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9일 어르신아카데미, 발달장애아동 조기특수교육을 개강했으며, 오는 26일부터는 기능·취미교육을 개강·운영한다.1,234명의 어르신들이 수강 중인 어르신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매주 건강 상식 등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교양특강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활력소 넘치는 10개 분야 동아리 활동과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문화의 날’공연을 통해 매월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발달장애아동 조기특수교육에서는
서산시 인지면 콩사랑팥사랑(대표 이종의)에서는 말복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 흑콩국수를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쏟아지는 비에 마을회관으로 모시고 직접 식사를 가져와 대접하였고, 어르신들은 맛있게 흑콩국수를 드시며 서로 안부를 묻고 감사 인사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콩사랑팥사랑 이종의 대표는 10여 년 전 귀촌한 후 기존 마을주민과 화합하고 마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많은 귀촌귀농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이종의 대표는 “더운 여름철
지난 18일 부석면 옻밭회(회장 이상규) 회원 20명은 지난해 화재로 인해 가구가 전소돼 사랑의집을 갖게 된 임대복 씨 댁에 일백만 원을 전달했다.옻밭회 봉사단은 부석면 칠전리에서 태어나 함께 자란 청년들로 1999년에 결성돼 지금까지 마을의 애경사 등 어르신들의 경로잔치,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해왔다. 마을을 위해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로 구성된 옻밭회 회원들은 이번에도 화재로 인해 생활가구를 모두 잃고 사랑의 집(서산시자원봉사센터 주최)으로 이사를 하게 된 임대복 씨에게 성금을 전달 생활안정을 위해 힘썼다.이상규 회장은 “옻밭
서산시는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이 자신이 소지한 타 카드와 장애인등록증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점자스티커는 장애인등록증, 장애인통합복지카드, 장애인복지카드 총 3종의 복지카드 명을 점자로 각인해 제작됐으며, 각 읍·면·동에서 시각장애인등록증 교부 시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교부할 계획이다.서산시에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으로 등록 된 대상자는 2019년 7월 말 기준 총 167명이며 신규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는 장애인은 물론, 기존 장애인등록증 발급자도 점자 스티커 부착을
서산시보건소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통해 만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12세 여성청소년(2006~2007년생)에게 의사와의 1대1 건강상담 서비스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함께 최소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2006년생은 올해 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해야만 2020년에 2차 무료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보건소 또는 참여의료기관에 방문해 건강 상담과 함께 1차 접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서산시 성연면에 소재한 (주)아산테크 이인기 대표가 지역 홀몸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선풍기 28대를 긴급 전달했다.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가 없어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이 대표는 “평소 생활도 어려운데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어르신과 몸이 불편하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지 서산시대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옹달샘봉사단을
서산 사랑의 집 나눔회(회장 손성식) 봉사자들의 땀방울이 모여 절망을 희망으로,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사랑의 집’이 200일 만에 완성되어 입택식을 가졌다. 부석면 칠전리 임대복 씨 집이 지난 1월 24일 화재가 발생해 전소된 지 200일 만이다. 그동안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는 2월 사건을 접수하고 3월 건축허가, 4월 27일 착공식을 가지고, 8월 3일 입택식을 가지기 까지 잠시도 멈추지 않는 강행군을 했다. 누구보다 집을 잃은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잘 알기에 공사일정을 한 시도 멈출 수 없기 때문. 이웃들의 넘치는 도움도 넘
서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회장 ㈜썬라이즈 대표 박경식)가 서산지역 에너지빈곤층 아동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시는 9일 시장실에서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빈곤층 아동을 돕기 위한 ‘SOS 폭염탈출 여름나기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맹정호 서산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석란 충남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장 ㈜썬라이즈 박경식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폭염에 어려움을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서산시 성연면에 소재한 (주)아산테크 이인기 대표가 지역 홀몸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선풍기 28대를 긴급 전달했다.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가 없어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이 대표는 “평소 생활도 어려운데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어르신과 몸이 불편하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본지 서산시대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옹달샘봉사단을
서산시에서는 지난 31일, 서산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표자들과 공군20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장애인생산품(종이컵, 비누, 화장지, 면장갑 등)에 대한 홍보와 판매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번 판매장 운영은 일회용품 사용규제 및 저가 경쟁업체들의 증가로 인해 실적급감 등 어려움에 직면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돕기위해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와 공군20전투비행단 물품구매담당 부서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어 성사되었다.서산시에는 3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대표 오금택)에서는 종이컵, EM비누, 임시자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센터장 허영일)는 어르신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8월 중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상자들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대상자들에게 미술 도구로 자신의 정서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심리적 불안을 최소화함으로써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1회기는 기질과 성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TCI를 통해서 개인의 사고방식이나 감정, 행동패턴과 대
서산시에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급식 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위해 아동급식 및 지역아동센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급식단체, 자원봉사단체, 영양협회, 학부모대표, 음식업협회 등 관련 전문가 8명이 참석해, 2019년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상에 대해 심의하고 아동급식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방학기간 결식아동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본인이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