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는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자격은 서산시에 거주지와 사업장을 두고 영농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만18세~40세 미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영농기술·경영상태 진단·분석 후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이번 컨설팅은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추진 될 예정이며 청년농업인의 경영체 진단 및 농장 현황분석을 토대로 브랜딩 방향성
충남도는 ‘2022년 충남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달부터 도내 1600개 시설을 안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재해 위험 시설물과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며, 올해는 이달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진행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활동에는 대학교수, 건축사, 안전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한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건축물, 시설물 등 총 25개 분야 1600개소로, 도와 15개 시군이 협의해 선정했다. 분야별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폭염으로 인한 사과농장 일소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한 햇빛 차단망 설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심화된 무더위(폭염)와 이른 추석으로 착색 증진 과정에서 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일소피해에 노출이 쉬운 사과 아리수품종과 시나노골드를 재배하는 과원 2곳 1ha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과원 온도 하락과 일소피해가 감소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햇빛이 차단되면서 과원 온도는 3도 이상 하락했고,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4일과 18일 양일간 도내 양식어업인 및 종사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산생물 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수산생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수산생물전염병과 공중위생상의 위해방지, 수산생물 질병 예방, 수산생물질병관리법 등’을 주제로, 4일 서산문화원에서 대면교육을 실시하며, 18일에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생물 방역 교육을 통해 수산업 종사자들의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7월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산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위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 될 예정이다.영상 제작은 최근 5년간 소방관련 사건·사고 브리핑,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제시를 주제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심사절차는 서산소방서에서 자체 심사 후 최우수 작품 1건을 충청남도 대회에 제출
청소년들과 지역 문화복지에 쓰임이 된다면 사진이든 항공촬영이든 언제나 달려가 도와주는 43살 정용신씨. 그의 모토는 ‘남는 건 사진뿐’이란 말이다. 그는 자신을 ‘사진쟁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로 대형마트에서 빠져나와 수석동 작은 동네에 ‘수석동사진관’을 오픈한 정용신씨. 다들 무모하다고 말렸다. 하지만 그는 자신했고 결국 그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그가 운영하는 사진관은 그저 사진을 찍고, 뽑고, 포토샵 해주고, 액자를 파는 보편적인 ‘사진관’이 아니다. 방문자들의 추억을 찾아드리고 인생을 기록해주는 곳이다. 너무 많은 분이 찾아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3일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씨앗포럼)과 관련해 “해양안전과 긴급구조, 빅데이터와 산업연계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례에 걸쳐 추진된 만큼 과학기술 및 정책 현안 관련 정보구축과 제공을 통해 산학연 간 네트워킹 강화에 더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포럼에 대한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뉴스리포트 등 일반시민도 과학기술에
대한민국 정치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문명학자 노베르트 엘리아스가 지적한 ‘부끄러움’ 없는 동물정치의 모습이다. 집권 초기인 윤석열 정부의 지지도가 ‘데드크로스(국정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결과)’ 추세가 나타났다. 최근 연이어 실시한 리얼미터·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기현상이다. 0.73%포인트 차이로 결정 난 대선 민심은 역대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던 여야 양쪽에 경고장을 보낸 것인데 이를 무시하고 여야 모두 오만하게 행동하고 있다. 여권은 미국에서 실패한 ‘능력주의’를 내세워 인사 문제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성명] 기재부에 묻는다. 지역신문은 졸(卒)인가?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에 칼을 댔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가 제출한 2023년 기금 예산안을 삭감한 것이다. 1차 심의가 끝난 현재,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활용교육(NIE)이 포함되는 보조사업 예산의 3분의 1 가량인 약 10억 5천만원이 깎여나간 것으로 보인다.기재부 왈 ‘수혜자가 명확하고 광범위하나 정책효과가 크지 않’단다. 지역언론 종사자와 지역민과 독자들에게 물어 보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이 사업들의 정책 호응도가 얼마인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