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3월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시는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위해 보조금 신청은 상, 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매
‘서산풀뿌리시민연대’는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시정감시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해 온 공익단체로서, 지난 2월 27일 석림동 너른마당에서 회원 20여 명의 참여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작년도 사업 결산과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인준했고 김종현ㆍ조영미 공동대표 외 8인의 운영위원과 2명의 감사 등 새로운 임원 선출이 있었다. 올해는 어린이 큰잔치, 근대 역사 기행, 공동체 영화 상영, 농민의 날 가래떡 행사, 교양강좌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확대해 가고, 지역의 현안에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자 보다 많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최하는 제17회 ‘2024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한서대학교의 함기선 총장이 올해의 ‘교육인물 부문’을 수상했다. 은 매년 교육관련 기관과 단체, 그리고 인물 등 17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수상자는 각계 분야별 전문가와 조선에듀 기자단이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 하는데, 평가단은 오랜기간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 그리고 학교를 위한 헌신과 봉사를 해 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교육 인물’ 부문 수상자로 함기선 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봄철 낚시선, 여객선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로표지 169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3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로표지 :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유도하거나 암초 같은 위험물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해양교통 안전시설(등대, 등부표 등)봄철은 잦은 안개와 어업・레저활동 및 행락 수요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명기, 표체 및 전원시설 등 주요 장비를 세밀하게 챙기고 기능장애가
대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3월 1일 대산새마을금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은 대산초등학교 60회 졸업생인 한형기 사무처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 기수 임원님들과 동문 선후배님들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린다”며 총동문회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14대 김영식 회장은 “1919년 3.1운동을 기념하는 영광스럽고 뜻깊은 날이기도 한 이 기쁜 날에 대산초등학교 정기이사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하게 되어 더욱 더 영광스럽
서산A지구 6,458m의 긴 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한 편엔 담수호인 간월호가, 다른 한쪽엔 바다 천수만이 자리하고 있다. 1984년 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며 자연스럽게 조성된 서산(瑞山)간척지를 바라보는 시선은 ‘상서로운 산’이라는 서산지명의 의미처럼 경이롭다는 측면과 환경오염을 염려해서 미래세대를 위해 역간척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이번에 다루려고 했던 주제는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듯이 “천수만 모래톱이 사라지는 원인을 천수만 준설에서 찾을 수 있는가?”였다. 그러나 취재하던 중 준설 현장에서 오래 근무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오는 3월 4일(월)부터 외과 전문의 이병찬 과장을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초빙된 이병찬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경찰병원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유방, 갑상선 질환, 맹장, 복강경, 항문질환 등을 진료한다.서산의료원은 2외과 개설을 통하여 환자분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복수진료과(2외과) 개설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취급‧저장 및 취급기준 위반사항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훼손 여부 확인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반사항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엄정한 단속으로 사전에 위법사항을 적발
시가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을 통한 3.75% 절세 혜택을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의 3.7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660-2281)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잦은 겨울철의 화재발생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기름‧전기보일러 등 다른 난방용품보다 유지비용이 저렴하지만 불티가 땔감이나 주변으로 옮겨붙으면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이에 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서는 관내 마을회관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
이완섭 시장이 28일 3.1절을 맞이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위문했다.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은 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의 외손자녀 김경호 씨 댁과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의 자녀 송태성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은 1921년 임시정부 외무차장으로 외무총장 대리로서 독립운동자금 확보, 외교에 힘썼으며 임시정부 내무부의 인가를 받아 대한적십자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은 1919년 4
시가 27일 기부심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심사위원회는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과 정착을 위해 이완섭 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이완섭 시장이 시 의원, 언론인, 세무사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시가 출자, 출연해 설립된 법인에 자발적으로 기탁되는 현