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8일 제12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자치행정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점검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도내 일부 위원회에 있어 회의 개최 실적 저조 등 운영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자치국 소관 위원회 19개 위원회 중 3년간 단 한차례도 개최를 하지 않은 위원회가 있는 상황으로 유사·중복 기능 위원회 정비 등 효율성 제고를 통해 예산 낭비 등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대책 마련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8일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을 시작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 키움 사업과 관련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23억 7000만원을 투입해 청년들에게 디지털 분야 직무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데 한 업체에 3명이 지원하면 4명이 그만두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 업체에 다시 지원하는 일이 반복된다. 실효성 없는 청년 일자리 정책사업으로 예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은 지난 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소재한 내포 보부상촌으로 2022년 하반기 이용인 힐링 야유회를 다녀왔다.전통문화 체험을 테마로 장애인 보호작업장 이용인 29명과 직원 8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44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근로자와 훈련생들이 생산품 생산과 훈련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참여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됐다.이번 힐링 야유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2년 만에 실시되어 전통마차 체험, 업사이클링 공방 체험,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참여
소화용 기계기구 제조기업인 ㈜파라텍 공장이 추가로 들어섰다.24일 수석농공단지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일수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 박종원 소방산업협회 회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파라텍 정광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라텍 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준공식은 ㈜파라텍의 본사 이전에 따른 신규 공장 신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외빈 기념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파라텍은 경기도 부천시 소재 기업으로 서산시로 본사를 이전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7천18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서산공공하수처리장지회가 8월 31일 시청 앞에서 “민간위탁 폐지, 직접고용 실시”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했다. 당시 시위 현장에 나와 있던 충남공공노동조합 한 관계자는 “거의 5년을 준비하고 요구해 왔던 사항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의사결정자의 결단과 의지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사안이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다행히 추석 전날, 서산시청 관계자가 각 집행기관과 상의해서 검토해 보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1980년대 신공공관리론(NPM)의 등장 이후, 공공서비스는 민영화 혹은
12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HPC공장 준공식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HD현대 권오갑 회장, 롯데그룹 김교현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시장 등 외빈 기념사, HPC신공장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 준공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HPC는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이 3조 원 이상을 투자한 초대형 석유화학설비로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 마련에 나선다. 30일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2명과 연구용역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서산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서산시 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해 서산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고자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계획 보고와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민선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하고 노동시장 이해당사자의 의견 수렴으로 체감도 높은 일
충남도의회가 청년정책 진단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는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특위에는 지민규 의원을 비롯해, 구형서·김도훈·박정식·방한일·신순옥·신영호·안종혁·윤희신·이용국·정병인 의원 등 11명이 참여하며, 활동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특히 청년 관련 특별위원회인 만큼 20·30·40세대 구성 비율이 70%를 넘어선다.활용내용은 ▲청년 협력체계 구축 ▲현안 정책 및 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9월 27일(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통합지원하기 위한 ‘2022년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제3차 정기회의는 위기사례 맞춤형 분과위원회로 진행되었으며 15개 필수연계기관 중 사례 지원에 필요한 4개 기관(서산시 여성가족과, 대전보호관찰소서산지소,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위기청소년 사례에 직접적으로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에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안에 대해
2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서산시 일자리박람회’가 33개의 기업과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했으며, 구직자 154명이 희망 기업에 지원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그중 106명은 채용될 예정이다.아울러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비정규직자, 자활근로
서산시가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2 서산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 서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노동부서산출장소, 서산상공회의소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박람회에는 33개 기업이 참가해 315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취
한서대(총장 함기선) 인재개발본부는 제31회 자미원 대동제 기간동안 JOB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재개발본부(본부장 박창해)는 취업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산고용센터, 창업진흥원, 창조혁신센터 참가기관 부스에서 9월14일(수)~15일(목), 11:00~15:00까지 진로와 취업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창업멘토 상담을 통해 청년 취창업을 지원했다기업 부스에는 한국서부발전과 아일랜드리솜에서 참가해 모의면접 및 선배 취업멘토링으로 공기업 준비 학생들과 서비스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에게 기업이
충남도의회가 노인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노인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충남도 노인복지 정책을 아우르는 법적 근거를 통합하고, 관련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청남도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명을 ‘충청남도 노인복지 기본 조례’로 바꾸고 노인복지정책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통합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노인 권리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
충남도의회 ‘농가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1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2차 회의를 열어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실태를 진단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연구모임은 외국인근로자 고용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장기적 시각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발제를 맡은 엄진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가 농업부문 내·외국인 노동력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농업 현장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5월과 8월 강원도 홍천군과 양구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지역 야생멧돼지에서도 지속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시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시와 서산축협은 관내 양돈농가 25호와 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 5개소에 대해 소독 차량을 동원해 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 주변을
◆ 거리로 나선 서령버스 기사들서산시 고운로 소재 서령버스에서는 최근 임금체불 반발로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버스 기사들은 지난 23일, 25일까지 밀린 급여~6~7월분을 회사가 지급하지 않으면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최악의 경우 버스운행을 전면 중단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8월 21일 공고문을 통해 서령버스 기업노동조합은 “사측의 상습적인 임금체불 악순환으로 인하여 근로자의 가정 경제생활 및 금융 등의 활동이 마비됐다”며 “이로 인해 연체이자 발생 및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또 “
서산시가 지난 23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20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기반 유지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장에서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전략, 마케팅 사례의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마케팅 전략은 나눔커뮤니케이션의 최영준 대표가 사회적경제기업에 특화된 마케팅 기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마케팅 사례는 두바이, 면세점, CJ 한뿌리 디자인 등 다양한
충남도의회가 농가 외국인근로자 제도의 정책 보완을 위해 18일 ‘농가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공무원,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했다.연구모임은 ▲농업부문 고용허가제도와 계절근로자제도 ▲작물의 생장주기와 노동력 수요 변동 문제 ▲농가 외국인근로자 제도의 보완 방법과 경제적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한국석유화학협회 및 대산공단 7개 대기업(현대오일뱅크, LG화학,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현대케미칼, 롯데엠시시, 코오롱인더스트리)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산공단에 입주한 석유화학업체(10개)는 매년 300여 명의 전문대 화학공학과 출신을 운용인력으로 채용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충청권 전문대 화학공학과의 부재로 타 지역(울산·여수) 출신 인재를 충원하고 있으며, 매년 60여 명이 경력을 쌓은 후 울산·여수지역으로 이직하는 상황이 반복되어 전문기술 인력의 운용에
지난 주 토요일 집에 삼성냉장고가 고장 났다.서비스를 신청하니 여름이라 그런지 13일후 금요일이나 가능하다고 한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들은 다 빨리 먹거나 버려야 한다. 삼성에서 서비스 기사들을 많이 고용해서 응급으로 고쳐 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다가 포기했다 그럼 그 비용을 내가 다 부담해야 하니까.서울 아산 병원에서 간호사가 뇌출혈로 숨진데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번 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은 우리나라 의사 부족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일깨워 준 예견된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들을 한다. 의사가 부족하니 의사수를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