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차별 없는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의 요청으로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유보통합의 현황과 방향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영유아 교육‧돌봄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른 현황과 통합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심은희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이만수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선임연구원, 전호숙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임옥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전문성 향상 및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의정 아카데미는 제348회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예산안 심의에 대비한 것으로,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안 검토‧심사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의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초빙됐으며, 최 소장은 충남도·충남도교육청 예산안을 참고해 예산안 구조와 편성체계‧방법, 심사 체크포인트 등을 교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22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료식’에서, 서산·태안 다문화 47가정(서산27가정,태안20가정) 초.중.고생 35명, 대학생 12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 50만원 및 대학생 100만원씩이며,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도원이엔씨 대표) 및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작년에 이어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재를 출연하여 직접 전달하였다.(재)서산
충남도의회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충남 특성화고교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특성화고등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에 따라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현재 충남도내 직업고등학교는 38개로 10,843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에 있다.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좌장을, 임수빈 합덕고등학교 교감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박병규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과 김종오 홍성공업고등학교 교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정범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23일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건소위 위원들은 보령해저터널과 화력발전소를 찾아 안전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먼저 보령해저터널에 방문한 건소위 위원들은 해저터널 홍보관에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터널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2021년 12월 개통된 보령해저터널(6.927㎞)은 월평균 약 2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에서 5번째로 긴 길이를 자랑한
충남도의회가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하천변 공중화장실 개선‧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23일 천안시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의 요청으로 ‘하천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 편익시설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산책로 공중화장실 설치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권영현 충남연구원 전수석연구위원이 ‘편익시설 설치 타당성 및 증진법 검토’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또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이종현 과장, 충남도의회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 충청투데이 충남지사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복환위)는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인 23일 충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남도립요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돌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복환위 위원들은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예산 등 제반 사항과 운영 실태, 운영 애로사항 등을 상세히 보고 받았다. 이후 기관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며 기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복환위는 충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들러 장애인 복지 운영·관리 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 도립 장애인복지관의 기능
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22일 충남도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과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 발표를 듣고, 자유토론
서산부석사불상봉안위(상임대표 이상근)는 지난 10월 26일 대법원 선고이후 불상의 행방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정책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책 집담회에는 ‘대마도 소재 한국문화유산의 실태 보고(김문길 전 교토대학 교수, 한일문화연구소 소장)’, ‘다른 사례를 통해서 본 부석사불상의 가치공유 방안(히로세 유이치, 전 나고성박물관 부관장)’, ‘부석사불상 판결의 문제점과 법률 개선방안(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국회의원, 대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명숙)’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례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연구모임은 21일 주민들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아산 송악마을공간 ‘해유’를 방문해 마을교육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현장활동가로 이루어진 연구모임 회원과 도와 도교육청 관련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유채영 송악마을공간 해
충남도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천안‧아산지역 연장 추진’을 통해 수도권과 충청권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기반 다지기에 앞장서고 있다.도의회는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의 요청으로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추진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운행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이 좌장을 맡고, 남서울대학교 김황배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이와 함께 신범철 (전)국방부 차관, 맹명호 GTX-C 천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1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사업의 방향성,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사업 예산의 심사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예결특위는 이날 오전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지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 조성 중인 AI교육체험센터에 방문했다. 국방대 체력단련장은 국방대 논산 이전에 따라 국방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논산시 양촌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지난 17일에 이어 20일 충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일부 학교만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실시할 때 특정 학교가 연속 선정되거나 제외되는 사례가 있다”며 “선정 기준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전달해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업 혜택이 균형 있게 분배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교육감 표창이 특정 기간에 집중돼 있거나 대상자 선정 제한이 없어 가치와 권위 훼손 염려가 있다”며 “표창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죽도 에너지 자립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홍성군 서부면에 소재한 죽도는 기존에 섬 지역에서 디젤 발전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과 달리, 태양광 전지판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전환해 사용하는 충남 최초의 ‘에너지 자립섬’이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재생에너지 자립과 관련한 주요사업의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섬 곳곳을 둘러보았다.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죽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에너지 자립섬 홍보 효과로 관광객이 늘어났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7일 충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고충 민원 발생 시 담당 부서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현황 파악에 나서면 비교적 원활하게 해결될 사안을 소극적 대처로 악화시키는 사례가 있어 아쉽다”며 “즉시 대응해야 한다. 또 필요하다면 당사자 간 대면하고 소통하는 등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학교의 음수대 중 정수필터가 없는 경우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7일 소방본부 행정사무 감사를 마지막으로 소방 관련 행정점검을 마쳤다.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이 충남 천안시와 보령시에서 시범 운영 중”이라며 “도민의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 전역으로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다만 긴급차량 신호 시스템의 경우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주민 불편이 발생한다”며 “이 부분은 생명구호활동의 응급 필요성을 홍보나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알리고, 결과적으로 이를 보완
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이 17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그간 진행됐던 연구모임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내 생태계 교란 생물의 중‧장기적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방한일 의원을 비롯해 간사인 정옥식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김응규 도의원 등 각계 전문가, 충남도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난 3월 발족 후, 도내 생태계 교란 생물의 현황 및 정책을 연구‧분석해 왔으며, 지난 9월 연구모임 활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6일 투자통상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충청남도가 개최한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현장을 살펴봤을 때, 충남의 대표적이고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참석이 부족했다”며 “수출상담회와 K-Pop 공연 등을 합쳐 약 14억원이 든 대규모 행사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출상담회 참여 외국인을 위한 기념품은 충남과 관련이 깊은 의미있는 기념품을 준비했어야 하는데,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재료 중 일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지난 15일 홍성의료원과 서산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충남도 4개 의료원(천안, 공주, 홍성, 서산)의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공공의료원이 제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이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더욱 어려워진 상황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임무이므로 진료비 감면에 대한 내용을 경영공시에 투명하고 정확하게 기재해 달라”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6일 서산소방서·예산소방서 현장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 소방 행정점검을 이어갔다.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소방·방재분야에서 드론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예기치 않은 위험과 돌발상황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소방공무원의 업무에 드론은 꼭 필요한 장비이니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충남도 내에 공동주택, 시장, 상가 밀집 지역에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이 200여 곳이 있음에도, 지난 3년간 소방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