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올해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시 홈페이지와 시 SNS에 공개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자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의 변경사항을 실었으며,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 등 5개 분야 59건으로 구성했다.분야별 주요 내용을 모아 시행 시기별로 정리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보건·복지 분야의 ▲신생아를 위한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영아수당 지원 ▲아동수당 지원 연령 확대 ▲아동발달계좌 정부매칭금 지원율 확대 ▲도서지역 찾아가는 방역기동반 운영 등 18
서산시가 농림어업인 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농림어업발전기금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기금 규모는 20억 원이며,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림어업인, 농어업법인이다.소득증대사업,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사업,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을 위한 경영자금으로 개인에게 최대 1억 원, 법인은 2억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융자이율은 면제되고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건축물 신·증축의 등 시설자금일 경우 자부담이 따른다.사업 신청은 2월 11일까지며, 신청서, 사
이제 대선이 50여일 남았다. 연일 여론지표를 보도하는 뉴스가 화면을 가득 매우고 있다. 때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뉴스도 당당하게 방송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전달된다.오늘 가짜 뉴스에 관한 글을 인터넷에서 접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많은 분이 우울한 감정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는 보고를 봤다. 그것도 국민 5명 중 1명이 이런 상황이란다. 1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2월) 우울 위험군의 비율은 18.9%로 조사됐다.정신건강 수준이 개선되지 않은 것에 대해 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는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는
충남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점 자랑하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관광지와 연계 홍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으며, 충남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 - 관광정보 – 충남맛집여행 - 우리 음식점 등록하기 게시판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도는 접수된 추천서를 바탕으로 추후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004개소를 선정, 홍보
서산 청년회의소(JC)는 2022년 서산 JC 회장에 조항효(39)씨가 선출․취임했다.조 당선자는 “서산 JC 53년의 소중한 역사를 잘 이어받아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서산에 자랑스러운 NGO 단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JC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잘 수행하여 사랑받는 JC가 되겠다”고 다짐했다.2022년 서산JC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조항효((주)서광종합건설 대표이사) △상임부회장 이윤규(대명태권도 관장) △내무부회장 한우진(한가구 백화점 대표) △외무부회장 이은수(서해자동차 부사장) △감사 김준기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아침인데 보양식이라도 먹은 듯 괜스레 기운이 차오른다. 새해 카운트 다운으로 마음가짐의 박자 세기를 해서인지, 며칠 전 지인들과 의기투합 하자는 대화를 나눈 덕분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모두가 고난을 함께 겪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이가 누구인지 여실히 드러나게 해 주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길고 힘든 시간이 역설적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새로운 결론으로 내렸다. 좋은 사람이 곁에 있기만 해도 인생은 참 편안하다. 그들에게서 얻는 지식, 자극, 그리고 충고는 삶의 흥미로운 원동력이자 유연한 안전망이 되어준다.
충남지역 풀뿌리 지역 언론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아래 충언련) 신임회장에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가 뽑혔다.충언련은 지난 23일 신문웅 회장(태안신문 편집인)의 임기만료에 따라 정기총회를 열어 고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조서형 무한정보 대표, 감사에는 이경현 홍성신문 대표, 사무국장은서준석 논산포커스가 대표가 뽑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고 신임 회장은 “언론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연합회의 취지에 걸맞게 임기동안 열심히 일하겠다”며 “특히 임기동안 예정된 대통령
황명선 논산시장(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충남 풀뿌리 언론사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로부터 자치분권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풀뿌리 분권상’을 수상했다.충남지역 언론연합(회장 신문웅, 태안신문 편집인, 아래 충언련)은 지난 23일 논산에서 개최한 대표자회의 자리에서 황 시장에게 ‘풀뿌리 분권상’을 수여했다. 충언련이 주관하는 ‘풀뿌리 분권상’은 충남지역에서 주권자인 주민이 주인이 되도록 자치분권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데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진다.충언련은 시상 이유에서 “마을마다 마을자치회 구성, 읍면동장 주민 직접
시민들은 2021년 한 해를 ‘유난히 힘들었던 해’로 입을 모았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될 때만 해도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됐습니다.가로림만해양정원·해미국제성지 등 예산 확가로림만해양정원 35.85억 원, 해미국제성지 7억 원2022년도 예산안 국회심의에서 가로림만해양정원 36억원, 해미국제성지 7억원, 태안서산고속도로 기초조사비 2억 5천만 원, 대산당진고속도로 착공비 10억 원 등 지역 숙원 사업들에 대한 예산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 해미
존경하고 친애하는 18만 서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문2동, 수석동, 동문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입니다. 이연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맹정호 시장님과 1700여 공직자 여러분! 어느 해 보다도 노고가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한편 방청석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과 18만 시민여러분께서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19의 정국에서 한 해 동안 걱정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요즘 뉴스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것이 코로나19가 아닌가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일
요즘 뉴스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것이 코로나19에 대한 소식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중·소상공인들은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을 선택하고 관광업계는 물론이고, 문화, 예술, 체육 등 비대면이 일상이 되었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를 못하고 사람이 사람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세상을 살고 있다. 참으로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어려운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도 우리 서산시에는 올 한 해 커다란 선물이 주어졌다. 서산 공항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
서산 개심사에 11일 찾아온 동박새가 홍시나무에 앉아 동글동글한 눈과 하얀 눈테를 자랑하며 홍시를 쪼아먹고 있다.동박새는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과 제주도와 울릉도 등 섬 지방에 흔한 텃새며, 서해 섬에도 드물게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브라질 여성 화가 ‘프라다 칼로’ 초상화를 그리고 있었다. 프라다 칼로 얼굴을 색칠하는 아이들의 손에는 하나같이 살구색 크레파스가 쥐어져 있다.아이들에게 질문한다. “우리 피부는 모두 살구색일까?” 아이들은 이구동성 “아니요”라고 대답한다. 원장이 “그런데 우리는 왜 모두 얼굴을 살구색으로 색칠할까?”라고 묻자 한 아이가 “사람들이 그렇게 정한 거 아닐까요? 이 크레파스 색 이름이 살색이잖아요”라고 대답한다. 사람들은 하얀 피부가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는 아이도 있었다.그때 한 아이가 “프리다 칼로는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