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도시재생 사업을 열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협의체 여러분과 맹정호 시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특히 읍내동 양유정 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는 추진위원장 이하 협의체 임원 및 모든 주민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올 한 해는 서산시의 도시재생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되는 매우 중요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또한, 그 안에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조금씩 변모하는 마을의 모습들을 보여준 소중한 시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양유정 마을에서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서 매
코로나19로 2년을 힘들더니 또 지금은 거대 양당이 대통령 선거에 올인하고 있는 시기이다.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시대에 살면서 각자도생의 길을 찾느라 민생들은 민생대로 또 한가로울 틈이 없다. 미디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지만, 이런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또 미디어를 접할 시간을 갖기 어렵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깊이 들어가다 보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와중에 참 안심이 되는 게 한가지 있다. 매주 한 번씩 받아보는 서산시대의 지면을 접하는 일이다. 어둡고 딱딱한 소식보다 우리가 일상을
본지는 지난 12월 6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2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동영상이 있는 기사는 QR코드를 지면 기사에도 넣자- 장운진 대목장 인터뷰 기사가 상당히 의미있었다. -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 기사는 꾸준히 발굴하자. 정리 최미향 부장
본지는 지난 11월 2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2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미담사례를 발굴하여 취재하자.- 이번 호에 실린 지도는 선명해서 보기에 좋다. -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사는 꾸준히 발굴하자.
2015년 3월 서산시대가 창간된 이래 계속 정기구독하면서 신문스크랩을 해오고 있는 최병부 (사)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부지부장.“신문을 보면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빠르게 알 수 있고, 또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신문은 51년 가까이 늘 제 옆에 있습니다.”대전에서 학교 다니던 1970년 우연한 기회에 지방신문을 보고, 이를 스크랩하는 재미에 빠져 하루라도 신문을 읽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신문마니아다.“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하루 일과를 지방지 주간신문 4종과 지방지 신문 등을 꼼꼼히 읽고, 중요한 기사에 대해 스크랩을 하는 습관이
지역 신문은 건강해야 한다. 사람 몸만 건강해야 하는가. 몸도 중요하지만 먼저 사람을 살리는 역할을 수반하는 언론의 건강도 필요하다. 건강해야 지역의 소식을 가장 발 빠르게 알려주고, 건강해야 지역 안에서 일어나는 정보와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지 않겠나.우리 지역에는 감사하게도 이런 신문사가 있다. 이곳은 적은 인원수임에도 각자 맡은 역할을 1당 100씩 해내는 대단한 맨파워 집결사다. 폼만 잡는 기자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이런 신문사가 있다는 것은 문화예술에 몸담은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지역에서 일어
본지는 지난 11월 2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2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현장 중심의 글을 쓰자.- 인터뷰 기사 중 메인 사진의 화질이 너무 안좋다. 반드시 체크하자.- 교정·교열에 좀 더 신경쓰자. - 업체탐방 기사를 꾸준히 올리자. 정리 최미향 부장
이달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다. 코로나 종식보다 이제는 치명률을 낮추는 데 집중하며 일상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개월의 대장정을 마치는 사이 많은 분은 힘든 고비를 넘기느라 노심초사했다. 때론 폐업으로 인한 눈물과 한숨으로 살얼음을 걷기도 했다. 심지어 서로 안부를 묻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조바심을 내기도 했던 시간들. 이런 와중에 피부관리실에 근무하는 내 모습을 보며 지인들은 걱정을 해줬다. 이런 분들의 감사에 힘입어 나는 기운을 또 냈고... 그리고 어제와 다를 를 바 없는 하루를 지금껏 잘 살아내고 있다. 그 속에
본지는 지난 11월 1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2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선거구 획정방식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검토해서 보도하자- 중증장애인 이동권 등에 대해 관심을 갖자.- 교정·교열에 좀 더 신경쓰자. 정리 최미향 부장
우리는 지금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각 가정으로 배달되어 오는 신문의 양도 만만치가 않다. 하지만 정작 읽어보는 신문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래도 그나마 내가 때때로 손에 잡아 보는 신문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지역의 서산시대 신문이다. 읽다보면 정독을 하게 된다. 그렇다는 말은 곧 글이 살아있다는 말이 된다.하지만 자칫 편향적인 시각으로 치우칠 수 있는 단점도 있다. 바로 비판적인 글이 드물다는 것이다. 적어도 신문이라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양면적인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 물론 지역신문의 최대 고민이 인력난이다. 그럼에
본지는 지난 11월 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22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서산공항 예타대상 선정! 다음은 가로림만해양정원이다. 지역언론으로서 해양정원 유치에 앞장서자.- 지역 비정규노동자 실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 - 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자. 정리 최미향 부장
우리집에는 늘 신문이 놓여있다. 그렇지만 단 한 번도 펼쳐보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내가 신문을 만져본 적은 호떡을 먹을 때였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이젠 사라져 버렸다. 처음으로 신문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다. 고등학생으로서 상당히 난이도(?) 있는 고민이다. 그동안 그 어떤 고민도 이보다 힘들진 않았다. 먼저 신문의 독자층을 생각해봤다.음...요즘 신문 주인은 중장년층들이다. 나처럼 고등학생에게 신문이란 그저 투명인간같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있되 눈에 띄지 않은 존재? 그것이 지면 신문 아닐까.나는 적어도 신문을 홍보하려면
본지는 지난 11월 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2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지방자치의 꽃, 주민자치회에 대해 심층취재하- 서산시 현안이 뭔지 시정질의를 잘 파악하여 취재하자.- 주민자치회는 시리즈로 취재하는 것도 고민해보자.- 1면 ‘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포스터는 잘 보이지 않는다. 신문사가 수정가능한 부분은 잘 보일수 있도록 재편집해서 올리도록 하자. 정리 최미향 기자
가을은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계절이다. 집을 떠날 때 문득 돌아보라. 과연 여행용 가방 한쪽에 평소 읽고 싶던 책 한 권이 얌전히 들어있는지. 없다면 당장이라도 좋으니 눈여겨본 것이 있다면 시도해보라. 여행지에서 단 한 줄이라도 좋으니 눈에 담고 가슴에 새기길 기원한다.개인적으로 나는 수필 옆에 신문 하나도 챙기고 싶다. 다양한 장르들이 페이지 페이지를 메꿔나간 지면을 보면 미처 내용까지 다 읽을 순 없어도 헤드라인만으로도 스캔한다면 뿌듯함이 생기지 않을까. 그 신문이 정론직필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얼마전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