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유아들과 그 가족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을 한껏 불어넣는다.시는 3월 4일부터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본격 운영하고 유아숲 체험활동 교육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올바른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놀이로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을 접하는 최적의 공간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왔다.시는 올해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 부춘산 유아숲체험원과 지난해 11월 새롭게 조성된 성연 유아숲체험원 2개소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우
시가 27일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팔봉면 각 마을별(대황1리, 대황2리, 양길2리, 덕송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가로림만에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공용주차장(120대),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기본계획 ▲2024년 시범사업 추진방향 ▲주차장 조성을 위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27일 2023학년도 보건계열 5개과의 국가고시 합격률이 96.3%를 기록하였다고 전하였다. 신성대학교 보건계열은 간호학과를 비롯한 물리치료과,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등 총5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간호학과 98.5% (134/136) ▲물리치료과 95.5% (63/66) ▲임상병리과 100% (27/27) ▲ 작업치료과 100% (28/28) ▲치위생과 89.2% (58/65)의 합격률을 각각 기록하였다.신성대학교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계열 및 제철산업과를 필두로 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한서대 교수, 이하 서산지속협)는 2월 26일(월) 오후 2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 1부 기념식에서는 영상보고와 신규.승계 위원 위촉식, 기념사와 축사의 시간을 갖고 2부 총회회무에서는 공동회장 인사말과 23년도 감사 및 사업결산보고가 있었고 24년도 운영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3부에서는 전량배 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참석자 개별 인사와 활동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기찬 대표회장은 인사말에 “우리들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올바른 길 터주기 방법 안내에 나섰다.각종 재난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통상적으로 5~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한다. 화재의 경우 5분이 경과하면 연소 확산속도가 급증해 진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경우 4~6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소생률이 현저히 줄어든다.올바른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선 도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후 일시정지 및 서행하며, 편도 2차선 도로의 경우에는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
작년 11월 18일 서산시 부석면 창리 간월휴게소 상가 6채가 전소되었다. 이곳은 20년 간 상인들과 상가 주인이 한 가족처럼 지내며 생계를 이어 가던 곳이었다. 지난 화재로 시설물들이 다 타버리고 생계가 막막하다는 상인들. 보험금으로도 재축하는데 드는 비용을 감당 못해서 대출까지 받아 가며 정 붙이고 같이 살던 임차인들과 잘 살아보려고 애쓴다는 건물주. 그러나 주위의 시선이 그렇게 살갑지는 않다. 이를 의식한 듯 불탄 상가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다시 재축허가가 나서 가슴을 쓸어내리던 한 임차인은 “너무 야박하고 모질다”며 속상해
이완섭 시장이 지난 23일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지역의료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 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진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이 시장은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시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비상시 공공의료기관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를 확대할 방침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제 37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한 구조 팀 전술훈련으로, 대원 간 팀워크를 강화하고 재난 현장 인명구조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서산소방서를 대표로 5명(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의 구조대 직원들은 ▲개인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 ▲경연대회 영상 분석을 통한 임무별 기술 습득 ▲구간별(방화문 개방 및 협소공간 요구
시가 시민의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의 사후 대비에 발 벗고 나선다.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27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이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시민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타 보험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이번에 확대된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등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등 기존 21개 항목에 더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장 항목을 추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지반 약화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해빙기(2~3월)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이 발생하여 지반약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각종 시설물의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하천 등의 얼음 두께가 얇아져 빙판 위에서의 활동 시 수난사고도 발생하기 쉽다.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얼음 위 놀이, 낚시 금지 ▲주변의 축대, 옹벽 균열상태 확인 ▲낙석 주의구간 서행▲산행 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소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김상식 소방서장은 “
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성연면 및 대산읍과 서울 남부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터미널을 경유, 당진시 송악 이주단지를 거쳐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한다.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요금은 13,500원으로 하루 2회 운행되는 이 노선은 성연에서 오전 7시 25분과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하고 서울에서는 오후 2시 40분과 오후 8시에 서산으로 출발한다.서산에서 승차 시에는
시가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3일 대기질 개선 및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오염물질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차량 소유자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우편(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과 서산시종합운동장 남문주차장에서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방문 접수는 ▲11일 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12일 인지면, 부석면, 부춘동 ▲13일 팔봉면, 동문1동, 동문2동 ▲14일 음암면, 수석동, 석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