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1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호우,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홍순광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부석면을 방문해 재해위험저수지, 지하차도 등 2개소를 점검했다.시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자연재난 대처 능력 향상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홍순광 부시장은 점검 대상지를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험 요
운산면이 11일 관내 기관, 사회단체와 출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저출산에 대응하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결됐으며 운산면을 주소로 출생한 신생아의 가정에 필요 물품이 담긴 ‘첫 만남 선물꾸러미’와 인력을 지원한다.협약에는 운산면 행정복지센터, 운산농협, 운산면 이장단협의회, 운산면 주민자치회, 운산면 새마을지도자회, 운산면 체육회, 다문화가족자조모임 등이 참여했다.운산면과 6개 기관 단체장 등은 협약식 후 소중2리 마을회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3월 13일에 태
시가 12일 2024년도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2023년도에 관내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받고 3월 29일까지 추가 접수 기간을 운영했다.이번 보상금 신청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도 신청할 수 있었다.시는 2월 29일까지 접수한 신청 건수를 분석한 결과,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
시가 11일 산불이 집중되는 4~5월을 총력 대응하기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서산시 산림조합, 서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8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 분
시는 12일 서산 출신의 여말선초 천문학자 류방택을 기리기 위해 밤하늘 산책원 등 천문테마공원 조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류방택은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천문 계산을 담당한 핵심적인 인물로, 만 원권 뒷면에 있는 별자리가 새겨진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을 남긴 천문학자이다.2000년 12월 우리나라는 새롭게 발견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천문학적인 업적을 기리기도 했다.시는 류방택 선생의 정신 전승 및 우수 과학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지난해 ‘서산시 류방택 과학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충청권 28곳 중 6곳이 1·2위 간 3%p 이내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 충남 5곳, 충북 1곳이다.먼저 충남의 공주·부여·청양은 애초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예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간 4.8%p 격차로 경합이 예측됐다. 개표 결과는 이보다 더 좁은 2.24%p 차이로 박 후보가 당선됐다.이밖에도 1·2위 간 격차는 서산·태안 3.11%p(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천안갑 3.43%p(당선 민주당 문진석), 당진 3.57%p(당선 민주당 어기구), 논
최근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이 1억 원을 돌파하고 개인들의 개별 투자가 성행하게 되면서 코인이나 주식 등에 관한 허위 정보를 제공한 뒤 금원을 편취하는 이른바 투자 리딩방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범인들은 주로 유튜브, 카카오톡 등으로 유명인을 사칭하거나 AI를 이용한 투자기법 등을 내세워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광고하거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며 유혹한다. 피해자들은 범인들이 만든 가짜 웹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범인들이 보내준 프로그램(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해 코인, 주식 등을 거래하게 되는데, 이 모든 과정이 고도로
4·10 총선이 끝났다.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서 압승했다. 야권은 민주연합 175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까지 더하면 192석에 달한다. 의회 권력이 야권으로 쏠리면서 앞으로의 정국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22대 국회개원과 동시에 ‘김건희 특검법’이 재발의 되는 등 특검정국이 예상된다. 대통령 거부권은 이번 선거를 통해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로 힘을 잃었다. 대통령 독단의 정치는 더 이상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9일 오후 14:00경부터 서산시 갈산동 소재 세창아파트 노인정 등 7개소 방문해 어르신들 상대 봄철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 수칙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방 팀장은 또한 순찰 근무 중 위험한 도로를 보행하는 어르신들을 발견하면 112순찰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다드리는 등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도 펼쳐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지속적으로 사회적약자 노인, 어린이, 여성, 소외계층
제 22 대 서산시 · 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 · 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 만 「 미래형 첨단도시 」 를 반드시 만
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농업인 주택 기술지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건축법상 현장관리인 배치가 의무 사항이 아닌 소규모 농업인 주택은 시공 시 신고 사항과 다르게 공사가 진행되거나 부실 시공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신고 사항과 다른 공사, 부실시공이 이뤄진 주택의 사용승인이 신청된 경우, 시는 원상복구, 철거 등 처분을 부과해야 하므로 관련 시민은 불편을 겪어 왔다.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공사 품질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2021년부터 소규모 농업인 주택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올해
시가 11일 ‘2024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선정은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또한 단지에 인증 동판 및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우선 추천의 혜택이 주어진다.우수단지 선정에 관심이 있는 공동주택은 신청서를 작성해 5월 31일까지 서산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