부시장과 안동석 서산시의원을 포함해 농업, 축산, 해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답례품 품목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시는 회의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답례품 선정과 등록 절차에 대해 설명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주택에 태양광 또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난 19일 융복합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도 총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
충남연구원과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의 가속화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자 시는 19일‘중장기 발전전략 발굴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과장급 직원 전원과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석유화학․ 화이트바이오․ 수소 등 신산업 분야와 항공․ 항만 분야 등 전문가 6인의 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서산시 미래 비전 마련의 필요성(홍원표, 충남연구원) ▲석유화학산업 전망과 시사점(조용원, 산업연구원) ▲화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이 날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간월호 준설 현장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간월호 수질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지난 2008년부터 간월호 일원에서 준설사업을 벌여 왔다. 의원들은 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간월호 수질개선 대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의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하여 여전히 수질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요구하였다.다음으로 서산오토밸리 산업
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산시 탄소중립 2050 온실가스 저감 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용경)이 지난 18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첫 회의를 갖고 발족했다.김용경, 이수의, 가선숙 의원이 참여한 서산시 탄소중립 2050 온실가스 저감 정책 연구모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발맞추어 서산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기본방향 수립 등 정책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다.의원들은 이날 기업지원과, 환경생태과, 서태안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쟁점 사항, 일정 등을 논의했다. 외부 전문가 교육, 공청회 등
서산시 의회는 쌀값 폭락 방지와 곡물 가격 안정을 위하여 정부가 앞장서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통계청은 지난해 10월 22만7천원이었던 80kg 기준 쌀값은 올해 9월 현재 16만4천원으로 28%나 하락했다. 집계가 시작된 지 45년 만에 쌀값은 최대 폭으로 하락해 농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해 농민들은 즉각적인 시장 격리제 시행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늦장 대응과 3차례에 걸친 역 공매 최저가격 입찰방식으로 쌀값 하락을 부추겼다. 최근에 발표한 정부의 45만 톤 추가 격리는 이미 떨어진 쌀값이 반영되어 오히려 쌀
이수의 서산시의원(무소속)이 18일 제279회 임시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원구성에서 시민의 원성이 자자하니 원구성을 하자는 소수의견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이야기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일부집단 따돌림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까지 당한 의정 피해자라 할 수 있습니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심지어 원구성이 된 후에도 페이스북에 일부 자신을 모욕하던 이들이 “세상에 선한 모습으로 자리를 탐하다. 지는 알거야. 여든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일정은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이다.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총무위원회에서는 경로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자치행정과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건설과, 건축허가과, 농업지원과가 각각 선정되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5일부터 27일까지는 서산 시민
제12대 충남도의회는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2대 의회는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의정비전으로, ‘공감하는 소통의정, 변화하는 선진의정, 실천하는 책임의정’을 의정방향으로 세우고, 출범 후 100여 일간 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한 협치 다짐 12대 의회는 제338회 임시회를 통해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도민 행복을 위해 협치할 것을 다짐했다. 의장단은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 제1부의장 및 홍성현 제2부
1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인 8․9급 공직자들과 청렴을 주제로 쌍방향 소통의 장‘청렴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토크는 ▲청렴을 말하다 ▲혁신과 개선을 말하다 ▲쳥렴과 친절의 상관관계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시에서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시책 설명, 시장과 젊은 공직자의 생각을 듣고 나누는 대화, 청렴 골든벨 퀴즈 등 입체적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상반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청렴도 하락의 원인으로 개진된 낡은 조직문화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국방위원회, 충남 서산·태안)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부대가 보유한 전차의 10대 중 9대가 능동방어시스템(APS)가 탑재되지 않았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러시아군의 전차 손실 사례와 북한군의 대전차 화기 증강에 대항해 우리 군도 APS를 조속히 탑재하여 전차 방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APS(능동방어시스템)는 전차의 생존성 향상을 위해 전차를 노리는 대전차 미사일과 대전차 로켓 병기 등을 무력화시키는 시스템이다. 즉, 위협 요인을 사전에 감지해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