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을 순방하는 해외 출장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번 해외 출장은 서산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사업, 시청사 건립,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과 관련해 해외 선진 정책을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됐다.이 시장은 12일 한국에서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 6명과 미국 LA로 향한다. 또한 12일부터 14일까지 LA 한인축제장과 시온마켓을 찾아 소비자들에게 서산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산중학교(교장 강경석)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이를 생활화하고자, 지난 9월 25일(월)~27일(수)까지 본교 도서관에서 2023학년도 솔빛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많은 학생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사서 교사와 도서부원들은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고, 그 결과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독서 프로그램(▲독서 발자국 ▲행운이 가득한 도서관 ▲북트레일러 상영 ▲숨은 보물 책 북 큐레이션 ▲연체 탈출)을 즐겼다. ‘독서 발자국’은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제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 사랑 의식을 인식시켜 학생들이 우리말과 우리글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유학년제인 1학년 전체(62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이어졌다.참가자들은 대산중 도서관에서 4일과 6일 이틀 동안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한글날 삼행시 짓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백성자·박서영 모녀가 함께하는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초여름의 잔상’을 주제로 ‘자연의 기억’, ‘금붕어’ 등 유화 10점, 레진 5점, 아크릴화 10점을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와 천안 미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백성자 작가는 2회의 개인전을 열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충남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박서영 작가 역시 충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백성자 작가와 2019년부터 공방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의 및 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산문화원 2층 예랑전시실에서 최상임 사진작가가 ‘제3회 해여울사진동호회(회장 최상임)’ 사진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상임 작가의 작품과 함께 회원 10여 명의 작품, (사)한국예총 서산지회 한용상 지회장과 한국사진협회 편선환 서산지부장의 찬조출품작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해여울사진동호회 회장 최상임 작가는 "아름다운 인연, 칠흙 같은 밤에도, 비오는 날에도, 먼 길에도 아름다움을 찾아갈 때 늘 그렇듯이 새로운 만남은 설레이고 행복했다" 며 "물 위에
'2023 충남 건축디자인문화제'에서 캔스트럭션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7월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개월간 중간발표회 및 팀별활동을 거쳐 10월 6일 최종 실물 쌓기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은 2023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기간 동안(10월 12일~10월 1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나아가 전시이후 활용된 캔은 서산행복나눔푸드마켓으로 기부될 예정이다.참여한 고등학생들에게는 심사를 통해 충청남도 교육감상이 수여되고, 조교들에게는 충남건축사회장 표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사는 충남건축사회, (사)소비자기후행동, 세
시는 지난 7일 제20회 서산시 해미읍성 축제 행사장에서 ‘사고없는 일터, 안전한 서산’ 슬로건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충청남도, 서산시, 한국산업안건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참여자들은 해미읍성 축제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VR 산업안전보건 체험 교육 ▲ 안전보호구 전시 ▲안전문화 스티커 및 홍보물 배포 ▲주요 재해(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예방 조치 사항 등을 안내하며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10월 5일, 문화회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읍·면·동 어르신들과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국회의원, 김맹호 시의회의장, 시의원과 서산시지회 우종재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기타 내빈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1부 기념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어, 총 3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였다.특히 이날은 서산시지회가 창립40주년을 맞아 그동안 노인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 노력한 공
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15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가족, 관련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 행사는 1부 노인강령 낭독과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 2부 축하공연, 3부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복지증진과
시에서는 2023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의 달 행사를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여 14개 프로그램을 운영, 81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27일에 성료 되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독서생활에 부응하고 독서를 통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졌다.서산시립도서관에서는 서산시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의 저자 김하은 작가초청 강연을 비롯하여, 최영아(달 토끼), 미소노(옥수수의 비밀) 등 아동 그림책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만들기를 해보는 수업이
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시에 따르면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해미읍성은 메인 무대 설치, 등간 거리 등 각종 전시프로그램 설치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 시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해미읍성을 방문해 축제 관계자 등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듣고 시설물 등의 상태를 살폈다.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
시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안광오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소목공예라는 주제로 나무 특유의 질감과 결을 살린 장인의 정교한 작업을 느낄 수 있는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광오 작가는 서산시 운산면 출신으로, 창덕궁 규장각, 청와대 춘추관 등의 창호를 복원했던 목공예의 대가다. 2018년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작품전 특별상, 2020년 충남서각예술대제전 입상, 2021년 홍주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중견작가이다. 이번 초대전에 전시되
시는 지난 3일 간월호 일원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년 서산 자전거․걷기 대행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직접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간월호 지역의 황금 들녘과 코스모스를 감상하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자전거(12km)와 걷기(3km) 행진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가족 단위의 시민 약 1천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황금 들녘과 코스모스가 이어지는 코스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서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아갔다.이날 자전거 묘
시는 지난 22일과 25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앞서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과 소상공인의 사업 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서비스 친절 교육, 웃음을 통한 서비스 마인드 등이다.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산시 소상공인협동조합에서 위탁‧수행한다. 지난 7월
충남지역 풀뿌리지역언론사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이 충남 시군 여행지를 회원사별로 월 1회 소개합니다.지역을 가장 잘 아는 해당 지역언론사가 추천하는 소개 기사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이 달은 서산시대 신문사가 추천하는 서산 소개입니다 . -편집자 주-벌써 시월 문턱입니다. 추분(秋分)도 지났으니 점차 낮보다 밤이 길어지면서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 왔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여태 달력을 보지 못할 만큼 일에 매달려 지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만나자는 약속들이 자꾸 뒤로 밀려나 무안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참에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일반 방문객의 관람을 위해 서산버드랜드를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한다.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철새전시관, 생태탐방로,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을 갖춰 연휴 기간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철새전시관에서는 200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접할 수 있고 4D 영상관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최근에 운영 중인 생태탐방로를 산책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조합장 이진식)과 (사)내포디자인포럼은 9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서산시 운산면 여미오미 농가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제5회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을 펼쳤다.직거래 장터와 재미있는 농촌체험의 장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과거 화려했던 ’예‘의 복원을 갈망하며 표방한 장터를 보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직거래장터/만들기 체험(송편·에코백·천연비누·도자기) △1가구 작품 소장전 △6차산업 디자인전 △반려동물 난장
그녀는 자신이 비행청소년이었다고 당당히 말했다. 어른 입에서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우리는 함께 폭소를 터뜨리고 말았다. 십자수와 뜨개질을 하는 비행청소년. 상상만으로도 재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막내딸이 신분세탁(?)을 위해 충남 서산으로 입성하기까지 주식회사 인형놀이 구미옥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공예의 길로 들어선 지 17년 차 됐습니다. 내 새끼 꾸며주려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도움반 친구의 한마디 말 때문에 ‘아, 내가 갈 길이 이곳이구나’ 맘 먹고 지
서산시는 2023년 섬유미술 고승현 작가의 ‘날실과 씨실의 풍경속으로’ 초대전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산시 해미면 출신인 고승현 작가는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소재인 광목천과 실크, 실 등의 섬유를 이용하여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의 자연들을 작가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해오고 있는 대표 중견작가다.고 작가의 대표 작업들 중에서 섬유의 특성을 잘 살린 국내 미발표작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타피스트리(tapestry) 작품들이 눈에 띈다. 실들을 한 줄 한 줄 쌓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여미오미로컬푸드 앞마당에는 오는 9월 22~23일(금·토) 양일간 ‘2023 제5회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의 장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농부들과 디자이너, 아티스트 등의 전문가들이 합작하여 농촌의 소멸을 새롭게 부활시키겠다는 일념으로 5년째 만들어 가고 있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흔하디 흔한 외부 지원금을 거부하고, 스스로 기금을 모아 작은 비용으로 펼쳐 보이는 ‘여미난장’ 축제는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는 마을축제이다.축제의 총괄 책임자로 기획에서부터 현장 실행까지 도맡아 추진하고 있는 한기웅 강원대 명예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