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6일 제348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후 이어진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예산안 조정에서 사업의 실효성과 적정성을 고려, 자치안전실 소관 4건(2억26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6건(37억 8600만원)에 대해 40억 1000여만 원을 삭감했다. 이날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자치경찰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오늘 회의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6일 제348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충남도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4년 본예산과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관련 조례안 5건을 심의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 지방도 619호 및 국가지원지방도 건설(당진-서산)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낙후 지역 개발을 촉진하고 교통 불편 해소에 힘써달라”고 말하며 “또 교량, 도로 유지 보수 등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시외버스 경영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3일간 1조 5,41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통해 총 31억 5,800만 원을 삭감했다.농수해위는 그동안 소관 8개 실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의 2024년도 본예산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특히 지난 5일 농수해위는 면밀한 심사를 통해 농림축산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등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총 14건 31억 5,800만 원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사업은 ▲농림축산국 소관
호산록 한여현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권오태)는 12월 5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호산록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되었다. 식전행사로 조혜경 가야금 연주가 있은 후 1부는 이근호(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의 개회사, 권오태 호산록 한여현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의 인사말, 이완섭 시장의 격려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권오태 회장은 “서산 지역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호산록」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이다.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의 가치를 계승 발전
충남도의회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존에 11세 이상 18세 이하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하던 생리용품을 9세 이상 24세 이상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그간 충남도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과 함께 도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자판기 및 생리대 지원 사업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5일 제348회 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계획안, 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무장애관광 환경 조례는 3년 전 제정되었음에도, 현재까지의 사업을 살펴보면 전액 국비를 통한 사업 외에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30개소 사례 밖에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체육관광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4일간 4조 947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총 228억 5100만 원을 삭감했다.주요 삭감 사업은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신축비(50억 4900만 원) ▲가칭기록원설립비(84억 5400만 원) ▲본청 청사증축비(32억 3800만 원) 등 총 11건이다.이날 교육위는 2023년도 제2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특히 기금운용계획안은 202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5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4년 본예산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복환위는 오늘을 끝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진행한 2024년 본예산 및 제2회 추경안 심사를 마쳤으며 제출된 2024년 예산안 총세출 4조 3,793억 원에서 23억 5,897억 원을 삭감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도내 소외계층 여성·가족·청소년 분야 사업의 질적 제고가 끊임없이 요구되나 여전히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다”며 “양질의 근무환경이 조성되지 않을 경우 좋은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5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4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사했다.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예산을 편성하고 의회의 심사를 받아야 함에도 막대한 풀(POOL) 예산을 편성하여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예산을 집행하고 편성함에 있어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과 지방재정법을 반드시 준수하고 필요한 예산은 의회의 재정 심의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의안은 반드시 이전 회기에 사전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5일 제348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충남도 균형발전국에 대한 2024년 본예산과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생활밀착형 SOC 사업(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추진은 시군이 시행 주체가 되는데, 그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달라”며 “특히 인구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지방자치 및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다시 한번 꼼꼼히 분석해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내포 보부상촌 명소화 조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5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문은수 회장)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조 의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과 우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신속한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조 의장은 “산불 및 호우피해 등 각종 재해·재난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최근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모두가 힘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와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대한결핵협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씰 캠페인을 전개하여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사업 ▲노숙인 결핵환자 수용시설 ▲학생 결핵환자 ‘행복나눔 지원비’ 지급 ▲결핵조사·연구·기술지원 등 저개발국 교육훈련 지원 ▲취약계층 노인 결핵환자 및 비순응 결핵환자 복약 지
충남도의회는 5일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안면도 관광지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에는 충남도가 안면도 관광지개발사업을 위해 특별회계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회계의 존속 기한이 2023년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2028년 12월 31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방재정법」 제9조 제3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특별회계를 신설하거나 그 존속 기한을 연장하려면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존속 기한을 해당 조례에 명시하도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4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에서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재해 현장에서 기존 자원봉사단체 이외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재난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일사불란하게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의 구성과 운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오인환 위원(논산2·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4일 제348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해양수산국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 본예산, 조례 3건 등을 심사했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연안 지역에 대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해양환경도우미 인력이 대폭 축소됐는데, 현재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만큼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후 필요하다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해수면과 내수면에 종사하는 어업인의 수를 비교했을 때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4일 제348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 및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담당부서가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타 분야와 비교했을 때 사업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므로 꾸준함과 인내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촘촘하게 사업을 펼치지 않는다면 향후 회복하기 어려운 문제가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으므로 효과성이 미진한 사업들은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4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예산안 심의를 이어갔다.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사회보험료 중 고용보험보다는 실제 근무 중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산재보험의 지원이 소상공인에게 더욱 필요한 부분으로, 소상공인에게 더욱 보탬이 되는 사회보험료를 지원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부의 두루누리 지원사업 대상에 들어가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두루누리 사업 대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의 확장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4일 제348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공공기관유치단 소관 2024년 본예산과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충남 지역에 걸맞은 충남형 홍보전략과 비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매년 비슷한 홍보 정책은 과감히 탈피‧개선하고, 내년에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홍보전략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공공기관유치단의 홍보비 산출기초 금액 표시가 맞지 않는다”며 오기 사항을 정정 요구했고 “홍보영상 제작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2회 독립운동가 캘리그라피 및 그림대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충남캘리그라피협회가 독립운동가들의 어록을 찾아 표현함으로써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재조명하기 위해 진행했다.전시는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곽은정 작가의 ‘송병희 어록’과 ‘그림 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내포초등학교 이윤채 학생의 ‘유관순’ 작품 등 수상 작품 38점을 모두 선보인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수상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일 충남도교육청 1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경기 침체로 세수 부족 상황에서 장기간에 걸쳐 큰 예산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향후 예산확보 방안을 함께 고민해 봐야 한다”며 “한 번 편성이 되면 다년간 예산 투입을 요하는 계속비 사업은 특히 꼼꼼히 살펴 그 필요성을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피해 학생이 목숨을 잃는 사례가 연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