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설치한 무인쉼터가 휴게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5일 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이용자가 올해 1월 784명, 2월 20일 기준 425명으로 하루 20명 이상의 이동노동자들이 해당 장소를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명절 연휴를 제외한 연중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 중이며 배달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든지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무인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과 의자,
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시가 15일까지 ‘2024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5팀을 모집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팀은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시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이내) ▲체험비 ▲여행자보험비(1인당 1만 원 이내) ▲식비(1인당 1일 8천 원 이내)가 지원된다.특히 시는 지난해 대비 1인 최대 지원 식비를 2만 4천 원에서 5만 6천 원으로 증액하고 여행자보험을 신규 지원한다.모집인원은 총 75팀으로 시는 여행계획서의
(주)서산시대는 건전한 지역 여론 형성을 위해 바른 지역언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공감대 속에서 2015년 3월 2일 창간됐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주주를 모집해, 현재는 11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서산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밀착해 기자들이 현장을 직접 뛰면서, 지방행정과 권력에 대한 비판·감시는 물론이고, 크고 작은 지역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을 성실하게 보도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대통령특별법으로 제정돼 지역신문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난 2월 29일 서산 지역환경교육센터(센터장 권경숙)는 제막식과 함께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서산시, 서산시의원, 서산교육지원청, 충남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사)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정받아 환경자원과 현안에 기반한 환경시민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역할은 ▲시민생태환경교육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환경교육 역량 강화 ▲교재교구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 ▲환경교육기관이 실시하는 환경교육 지원 등이다.그 밖에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반경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법(정차 및 주차의 금지) 제32조 6항에서는 소방기본법 제 10조에 따라 설치된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 주변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불법 주‧정차 차량은 스마트폰 ‘안전 신문고’ 앱을 이용해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하여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진압을
시가 4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이용해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서산시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며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 50명,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시민 50명을 모집한다.단 당뇨병을 진단받아 인슐린 주사를 맞은 시민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선착순
시가 3월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시는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위해 보조금 신청은 상, 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매
‘서산풀뿌리시민연대’는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시정감시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해 온 공익단체로서, 지난 2월 27일 석림동 너른마당에서 회원 20여 명의 참여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작년도 사업 결산과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인준했고 김종현ㆍ조영미 공동대표 외 8인의 운영위원과 2명의 감사 등 새로운 임원 선출이 있었다. 올해는 어린이 큰잔치, 근대 역사 기행, 공동체 영화 상영, 농민의 날 가래떡 행사, 교양강좌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확대해 가고, 지역의 현안에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자 보다 많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최하는 제17회 ‘2024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한서대학교의 함기선 총장이 올해의 ‘교육인물 부문’을 수상했다. 은 매년 교육관련 기관과 단체, 그리고 인물 등 17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수상자는 각계 분야별 전문가와 조선에듀 기자단이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 하는데, 평가단은 오랜기간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 그리고 학교를 위한 헌신과 봉사를 해 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교육 인물’ 부문 수상자로 함기선 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봄철 낚시선, 여객선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로표지 169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3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로표지 :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유도하거나 암초 같은 위험물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해양교통 안전시설(등대, 등부표 등)봄철은 잦은 안개와 어업・레저활동 및 행락 수요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명기, 표체 및 전원시설 등 주요 장비를 세밀하게 챙기고 기능장애가
대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3월 1일 대산새마을금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은 대산초등학교 60회 졸업생인 한형기 사무처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 기수 임원님들과 동문 선후배님들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린다”며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14대 김영식 회장은 “1919년 3.1운동을 기념하는 영광스럽고 뜻깊은 날이기도 한 이 기쁜 날에 대산초등학교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하게 되어 더욱 더 영광스럽
서산A지구 6,458m의 긴 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한 편엔 담수호인 간월호가, 다른 한쪽엔 바다 천수만이 자리하고 있다. 1984년 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며 자연스럽게 조성된 서산(瑞山)간척지를 바라보는 시선은 ‘상서로운 산’이라는 서산지명의 의미처럼 경이롭다는 측면과 환경오염을 염려해서 미래세대를 위해 역간척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이번에 다루려고 했던 주제는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듯이 “천수만 모래톱이 사라지는 원인을 천수만 준설에서 찾을 수 있는가?”였다. 그러나 취재하던 중 준설 현장에서 오래 근무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오는 3월 4일(월)부터 외과 전문의 이병찬 과장을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초빙된 이병찬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경찰병원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유방, 갑상선 질환, 맹장, 복강경, 항문질환 등을 진료한다.서산의료원은 2외과 개설을 통하여 환자분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복수진료과(2외과) 개설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취급‧저장 및 취급기준 위반사항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훼손 여부 확인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반사항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엄정한 단속으로 사전에 위법사항을 적발
시가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을 통한 3.75% 절세 혜택을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의 3.7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660-2281)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잦은 겨울철의 화재발생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기름‧전기보일러 등 다른 난방용품보다 유지비용이 저렴하지만 불티가 땔감이나 주변으로 옮겨붙으면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이에 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서는 관내 마을회관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
이완섭 시장이 28일 3.1절을 맞이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위문했다.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은 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의 외손자녀 김경호 씨 댁과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의 자녀 송태성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은 1921년 임시정부 외무차장으로 외무총장 대리로서 독립운동자금 확보, 외교에 힘썼으며 임시정부 내무부의 인가를 받아 대한적십자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은 1919년 4
시가 27일 기부심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심사위원회는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과 정착을 위해 이완섭 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이완섭 시장이 시 의원, 언론인, 세무사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시가 출자, 출연해 설립된 법인에 자발적으로 기탁되는 현
시가 유아들과 그 가족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을 한껏 불어넣는다.시는 3월 4일부터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본격 운영하고 유아숲 체험활동 교육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올바른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놀이로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을 접하는 최적의 공간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왔다.시는 올해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 부춘산 유아숲체험원과 지난해 11월 새롭게 조성된 성연 유아숲체험원 2개소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