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난 23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20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기반 유지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장에서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전략, 마케팅 사례의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마케팅 전략은 나눔커뮤니케이션의 최영준 대표가 사회적경제기업에 특화된 마케팅 기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마케팅 사례는 두바이, 면세점, CJ 한뿌리 디자인 등 다양한
충남도의회가 농가 외국인근로자 제도의 정책 보완을 위해 18일 ‘농가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공무원,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했다.연구모임은 ▲농업부문 고용허가제도와 계절근로자제도 ▲작물의 생장주기와 노동력 수요 변동 문제 ▲농가 외국인근로자 제도의 보완 방법과 경제적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한국석유화학협회 및 대산공단 7개 대기업(현대오일뱅크, LG화학,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현대케미칼, 롯데엠시시, 코오롱인더스트리)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산공단에 입주한 석유화학업체(10개)는 매년 300여 명의 전문대 화학공학과 출신을 운용인력으로 채용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충청권 전문대 화학공학과의 부재로 타 지역(울산·여수) 출신 인재를 충원하고 있으며, 매년 60여 명이 경력을 쌓은 후 울산·여수지역으로 이직하는 상황이 반복되어 전문기술 인력의 운용에
지난 주 토요일 집에 삼성냉장고가 고장 났다.서비스를 신청하니 여름이라 그런지 13일후 금요일이나 가능하다고 한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들은 다 빨리 먹거나 버려야 한다. 삼성에서 서비스 기사들을 많이 고용해서 응급으로 고쳐 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다가 포기했다 그럼 그 비용을 내가 다 부담해야 하니까.서울 아산 병원에서 간호사가 뇌출혈로 숨진데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번 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은 우리나라 의사 부족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일깨워 준 예견된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들을 한다. 의사가 부족하니 의사수를 늘려
서산시가 8월부터 자활근로사업의 자활급여 단가를 3% 추가 인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가 인상은 소득 보장금액을 확대해 최근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로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자활급여액이 142만1천 원에서 146만3천 원으로 인상되고, 사회서비스형 자활급여액은 123만1천 원에
서산시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비 마련과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채용․배치했다. 시에 따르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아르바이트 근무 매뉴얼과 보안 및 안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가 서산시로 등록된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산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했다. 모집 기간 중 총 171명이 지원으며, 시는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 20명을 선발했다. 시는 거주지, 전공학과,
몇 년 전 현장에서 같이 아르바이트하는 이십 대 직원과 대산읍 한성아파트 인근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직원: “선생님 대산에도 고층아파트가 있네요”필자: “그래 저 아파트는 아마도 정규직원들이 살 거야 그리고 아파트 뒤에 저층아파트와 원룸들이 보이지? 그건 비정규직근로자가 사는 곳일 거야”.젊은 직원은 순간 놀라면서 물었다. 직원: “급여 차이가 그리 많은가요?” 필자: “그래 세 배 이상은 날 거야 그게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현실이란다”. 2000년대를 넘어서며 한국의 노동시장은 소수의 정규직과 다수의 비정규직 노
이지윤 충남도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의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상황을 지적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년일자리 정책을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18년 한국고용정보원 자료를 분석한 충남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충남 소재 대학 졸업자가 충남에 취업한 비율은 22.1%로, 세종시를 제외하면 지역내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이며 청년 유출의 원인 중 하나는 일자리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청년들은 전공이나 경력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임금이나
충남의 해양바이오산업과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를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26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해양관광·해양신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에도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과감한 투자를 주문했다. 신 의원은 “우리 도는 2026년까지 국비 1566억 원과 지방비 337억 원을 투입해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재건)에서는 2022년 7월 19일(화) 11시 30분 서산시 소재 고용협력기업 주식회사 대한하이베링 김종필 대표에 대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고용지원위원회’ 위촉장 전수 및 취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촉장 전수식에서는 충남지부 김재건 지부장, 신의수 취업지원과장, 정영수 주임 등 직원 3명과 (주)대한하이베링 김종필 대표가 참석했다.끝으로, 충남지부에서는 충남지역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하여 출소자 일터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기업인 등과 연계하여 법무부 고용협력기업으로 유치하고, 더불어
충남도가 도내 청년 일자리 실태를 분석하고, 새로운 정부의 정책방향과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9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시군·청년일자리사업 수행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사업 발굴 공동 연수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단순히 청년 일자리 수를 늘리기 보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문가 발제에서는 천영민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센터장이 ‘새정부 청년일자리 정책 방향과 타 시도 우수사례’를 주제로,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모든 정치인은 약자 보호정책을 하겠다고 공언한다. 하지만 예산확보만이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의식의 근본구조가 바뀔 때만이 강자와 약자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가 되는 것이지 단순히 예산만을 가지고 논의를 하는 것은 결국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물질만능주의의 속성에 지나지 않는다. 부모가 없어도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정책이 아닐까 고민해본다.몇 해 전 유럽에서 화장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회사에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8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미니 채용박람회는 영유아 보육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과 구인 중인 영유아 보육시설을 매칭하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직 중인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중인 보육시설에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행사에 보육시설 8개소와 직업교육훈련생 20명이 참가해 10명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그중 2명이 채용됐다. 서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8일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도내 4개 의료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공공의료를 담당할 의료기관의 중요성은 더 강조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실 것”이라며 “코로나19를 반면교사 삼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해제 후 병원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대해 질의하고 “공공의료원 만성적자에 대해 벤치마킹이나 경영진단, 컨설팅 등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5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청년공동체지원국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그동안 청년정책 확대 노력에도 청년 유출이 지속되고, 고용률은 전국평균을 하회하고 있다”며 “정책수요자인 청년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달라” 피력했다.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청년정책은 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산·학·관의 연계 시스템을 잘 갖춰 청년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4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경제진흥원 업무보고에서 “최근 5년간 사업수가 40개에서 78개로 증가했다”며 “중복사업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공급시스템과 관련 “많은 기업들이 자금 공급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며 “경제진흥원이 충남기업과 VC(창업투자회사)의 고충 해결 및 실효성 있는 정보 제공
지난 4월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 수행대학에 선정된 한서대학교가 7월 6일과 7일 한서대 본관 3층 총장 접견실에서 두 건의 관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7월 6일에는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정순평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이 양 기관의 인적, 물적인 자원과 정보를 연계 활용하여 미래 신산업(UAM, 드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여성, 중장년의 고용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이들 사업이 운용되는 현장에 한서대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등의 내
신성대학교 6차산업지원연구소는 2020년 10월 개소하여 지역 농업인과 농업경영체의 6차산업화와 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이용하여 제품개발,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지원 등 R&BD를 지원하고 있다.연구소는 지역의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던 중 석문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초락도약쑥작목반과 약쑥을 원료로 한 제품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초락도약쑥작목반은 2008년 6차산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4억5,000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약쑥 창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학교기업은 대학이나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해 만든 기업으로서 학교의 기술과 연구성과를 사업화하여 수익을 낸 후 다시 교육에 재투자하는 학교 내 부서를 일컫는다.학교기업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올해 중간평가를 통하여 3단계 지원 대상으로 학교기업 3곳(신성대, 안양대, 울산과학대)을 새롭게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신성대학교 학교기업, 신성바이오 대표 고용식 교수는 “현장실습 교육을 하여 실무역량을 갖춘 지역 산업 맞춤형
지난 대선 TV 토론회 중에 후보들은 국민연금 개혁방안에 서로 동의하고 공감했다. 사안의 본질은 국민연금을 낼 사람은 줄고 받을 사람은 많아진 탓이다.오래 사는 어르신들을 탓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아이 낳고 기르기 힘든 젊은 사람들에게 출산 정책을 아무리 얘기해봤자 그들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정부도 나름대로 고민이 깊다. 당장 국민연금의 거대 뭉칫돈을 해외주식투자에 비중을 높인다는 기사가 나온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벌어드릴 수 있는 돈보다 해외 증시에 투자하여 더 많은 수익을 올리려는 고육지책일 것이다.그럼 개인 입장의 노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