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 의용소방대(대장 박문호)는 29일 성연면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50여 가구에 소화기를 배포하고 화재경보기 300여 개를 설치했다. 마을회관에 소화기를 배포하고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기존 소화기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과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남녀 의용소방대 30여 명과 성연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마을별로 총 9개의 합동반을
지난 1월 27일 서산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산불진화대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불진화대의 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산불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발생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등 실기교육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작동 및 무전기 조작요령 등 다방면에 걸친 교육으로 산불진화대들의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산불진화대 대원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발빠른 대처를 사전 실습해 보는 좋은 경험과 기회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물류창고, 대형 판매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지하층 특성상 대피가 어렵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또한 짙은 연기와 열기가 지하층 공간에 갇혀 인명검색과 발화점 등을 찾기 힘들어 소방 활동에 장애가 많다.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으로 ▲지하 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비상구 픽토그램 설
지난 26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생활개선 대의원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제15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선거에서 기양순(57세, 인지면)씨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제15대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기양순 회장은 2000년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에 가입해 서산시연합회 총무․연합회장, 도 연합회 감사로 재임했다.2021년 여성농업인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기양순 당선인은 “신규 회원 확보를 통한 조직강화와 지역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촌사회 활력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비상구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대국민 신고포상제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밝혔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충청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의 설치·유지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로, 증빙자료와 함께 관할 소방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신고 대상은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으며 신고사항으로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 피난
최근 깡통전세, 이중계약 등으로 세입자들이 보증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 예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전세사기의 종류에는 깡통전세 사기, 전․월세 이중계약, 동일 물건 이중․삼중 계약 등이다.시는 계약 전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정상 등록 여부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임대인과 계약 당사자의 동일인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주인이 아닌 대리인이 온 경우에 특히 ▲위임장 ▲인감증명서 ▲신분증 확인이 중요하며, 집주인과 영상통화로 얼굴을 확인하는 것도
대산항과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정기항로는 대산항 컨테이너 선사 ‘고려해운’의 동남아시아 서비스 항로로, ‘서산-부산-홍콩-하이퐁(베트남)-셰코우(중국)-인천’으로 이어진다.이번 항로 개설로 대산항 수출화주들은 중국, 동남아 직항로 서비스와 부산항 환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타 항만 이용 대비 육상 물류비(2021년 기준, 약 910억 원) 중 상당 부분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본 항로에는 1천TEU급 컨테이너선 ‘SUNNY LOTUS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주택 화재 시 신속한 화재 경보와 진압으로 피해를 현격히 줄여 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적극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소방서에서는 작년 한 해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빠른 화재 인지와 진압으로 피해 저감 사례만 6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칫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로 불상사를 막을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 됨에 따라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31일부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교육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10시에 서산시보건소에서 열리며, 참석자는 30명 내외로 진행된다.시는 서산시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을 통해 1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팔봉진장1, 2지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30일 팔봉면 진장1, 2, 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재 사용 중인 지적도가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 문제를 해소하고자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이번에 시행되는 지구는 총 1795필지, 2,561,627㎡이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개요, 추진 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토지소유자 협의회도 구성할 계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완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공군 20전투비행단, 육군 1789부대 1대대를 방문했으며,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대산8931부대에 방문해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한 부대는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정예 부대로 안보는 물론 산불, 호우 피해 등 각종 재해에도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시민에게 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이완섭
서산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는 1월 29일 동 아파트로부터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과 공헌을 한 김규민 입주자 대표 부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김 부회장은 지난해 6월, 서산시 관내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유지보수료에 대하여 적극적 대응으로 관행적 바가지 요금을(25만 원→ 15만 원) 바로잡아 큰 폭의 비용 절감을 한 바 있다.서산 한라비발디아파트는 860세대로 총 29대의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당시 계약을 통해 5년 기간 동안 1억8천4백4십만 원의(절감액 106,000원*29대*12개월*5년) 비용 절감을 이뤘다.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지난 20일(금) 노인복지회관 1층 아카데미실에서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총 48명의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2년 프로그램 진행성과, 2023년 프로그램 운영안내와 준수사항 공지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올해도 경로당활성화 및 노인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체조, 노래교실, 수지요법, 치매예방교실, 국학기공, 민요,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2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지곡면은 17일 ‘안전한 화목보일러 화목한 우리집 만들기’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관내 화목보일러 27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및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추진단은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누수 없는 대상자를 선별하고자 지곡면과 마을대표(이장·새마을지도자·반장), 단체대표(의용소방대·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행정리별 9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일러실 천장에 설치하여 화재 발생시 자동
# “지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께서 얼마 전 저희 3형제에게 재산을 증여하셨습니다. 문제는 큰형에게 많은 재산을 증여하신 것과 달리 둘째 형과 저에게는 상대적으로 적은 재산을 증여하셨다는 겁니다. 이후 아버지께 불만을 제기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만약 아버지께서 돌아가신다면 큰형을 상대로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나요?”부모의 생전 증여를 두고 자녀 간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부모가 모든 자녀에게 재산을 공평하게 증여한 경우와 달리 특정 자녀에게만 많은 재산을 증여했다면 나머지 자녀들은 불만이 생기는 것. 이
부석면 서진작목반(반장 이덕준)에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백미) 3kg 1천 포(1천2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작목반원이 쌀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덕준 서진작목반 반장, 김만선 서진작목반 부반장, 남성현 서진작목반 사무국장, 황기환 서진작목반 감사, 김동식 서진작목반 팀장,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서진작목반은 매년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쌀을 소외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1. 16.(월)부터 19.(목)까지 전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운동을 위해 혈액원 근무자들은 헌혈 기간 내 매일 신속항원키트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음성 확인 후 부대에 입영했다. 또한, 부대는 대한적십자 헌혈 버스 4대를 기지 내 분산 배치하고, 일자별 장소를 변경하여 장병들의 접근성을 높여 진행했다. 그리고, 헌혈 중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차량 내부를 주기적으로 소독했다.대한적십자사에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관내 펜션, 야영장 등 숙박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야영장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이 많고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에 의해 불티가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와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또한 가스난로 등 난방용품 사용 중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일산화탄소 경보기, 가연성가스 경보기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주요 당부 내용으로 ▲차량 및 텐트 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 자제
설 연휴 코로나19 요양기관 방역 대비 차원에서 요양시설 협의회 및 촉탁의사 협의회와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8일 서산시보건소에 열린 회의는 감염병관리과장, 지역 요양시설협의 회장, 요양시설 촉탁의사 회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요양시설의 감염관리와 확진 환자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설 연휴 기간 기관별 역할 정립․확인하고, 방역 제도․지침 공유를 통해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아울러 코호트(시설공동) 격리 관련 세부기준 수립, 확진자 집단 발생 시 의료․물품 지원사항 등 요양시설의 감염병 대응
한국전력공사 충남 서산지사에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롤케이크 160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기탁식은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한국전력공사 충남 서산지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탁받은 롤케이크는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한국전력공사 충남 서산지사 관계자는“이번 성금은 지사장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며 “이번 성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소외계층분들이 조금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