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백종신)은 2월 2일 본원 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의식행사에는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섭 시장의 영상인사에 이어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개최되었다. 본 회의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임원선출에 관한 운영규정’을 개정하였다.서산문화원은 지역문화의 계발·보존 및 활용하는 한편, 지역문화의 발굴·수집·조사·연구 및 활용,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문화학교 ▲충남학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예술과사람들’의 회원전인 「꽃바람을 타고 展」을 개최한다. ‘예술과사람들’은 충남 아산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와 작가의 꿈을 걷고 있는 이들이 함께하는 모임으로, 예술에 대해 소통하며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2021년 소쿠리갤러리 초대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작품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서양화, 사진, 조각,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하다. 이번 ‘꽃바람을 타고展’에서도
시가 ‘제5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분야로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SNS 활용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서포터즈증 및 배지, 관광지 투어 기회 등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자세한 지원 방법은 서산시청 누리집 내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지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대표이사 임진번)은 23일, 한서대(총장 함기선)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염준영)과 한서대 자악관 대회의실에서 K-컬처 분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염준영 한서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 문정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문화·관광·전시·공연·행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K-컬처 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 관련 공
시가 27일부터 안견기념관에서 「몽유도원도」 영인본을 새로이 제작해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시해 왔던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1996년 서산시가 자매도시(덴리시) 방문기념품으로 기증받은 「몽유도원도」 모사본을 토대로 제작된 것으로 오랜 전시로 노후돼 교체된다새롭게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대학교수 등 학계 ․ 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제작돼 원본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조완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새로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문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진행 한 힐링시리즈 코메딕(코데미+메딕)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전하였다.코메딕 공연은 신성대 재학생을 위한 1차 공연부터 서산시민을 위한 2차 공연, 마지막으로 당진시민을 위한 3차 공연까지 작년 11월21일부터 올해 1월12일 및 1월20일까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매번 공연마다 학생 및 지역주민의 성원과 함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러한 공연을 계획한 신성대학교 손인환 센터장(전기과 교수)은 “긴 시간동안 공연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해준
시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사계절 숲속 생태체험’은 월별, 계절별에 맞추어 프로그램의 주제와 목표, 활동 내용이 달라지며 시의 자랑인 천수만의 생태 지식을 제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마련됐다.계절별 주요 프로그램은 봄의 풀과 나무가 주제인 "숲속의 멋진 건축물 새 둥지를 찾아요", 여름의 곤충이 주제인 “도전, 곤충박사”, 가을의 열매가 주제인 “도토리야 굴러라”, 겨울의 철새가 주제인 “겨울 철새 탐조” 등이다.프로그램은 자연환경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
시가 신성대학교와 함께 지난 12일 겨울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코메딕’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코메딕’ 공연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코메딕’이란 코미디(comedy)와 메딕(medic)을 합친 용어로 ‘웃음 치료’를 뜻하며 공연은 지역 사회의 힐링을 위해 개그맨 팀의 연극으로 구성됐다. 공연 좌석 180석에는 초중고 자녀들과 그에 동반한 부모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으로 만석을 이뤘다.공연은 80여 분 동안 진행돼 미디어
서산시 첫 공식 미술관인 서해미술관(관장 정태궁)에서는 2024년 1월 7일부터 1월 31일까지 ‘정유선 개인전’이 열린다. ‘삶의 모든 색을 사랑해’라는 전시의 제목과 같이 작품에는 다양한 색감들로 하여금 여러 감정들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편안하면서도 시적이며, 때로는 위트 있는 작가의 전시들은 색들의 조화와 여백을 통한 사유를 하도록 이끈다.정유선 작가는 “자연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삶의 스토리를 부여했다. 빛과 어둠이 공존함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듯이 삶에서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등이 어우러지면서 서로의 존재를 강하게 드러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5일 “한국서부발전 사원아파트(새빛마을) 작은도서관을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 대상으로 추천, 도서 500권이 기증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은 국회도서관이 국회의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각 지역의 공익 목적 도서관, 자료 지원이 필요한 기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를 기증해주는 사업이며, 2016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다.이번 도서기증은 성 의원이 한국서부발전 사원아파트(새빛마을)에 있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주민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에 추천함으로써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졸업생 임종철 씨가 2024년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서 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당선되었다. “익숙한 소재를 동시 속에 끌어들여 흡입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점과 해석으로 재미를 주었다”라는 심사평을 받은 임종철 씨는 당선 소감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영원히 놓칠 수 있는 순간의 것들을 붙잡는 일”이라며 정진을 다짐했다. 작가 지망생들에게 꿈의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신춘문예에 당선된 임종철씨의 한국 문단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상식은 1월 11일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은영 작가의 개인전 ‘조용한 일_Rhythm(리듬)’展을 개최했다. 이번 개인전은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년 첫 번째 전시회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은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천안미술협회, 빛다색회, 충남아트21에서 활동 중이며, 세 차례의 개인전과 두 차례의 초대 전시회를 열었다. 또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충남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이 작가는 “이번 전시 ‘조용한 일’展은 일상의 삶에서 느끼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감정들을 형상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