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는 16일 제 76차 위원회에서 ‘충남 서산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1)’에 대해 진실규명으로 결정했다.이 사건은 1950년 10월경부터 1951년 1.4후퇴 직전까지 충남 서산 운산면, 고북면, 해미면에 거주하던 민간인 36명이 인민군 점령기 부역혐의가 있거나 부역 혐의자의 가족이라는 이유 등으로 운산면 무르티고개, 고북면 장승고개, 해미면 해미읍성 동문 인근 산 등에서 경찰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다.진실화해위원회는 이번에 충남 서산지역 민간인 희생사건 중 38건(3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작년부터 서산교육지원청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특강은 17일 서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총 6회가 운영된다. 이번 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교폭력 사안을 수사 및 재판하는 과정에서 담당 검사가 겪은 실제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찰나의 순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부주의로 인한 촛불 화재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촛불은 시각적‧후각적 효과가 좋아 다양한 공간에서 장식 용도로 쉽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화재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촛불‧향초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초 연소 시 자리 이탈 금지 ▲초받침(불연성) 사용 ▲불가피하게 초를 피울 경우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촛불 등에 의해 불이 났을 경우 물을 뿌리면 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으로 인해 화재가 커질
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운영을 위해 2024년 1분기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비과세 및 감면, 감액 및 환급 결정 등이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됐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방세 과오납, 횡령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구성됐다.협의회는 서산시 세정과장을 위원장으로, 세정팀장을 비롯한 담당 팀장 등 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총 6명으로 운영된다.이날 시청 세정과 사무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처리된 ▲5천만 원 이상의 비과세·감면 결정 13건 ▲500만 원 이상
시가 17일 친환경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에 위생해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서산시방역기동반, 학생과 어린이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꾸라지 3만 마리를 방류했다.미꾸라지는 모기와 깔따구, 장구벌레 등으로 대표되는 위생해충의 천적으로, 한 마리가 하루에 위생해충 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어 여러 시군에서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이용된다.또한 하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을 갖고 있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꾸라지 방류 후 방역기동반은 해충 구제
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및 공주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의 시설, 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 작목 ▲스마트팜 운영 방안 등의 사안이 화두에 올랐다.시는 이날 보고
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첫째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42억 원 증가한 1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등 사회활동을 지원한다.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556명 증
4월 16(화)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회전교차로 설치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개최됐다.부시장, 건설도시국장, 도로과장, 교통과장 등 공무원과 시의원들이 주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은 2명(◌◌◌협의회장과 ◌◌◌이장)이었다. 시에 의하면, 최종 보고자료(사업 우선순위 공개)를 설명하고 시민의 다양하고 공정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고 한다. 또한 보고 자료를 홈페이지에 7일 동안 공개하여 온라인 의견을 접수한다. 아직까지 접수된 것은 없다. 용역 개요를 보면, △기본설계는 향교오거리, 경찰서앞사거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을 위해 17일, 관내 재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서산교육지원청 소관 공유재산 토지 316필지, 총 134만492㎡와 건물, 공작물 등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함에 앞서 ▲공유재산 대장 정비 ▲유휴재산과 점유, 피점유 재산 현황 실사 ▲실태조사를 통한 활용방안 검토 등 재산담당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정확한 실태조사 방법을 전달하였다.또한, 울타리밖 토지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의 현장 조사를 통한 교차 검증으로 위법사항을 해소하고, 미활용 재산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4월 17일(수) 관내 교육공무직 시설관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시설관리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직무연수(복무관리 및 산업안전관리)와 학교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정원의 관리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근로시간 ▲교육공무직원 휴가 전반 ▲산업안전관리 ▲천리포수목원 관람(정원수의 종류와 식재의 종류 및 배치) 등 기본 개념의 설명과 상황에 따른 예시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의 Less Regulation팀이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와 국토교통부 공동주최로 열린 Legal Seminer(법률세미나)의 Open Debate(영어 공개 토론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토론대회는 지난 4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법률 세미나의 일환으로 “Open Debate with Next Generation of Aviation Professionals(차세대 항공전문가와의 공개 토론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기구로 3년에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4월 3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치러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는 구조대원 5명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 평가이다.도내 16개 소방서가 출전한 가운데, 서산소방서를 대표로 5명(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의 구조대 직원들은 일반구조 4단계와 응용구조 5단계로 나뉘어 총 9개 단계에 대해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