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채널을 돌린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김헌식 문화평론가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20여 개의 방송프로그램에 고정출연을 하고 있다. SBS, KBS TV 옴부즈맨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YTN 웹진 칼럼과 머니 투데이, 강남 라이프, 굿모닝 충청 등에 사회나 정책적 관점에서 대중적 내용으로 문화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이밖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육인 김헌식 문화평론가. 그를 만나 고향 서산과 함께 서산 지역 역사의 중요성과 내포 지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서산
최근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실태를 살피고, 청소년 성평등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의 요청으로 30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청소년 성평등 교육에 관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홍미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주제를 발표했다. 심순희 충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이유정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사무국장, 류재민 디트뉴스24 정치행정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김홍
지난 9월 28일 MBC뉴스 보도에 의하면 “MBC 기획취재탐사파트가 243개 지자체(광역 17곳·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집무실 사진과 리모델링·집기구매 비용을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전수조사했다”고 전했다. 2022년 9월 28일까지 취합된 내용을 기준으로 “243곳의 지자체 중 절반이 넘는 137곳이 지난 지방선거 이후 집무실을 리모델링(유지·보수)하거나 가구 등 집기를 새로 구매했으며 모두 합쳐 2,862,910,343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서산시청의 경우 집무실 리모델링 8,570,000원, 집기구매 16,948,000
서산색소폰은 지난 14일(수) 서산색소폰 강의실에서 ‘서산 1800년의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박두웅 뉴스더원 취재국장이며 전)서산시대 편집국장이 강의를 맡아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대화이다’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박 국장은 “대화는 현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게 한다”라며 “김장배추를 심는다. 농부가 무더위 속에서 노동의 어려움을 견디며 배추를 심는 것은 과거라는 경험을 통해 그 결과를 알기 때문이다. 역사를 안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역사는 시간의 축적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희망공원, 서산버드랜드, 도시통합안전센터에 방문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일부터 12일까지 재난대책반, 민원기동처리반 등 9개 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이 시장은 현장에 방문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에도 쉬지 않고 노력해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남은 연휴 기간에도 각자 맡은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 제정돼 건강한 풀뿌리 지역언론을 지원해온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지역신문법)’은 지방소멸 시대에 언론시장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한줄기 빛이자 희망이다. 연장과 연장을 거듭해오다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2월 ‘특별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정부의 지원규모는 오히려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급기야 지역신문의 특수성을 외면한 채 언론진흥기금과 사업 내용이 유사하고 중복된다는 단순 논리로 통합 이관하라는 정부 부처(기재부)의 강요(?)가 도를 넘고 있다. 시군구 풀뿌리 지역신문의 특수성을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이 지난 8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건설기계 소유자와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건설기계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기존 최대 40만 원이었던 과태료가 3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정기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이면 2만 원이었던 과태료가 10만 원으로, 31일 이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됐다.또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기존 최대 50만 원이었던 과태료가 200만 원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른 ‘지역신문발전기금 존치평가와 국가보조금사업 연장평가’를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기금존치평가와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신문지원제도의 위기와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내달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국회토론회는 바른지역언론연대와 지역신문발전기금 주간지선정사협의회가 주관하고 김윤덕 의원(전주시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다.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신문법이 상시법으로 전환됐음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안정성과 지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