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수사령부 제86항공전자정비창(창장 신규철 대령, 이하 86정비창)이 부대 이웃 해미면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연탄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86정비창은 지난 13일 부대 인근 해미면 읍내리 어려운 이웃에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연탄 사랑 나눔은 올해로 8회째 진행되고 있다.이날 연탄 배달에는 신규철 대령 등 25명의 부대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날 2,000장의 연탄을 6가구에 전달했다.이 밖에도 86정비창은 매월 지역 사회복지단체인 성남보육원을 방문해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
직접 기른 채소로 식재료 사용지출 줄여 얻은 이익으로 식재료 더 많이 사용해푸짐한 황기에서 푹 우러난 육수 맛 찾는 단골손님 많아 김종신, 명옥진 부부가 아담농원가든을 운영하지도 벌써 4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작은 시골집에서 시작된 음식점이 이제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가든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음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넣어 진하고 깊은 맛을 내왔기 때문이다.아담농원가든이 자랑하는 메뉴는 황기백숙을 비롯해 삼계탕, 닭볶음탕, 한방오리, 오리주물럭 등이다. 주 재료인 닭과 오리는 타 전문점에 비해 큰
지난달 30일 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 학생회 임원진과 교사들이 ‘샤론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따스한 사랑을 손길을 전달했다.서령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노인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손인철 학생부장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인성 교육의 근본이 되는 ‘효’와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 어린 마음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복무규정 및 안전근무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취업취약계층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지원을 위해 실시된 이번 사업은 지난 4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 강당에서 진행됐다. 2016년도에는 총 29명의 장애인이 사업에 참여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서산 지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서산시장애인복지관 김준곤 관장은 “사회에서 자신의 직업을 갖고 안전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근무요령을 습득할 수
조계종 서산시주지협의회(회장 도신 스님, 서광사 주지)는 지난달 28일 서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3000kg을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전달 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산시주지협의회장 도신, 개심사 주지 동덕, 일락사 주지 경학, 망일사 주지 성화 스님 등 연합회 소속 스님 12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주지협의회는 ‘종교화합을 위한 제안서’도 함께 전달했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지난 2일 2016년을 맞아 시무식을 열고 대형 화강암 정문과 대학 표지석 설치를 비롯해 드론을 이용한 단배식 등을 선보였다.한서대는 시무식이 진행하는 가운데 전 교직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자는 의미로 정문을 높이 12m(2*2*12)의 대형 화강암 두 개를 세워 교체했다. 이 두 개의 화강암은 한서대의 상징인 용마(龍馬: 용과 말)를 각각 상징하는 것으로 용이 승천하고 말이 힘차게 달리듯 한서대의 비약적인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편 한서대는 새로 교체한 정문 좌우에 7m짜리 학
한서대학교 창업교육센터장 정창화 교수가 국내 최초 전국방송으로 지상파 중계된 iMBC 코리아 드론 레이싱 네셔널즈 중계방송에서 해설위원으로 위촉됐다.드론 레이싱은 드론에 FPV 카메라를 장착하고 그 영상을 조종자가 고글을 통해 보면서 비행, 속도를 겨루는 신개념 스포츠다.방송은 MBC 스포츠 특선 프로그램에서 지난 5일 새벽 0시 30분부터 김완태 아나운서의 진행과 정창화 교수의 해설로 박진감 넘치는 드론 레이싱 경기가 1시간가량 중계됐다.정 교수는 앞으로 중계되는 iMBC의 드론레이싱 관련 방송에서도 해설위원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부석중학교(교장 오경수)는 지난 4일 충청남도교육청 윤여준 장학사를 초청해 학교 혁신을 위한 자율 역량 강화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2015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아 전 교직원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학교 혁신을 어떻게 이뤄 나갈지 서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윤여준 장학사는 “잘못된 것을 고치고 바꾸고 학생을 존중하며 교육 본질에 중점을 두는 것이 혁신”이라며 “학교 혁신의 열쇠는 교사에 있고 방법은 일상 수업에서 자발성을 끌어내고 함께 협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기매 교무 부장은 “학생이 행
대철중학교(교장 양시옥)가 2016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학교로 선정됐다.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문화예술교육 운영의지가 높은 전국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를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해 공연예술, 음악예술, 시각예술, 통합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장기 지원하고 있다.예술꽃 씨앗학교는 6000만~8000만 원을 해마다 3년간 지원하며 전액 학생들을 위한 사업지원비로 3년이 지난 후에도 기업과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14개교 선정됐으며 1차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 3학년 유은주 학생이 서산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제35회 독서경진대회시상식에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해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다.또한 3학년 백나연 학생은 금상을, 2학년 황희진 학생은 은상을, 1학년 김승연 학생은 동상을 수상해 서일고가 단체상과 함께 정동율 교사도 지도교사 표창을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유 양은 “평소 책읽기를 즐겨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정동율 지도교사는 “유 은주 학생을 비롯해, 이번에 수상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예 능력 신장을
대진초등학교(교장 장우현)는 지난 4일부터 오전 9시~11시까지 도서실과 방과 후 교실에서 겨울방학 기초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방학 기초학습은 학부모 기초학습 도우미의 맞춤식 지원으로 행복한 배움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되고 있다.기초학습은 저학년부와 고학년으로 나눠 수학 교과와 독서논술로 진행된다. 수학 교과는 학생과 개별 상담 후 개인별 학습지를 이용해 배움이 이뤄지고 있으며 독서논술은 대상도서를 정하고 겨울, 우주, 상상력,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고 있다.대진초는 이번 겨울방학 기초학습을 통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이 지난 8일 동절기 에너지절약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세부추진사항을 발표했다.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동절기 난방 온도(18℃제한) △점심시간 및 퇴근시간 1시간 전 난방기 가동 중지 △차량 5부제 시행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 절전모드 기본 설정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또 2016년 에너지 사용량을 평균 해 그 이하로 사용목표를 설정하여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구책을 강구하고 나섰다.한석천 교육장은 “에너지는 무한한 자원이 아닌 매우 유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한서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종호 교수의 이름이 등재된다.이 세계인명사전은 매년 전 세계에서 자연과학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 5만 5천 명을 선정해 싣고 있다. 자연과학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김종호 교수는 연구논문 ‘정전분무시스템(elctrospraying system)을 이용한 미세먼지 집진 효율 향상에 관한 연구’ 등을 Journal of
서산시 A 여성전용 사우나에서 약 40여회에 걸쳐 1,422,000원의 도금을 걸고 도박을 한 주부 A씨 등 3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지난 7일 A여성전용 사우나에서 아줌마 여러 명이 주방 뒤쪽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다는 112신고가 서산경찰서에 접수됨에 따라 현장으로 출동해 주방 뒤쪽의 수면실을 급습했다.A씨 등 3명은 도박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쓰레기통에 버려진 화투장과 피의자의 가방에서 나온 수백만 원의 현금을 발견, 그 증거물로 피의자들을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산지역 내 112신고 접수가 총53,301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는 2015년 한 해 동안 일어난 112신고 접수는 1일 평균 146건으로 서산시와 태안권의 도심지역을 담당하는 서부지구대, 동부파출소, 태안지구대 등 인구가 밀집된 시내권에서 전체신고의 56.4%를 처리한 것으로 밝혔다. 반면 서산경찰서의 신고접수 통계 결과 성연·팔봉 등 농촌 지역은 비교적 치안수요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연중 1~2월(월평균 3,600여 건)에는 비교적 적은 신고가 접수되다, 7~8월(월평균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지난 5일부터 교통사고사망 줄이기를 위한 선제 대응에 돌입했다.작년 한 해 교통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로 인해 55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이에 서산경찰서에서는 새해에도 교통사고사망 발생 요인행위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한 음주 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과속, 무단횡단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서산경찰서에 따르면 단속 첫날 교통경찰, 지역경찰, 교통 특별관리대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불시단속을 진행한 결과 음주운전자 총 4명(취소 3명, 정지 1명),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본서 및 지역경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시무식 행사에 앞서 김석돈 서장은 각 과장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경찰청장의 신년인사 영상을 함께 청취하며 전 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치안확립의 각오를 다졌다.김 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침을 맞고, 서산경찰 직원을 나의 최고의 고객으로 생각 하겠다”며 “올 해에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교육과 다양한 소방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주요내용으로는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소화기 사용법 및 교육용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체험 교육, 화재발생 시 피난방법, 화재발생이나 위험에 처했을 시 119 신고요령 등이다.또한 현재 어린이집 교사에
웃음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오히려 배우고 얻는 게 많죠”웃음보따리에 사랑을 담아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 다른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모든 이들이 동일하지 않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기에 사람들은 삶이 ‘가치’ 있다고 말한다. 본지는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하하하”, “호호호”, “깔깔깔”웃음소리는 즐거운 기분을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중 하나다.물론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는 법이지만 주위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
“해산물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한 맛 낼 수 있죠”보리밥에 칼국수까지... 만두도 더해지면 수랏상도 안 부러워서민 대표 음식 칼국수 가격대도 1인분에 7천 원, ‘저렴’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한파로 겨울바람이 더욱 몸을 시리게 한다. 찬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따뜻한 음식을 찾기 마련인데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대에 배불리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 중에 하나가 바로 칼국수다. 여기에 시원한 해물이 가득 들어가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면 임금님 수랏상 못지않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뜨끈뜨끈한 국물에 시원한 맛이 일품인 대산읍 해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